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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니어스입니다.




신입이신가요?

어떠한 업무를 하고 계신가요? 그 업무는 왜 하고 있는 거죠? 중요한 업무인가요? 왜 하는 거라고 생각하시나요??

위의 질문에 대한 대답은 속으로 한번 천천히 해보세요^^


분명 하찮은 복사, 스캔, 팩스.. 이런 일들도 많을 겁니다.

BUT 제가 지금 말씀드리는 건 "업무"에요.


복사기를 능숙하게 다루는 것이 저의 업무입니다. 라고 말하는 사람은.. 없겠죠?

있으시다면 신도리코나 후지제록스에서 근무하시는 분이실 바라겠습니다ㅋㅋㅋㅋ

본인이 맡은 업무가 단순반복을 하는 행위라 재미가 없을 수도 있고, 내가 이거하려고 이력서를 100장을 썻나 싶을 수도 있습니다.

업무가 정말 본인과 안맞는다면 어여 네비를 다시 찍는 것이 맞겠지만,

내가 좋아하는 일인데 지금 하는 업무가 너무 하찮다고 느껴지신다면??

그 업무의 마스터가 되버리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이 그지같은 업무의 마스터가 되라고? 死...???" 라고 생각하시지말고 잠시만 더 들어주세요ㅜㅜㅋㅋㅋㅋㅋ


지금 내 위에 있는 선임도 그렇고 그 위에 차장도 그렇고 팀장도 그렇고. 다들 그 업무를 해봤을 겁니다.

이 말은 내가 그 위치에 있을 때 나와 같이 일하는 동료들에게 업무를 주고 관리할 때 그 업무에 대해 내가 미리 빠~~삭 하게!

알고 있어야 한다고 말씀드리는 겁니다.


안타까운 예를 말씀드릴께요.

저희 팀의 과장님이 이번에 팀장이 되었습니다. 전형적으로 운이 좋고 라인을 잘타서 팀장이 된 케이스입니다.

문제는 저를 비롯한 실무진이 팀장을 신뢰하지 못한다는 겁니다. 왜냐? 이 사람은 저희에게 일은 시키지만 본인은 그 업무를 안해봤어요.

귀찮다고 안하고 모른다고 안하고 싫어서 안하고.

이렇게 안하고 편한 것만 골라서 해오다보니 팀 업무에서 전문성이 필요한 부분의 업무는 할 줄을 모릅니다.

이러면 팀원은 팀장을 인정하지 못하게 됩니다.



레스토랑의 셰프가 봉골레파스타만 외치면서도 다른 cook으로부터 인정을 받는 건 그 사람은 본인이 지시하는 내용을 이미 마스터했기 때문입니다.


이제 설명이 되었을까요??

다시 말씀드릴께요! 복사기와 씨름하는 일이 아니라 내 업무와 관련된 일이라면 그 업무에 대해 철처히 마스터가 되시기 바랍니다.

왜 이렇게 어렵게 일하지? 생각된다면 쉽게 일하는 방법을 찾아서 제안하고 본인이 만든 Rule로 일을 하세요. ← 이게 사실 베스트입니다ㅋㅋㅋㅋ


회사에서 정해놓은 방식이 아니라면 효율적으로 일하는 방법을 만들고 인정을 받으시기를 추천드립니다.

(회사에서 정한 방식 내에서 센스있게 움직이는 것도 아주 따봉입니다ㅎㅎ)


지금 하시는 업무와 앞으로 하실 업무들을 피하지 마시고 하나하나 터득하시다보면

그 때 전문성이라는 게 생기고 인정을 받을 수 있을 겁니다!


모두들 화이팅 하시기 바랍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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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니어스입니다.

거두절미하고 본론부터 시작해볼까요?ㅋㅋㅋㅋ

지난 번에 노트/메모를 통한 기록의 중요성에 대해 말씀을 드렸었습니다.

이번에는 메모의 습관이 업무를 하는 본인의 가치를 어떻게 올려주고, 쟤 참 꼼꼼하게 일 잘한다~ 라는 이미지를 줄 수 있는 지에 대해 얘기해볼께요.

