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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니어스입니다^^

 

메모와 Note, 기록은 어떤 회사에서 어떤 업무를 하던지 간에,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기록은 힘이고 증거이며 자산입니다. 단호하게 말씀드릴 수 있어요ㅋㅋ

어디에 어떻게 메모를 하던 본인이 가장 잘하고 편하고 다시 펼쳐봤을 때 빠르고 디테일하게 내용을 파악할 수 있는 방법으로 하시면 됩니다.

회사 다이어리에 메모를 할 수도 있고, 스타벅스 다이어리..는 아까우니깐 회사에서 쓰지 마시고

거래처에서 준 다이어리가 될 수도 있고, 스프링노트가 편하면 노트에 하시면 됩니다.

엑셀로 하셔도 되구요^^

 

이건 제가 메모하는 스타일이에요. 1주, 2주 지나면 A4가 꽉 채워집니다^^

 

저는 전시회 참가했다가 옆에 있던 호주업체에서 나눠준 A4사이즈의 노트인데, 맨 윗부분만 본드?가 발려있어서 쓱 뜯기 편한 노트를 현재 쓰고 있습니다. 앞 뒤로 꽉 채워쓰고 다 쓴 종이는 클리어파일에 모아놨어요~

입사하고 지금까지 매일 이러고 있습니다ㅋㅋ

 

메모의 중요성과 가치 (1) : 기록은 믿을 수 있으나, 기억은 믿지 못함.

이대리~ A거래처에 서류 나갔어? 언제나갔어?

이거 왜 이렇게 했어? 이거 이렇게 하는 거 아니잖아~ 내가 이렇게 하라고 했다고? 언제?

저희 지난 달에 미팅할 때 이거는 저희쪽 의견대로 진행하기로 같이 협의하셨잖아요~

이런 류의 "When"에 대한 팩트체크는 숨쉬듯 발생하는 업무의 한 부분입니다ㅜㅜ 지금 보니 속상하네요~ 같이 잘 기억하고 있으면 참 좋을텐데 말이죠~ 하지만 기억은 오류를 범하고 오류는 잘못된 확신을 불러오기 쉽습니다ㅜㅜ

이럴 때, 3월10일에 서류가 나갔고 해당 건 나갔다고 이메일 보낸 기록이 있고.

3월10일에 부장님이 이번에는 이렇게 진행해보라고 시킨거 메모해놨고 혹은 회의록 작성했고.

3월10일에 미팅할 때 업체담당자와 협의한 부분을 이렇게 메모or회의록 작성해놨다!!

이런 메모와 함께라면 상대방이 억측을 부려도 나는 당당할 수 있습니다.

잘잘못을 가리고 시시비비를 밝히고 내 행동과 결과에 대한 당위성과 떳떳함을 가질 수 있단 말입니다.

탈압박의 confidence는 메모의 시작과 함께!!

만약 기록이 없다면?? 서류는 저번에 보낸 게 맞긴한데 날짜를 모르겠고, 부장님이 시키긴 했는 데 기록이 없으니 덤탱이 쓰기 딱 좋고 업체와의 미팅결과를 서면기록 안해놨으면 단순한 실수가 대재앙의 시발점이 될 수도 있습니다ㅜㅜ

한번 부지런하면 현재와 미래가 편해질 수 있습니다^^ 메모를 꼭 꼭 꼭 꼭 꼬~~옥 하세요ㅋㅋ

제가 저희팀에 직원들한테도 강조하는 부분입니다. 억울하기 싫으면 메모하라고ㅋㅋㅋㅋ

 

세상에는 예기치 못한 상황들과 밑도끝도 없는 빌런들이 종종 발생합니다ㅜㅋㅋ

본인 잘못이 아니어도 억울하게 돌아 갈 수 있다구요!!

 

그럴 때, 메모가 여러분의 비브라늄 방패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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