안녕하세요. 지니어스입니다.
신입이신가요?
어떠한 업무를 하고 계신가요? 그 업무는 왜 하고 있는 거죠? 중요한 업무인가요? 왜 하는 거라고 생각하시나요??
위의 질문에 대한 대답은 속으로 한번 천천히 해보세요^^
분명 하찮은 복사, 스캔, 팩스.. 이런 일들도 많을 겁니다.
BUT 제가 지금 말씀드리는 건 "업무"에요.
복사기를 능숙하게 다루는 것이 저의 업무입니다. 라고 말하는 사람은.. 없겠죠?
있으시다면 신도리코나 후지제록스에서 근무하시는 분이실 바라겠습니다ㅋㅋㅋㅋ
본인이 맡은 업무가 단순반복을 하는 행위라 재미가 없을 수도 있고, 내가 이거하려고 이력서를 100장을 썻나 싶을 수도 있습니다.
업무가 정말 본인과 안맞는다면 어여 네비를 다시 찍는 것이 맞겠지만,
내가 좋아하는 일인데 지금 하는 업무가 너무 하찮다고 느껴지신다면??
그 업무의 마스터가 되버리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이 그지같은 업무의 마스터가 되라고? 死...???" 라고 생각하시지말고 잠시만 더 들어주세요ㅜㅜㅋㅋㅋㅋㅋ
지금 내 위에 있는 선임도 그렇고 그 위에 차장도 그렇고 팀장도 그렇고. 다들 그 업무를 해봤을 겁니다.
이 말은 내가 그 위치에 있을 때 나와 같이 일하는 동료들에게 업무를 주고 관리할 때 그 업무에 대해 내가 미리 빠~~삭 하게!
알고 있어야 한다고 말씀드리는 겁니다.
안타까운 예를 말씀드릴께요.
저희 팀의 과장님이 이번에 팀장이 되었습니다. 전형적으로 운이 좋고 라인을 잘타서 팀장이 된 케이스입니다.
문제는 저를 비롯한 실무진이 팀장을 신뢰하지 못한다는 겁니다. 왜냐? 이 사람은 저희에게 일은 시키지만 본인은 그 업무를 안해봤어요.
귀찮다고 안하고 모른다고 안하고 싫어서 안하고.
이렇게 안하고 편한 것만 골라서 해오다보니 팀 업무에서 전문성이 필요한 부분의 업무는 할 줄을 모릅니다.
이러면 팀원은 팀장을 인정하지 못하게 됩니다.
레스토랑의 셰프가 봉골레파스타만 외치면서도 다른 cook으로부터 인정을 받는 건 그 사람은 본인이 지시하는 내용을 이미 마스터했기 때문입니다.
이제 설명이 되었을까요??
다시 말씀드릴께요! 복사기와 씨름하는 일이 아니라 내 업무와 관련된 일이라면 그 업무에 대해 철처히 마스터가 되시기 바랍니다.
왜 이렇게 어렵게 일하지? 생각된다면 쉽게 일하는 방법을 찾아서 제안하고 본인이 만든 Rule로 일을 하세요. ← 이게 사실 베스트입니다ㅋㅋㅋㅋ
회사에서 정해놓은 방식이 아니라면 효율적으로 일하는 방법을 만들고 인정을 받으시기를 추천드립니다.
(회사에서 정한 방식 내에서 센스있게 움직이는 것도 아주 따봉입니다ㅎㅎ)
지금 하시는 업무와 앞으로 하실 업무들을 피하지 마시고 하나하나 터득하시다보면
그 때 전문성이라는 게 생기고 인정을 받을 수 있을 겁니다!
모두들 화이팅 하시기 바랍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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