먼저 메모는 내 업무에 대한 기록이자 기억을 위한 단서에요. 직장생활을 하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하루에 업무가 1개만 생기는 게 아니잖아요? A업무를 처리함과 동시에 B라는 업무가 주어지고, 오늘까지 해주기로 했던 C라는 업무가 뒤늦게 기억날 때도 있고 ABC로 바빠죽겠는 데 회의불려가기도 하고 업체에서 손님오기도 하고..

이럴 경우, 시간의 흐름과 의식의 흐름에 따라 순차적으로 내가 하던 일들이 뒤로 밀려나고 지금 눈 앞에 주어진 업무만 남게 될 경우가 발생합니다.

박대리~ B업무 다 되면 말해줘~ C는 어떻게 되었어? A는?? 아까 미팅할 때 쟤네가 추가로 요청한 게 뭐지??

여러분이 박대리라면.. 메모를 필히 하셔야 합니다.. 바가지(대가리)깨집니다ㅜㅜㅋㅋㅋㅋㅋ

우리의 머리는 알파고가 아닙니다.

 

출처 : 유튜브채널 필미필미 ←여기 유익함ㅋㅋ

자, 그렇다면 어떻게 메모를 해야 효과적으로 업무를 하고, 쟤는 꼼꼼하게 일을 안놓치고 잘하는구나. 라는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을까요? 제가 하는 스타일로 말씀드릴께요. 순서대로ㅋㅋㅋㅋ

먼저, 저는 퇴근하기 전에 오늘(월요일) 마무리 안된 업무를 내일(화요일) 처리하는 걸로 기록해놔요.

ex) 무역보험공사 제출 서류 취합(회사자료, 법인인감 etc) 이번주 내로 필히.

위와 같이 일단 적어놔요. POINT는 화요일에 외근이 잡히거나 바쁠 수 있잖아요?? 그럼 마무리 못함을 표기하고 수요일에 한번 더 써요. 그럼 수요일에는 그래도 70%는 마무리 하는 거에요. "이번 주 내로 필히" ← 이번 주는 아직 목요일과 금요일이 남아있으니, 수요일에 다 끝낼 수 있음 끝내고 바쁘거나, 시간이 더 필요하다면(회사자료 취합을 위해서는 타부서로부터의 협조도 필요하기에) 할 수 있는 부분까지만 마무리하고 처리 못한 부분을 다시 다음날 예정 업무로 메모합니다. 이러면 저 족쇄 같은 업무가 끝날 때까지 기억을 못 할 수가 없어요.

 

두 번째, 다이어리는 지저분하면 안돼요. 꾸미기 좋아하는 여중생의 마인드와 필체로 쓸 필요까지는 없지만 내용이 직관적으로 딱딱딱딱 들어오게 써야 합니다. 누굴 보여주는 용도가 아니라고 해도, 나만 보는 다이어리라고 해도 내가 지난주 목요일에 뭐했지? 라고 했을 때 바로바로 머릿속의 기억회로가 목요일을 바로 찾을 수 있게 깔끔하게 기록되어야 합니다. 내 다이어리를 누가 정독하는 건 아니어도 일을 하고 회의를 하고 하다보면 곁눈길로 한번씩 훔쳐봐요(많이 느낌).

이럴 때 깔끔하게 정리하며 메모하는 모습을 보여주면 상대방이 내 업무능력을 모른다 하더라도 쟤는 정리를 참 깔끔하게 잘하는게 꼼꼼할 거 같아~ 라는 이미지를 줄 수 있습니다.

이게 아무렇지도 않은 게 아니에요. 회사에서의 개인은 발전되고 능력 있는 모습을 보여주어야 그만큼 더 벌 수 있습니다.

세 번째, 이직할 때도 중요합니다. ★제일 중요★

경력직이 되고, 이직을 고려하게 된다면, 우리는 신입의 이력서가 아닌 경력직의 이력서로 새로 사람인, 잡코리아를 세팅해야 합니다. 여기에는 경력기술서가 있고 자기소개서도 내 업무 경력(이 순간만큼은 최소 장보고나 거상 김만덕이 됨)을 바탕으로 한 내용을 넣어줘야 합니다.

평소에 내가 한 업무가 잘 정리되어 있어야지 이력서 다시 쓸 때도 편합니다. 어떤 내용을 어떻게 쓸지 훨씬 편해질 꺼 에요!! 반면에, 일만 죽어라 열심히 하고 정리를 안한 사람은 일은 분명 엄청 한 거 같은 데 뭘 했지? 뭘 적지? 하는 순간을 맞이하게 될 것입니다.

 

평소에 메모를 깔끔하게 하면 경력기술서도 깔끔하게 써집니다. 내 업무의 기록이 정확하니깐요. 면접에 가서도 성과에 대한 디테일 등의 대답이 술술 나옵니다. Trust meㅋㅋㅋㅋㅋ

 

우리가 열심히 일하고 메모하는 건 지금의 나를 위한 것뿐만 아니라 미래의 내 통장을 위해서이기도 하며 광어 대신 참돔을 시킬 수 있는 패기를 위한 것이며 독일에서 온 냉동삼겹살 대신 횡성에서 나고 자란 한우를 FLEX하는 배포를 위함이기도 합니다. 무슨 말인지 아시죠??ㅋㅋㅋㅋ

메모를 잘 관리하는 습관은 지금보다 미래의 여러분에게 큰 도움이 MUST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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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니어스입니다.

대한민국은 무역강국입니다. 무역으로 먹고 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요.

무역에는 끝없는 기회가 있고 해외시장 진출에는 제한이 없습니다. (북한빼고ㅋㅋㅋㅋ)

 

드라마 "미생" 무역인들에겐 바이블과도 같은 드라마.

 

이 글은 무역을 처음 시작하는, FOB라는 단어를 미생 장그래를 통해 알게 된, 비기너들을 위한 내용입니다.

(지금 취업을 준비하시는 분들은 미생을 안보셨을 지는 모르겠지만^^)

 

아! 그리고 제가 앞으로 다룰 내용 역시 대리급까지만을 위한 정보를 전달드릴 꺼에요.

왜냐?? 대리 이상의 레벨이면 스스로 밥그릇 찾아먹을 줄 알아야죠ㅋㅋ

탄탄한 대리가 될 수 있도록 도와드리겠습니다. 그 이후에는 스스로 네비게이션 없이도 잘 살 수 있을꺼에요ㅎㅎ

 

무역/수출의 프로세스

우리가 디지털프라자 가서 냉장고나 에어컨을 사는 것과도 비슷한 Flow로 흘러가는 게 무역입니다.

 

요즘은 코로나D/C도 요청받습니다.....

1. PO(Purchase Order)

수입자가 수출자에게 보내는 주문장입니다.

쉽게, 사과50박스 20박스 딸기130박스를 사고 싶다. 이러한 구매의 의사를 수출자에게 하는 건데,

이게 국제거래이다보니 영어나 중국어, 혹은 다른 외국어로 표현된 것일뿐. 어려운 서류가 아닙니다.

물론 수입자가 요구하는 디테일한 사항을 꼼꼼히 체크해야겠죠??

ex)사과는 흰상자, 딸기는 투명플라스틱상자에 넣어달라 이런 내용이 있으면 필히 메모&체크!!

 

2. PI(Proforma Invoice)

제가 학교에서 배울 땐 견적송장이라고 배웠는 데, 쉽게 생각하면 주문(PO)들어온 거에 대한 수출자의 대답입니다.

이거, 이거, 이거 얼마에요? 라고 물어보면 얼마입니다. 라고 물건 파는 사람(수출자)이 대답을 줘야겠죠?

얼마입니다~ 이게 PI입니다. Proforma Invoice 보냈습니다. 이렇게 말 안해요. PI 날렸어? PI 보냈어? 쐈어? 이렇게 보통 표현해요 일할땐ㅋㅋ(회사마다 다름 주의!!)

여기에는 통상 생산소요일자나 언제까지 납기를 해주겠다 라는 내용이 들어가거나, 결제조건은 어떻게 할지 등등이 들어가게 됩니다.

수입자가 이걸 받아보고 만족하면 업무라는 영역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CONFIRM을 해주고 거래가 진행되었다고 보는 겁니다.

이 Confirm이라는 단어의 업무의 시작과 끝입니다.

 

3. 생산/발주 의뢰, 선적일자 조회

주문이 들어왔으면 생산or발주를 해야죠? 제조업체라면 공장에 생산의뢰를 하는 거고 상품판매라면 외주업체에 생산을 요청합니다. 재고를 파는 거라면 창고에서 바로 진행하면 되구요^^

이와 더불어 선적일정을 알아봐야 합니다. 보통의 해외영업은 운송사를 통해서 해상or항공으로 수출을 진행합니다.

특수한 목적이나 급한 경우 DHL과 같은 Express를 쓰기도 합니다.

생산 마무리 될 시기에 맞춰서 일정을 잡는 거에요.

ex) 다음주에 태국 방콕PAT터미널로 40HC 1대 수출 예정에 있으니, 스케쥴 확인 및 견적 요청드립니다.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이렇게 운송사에 요청을 하는 거에요. 그럼 스케쥴과 운송료 등에 대한 견적을 받아보고 적합한 날짜의 스케쥴을 선택하면 됩니다.

 

4. 수출면장 발급

수출을 하면 수출하는 건에 대한 신고를 세관에 해야 합니다. 보통 관세사무소/관세법인에 그 업무의 대행을 맡깁니다.

수출 건에 대한 COMMERCIAL INVOICE, PACKING LIST를 작성하여 거래 중인 관세법인에 전달하면 수출면장을 발급해줄 꺼에요.

 

Bill of Lading (SAMPLE FORM)

 

5. B/L 발급

들어는 보셨나요? B/L??

중요성으로 따지면 거의 최상위라고 해도 될만한 서류입니다. Bill of Lading은 유가증권입니다.

B/L 없이는 물건을 찾을 수 없을 뿐더러 Original B/L을 잃어버리면 모두의 고생길이 경로도 안잡히는 네이게이션으로 세팅됩니다. 정말정말 중요한 서류이다! 라고 기억해주시면 되요.

B/L을 발급 받기 위해서는 운송사에 운송서류를 전달해야 합니다.

운송서류에는 COMMERCIAL INVOICE, PACKING LIST, 그리고 수출면장이 있습니다.

수출품에 따라 추가적으로 MSDS와 같은 서류들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원산지증명서 (샘플)

이와 더불어 원산지증명서도 필요할 수 있고 제조업체에게 구매확인서를 끊어줄 경우도 생기고 원산지포괄확인서가 필요할 수도 있고.. 복잡하고 싶으면 한도 끝도 없습니다.

저 지금 최대한 요점이 되는 포인트를 뽑아서 그에 대한 디테일만 말씀드린거에요.

 

최소한 저 Process를 알고 있다면 어디가서든 수출업무는 맡아도 된다고 믿고 싶습니다ㅋㅋㅋㅋㅋ

모든 업무가 그렇듯 저 1~5에서 파생되는 부가적인 일들은 많고 많아요~

디테일한 내용은 다음번에 다룰 수 있으면 전해드리도록 할께요ㅎㅎ

 

모두들 화이팅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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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니어스입니다^^

 

메모와 Note, 기록은 어떤 회사에서 어떤 업무를 하던지 간에,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기록은 힘이고 증거이며 자산입니다. 단호하게 말씀드릴 수 있어요ㅋㅋ

어디에 어떻게 메모를 하던 본인이 가장 잘하고 편하고 다시 펼쳐봤을 때 빠르고 디테일하게 내용을 파악할 수 있는 방법으로 하시면 됩니다.

회사 다이어리에 메모를 할 수도 있고, 스타벅스 다이어리..는 아까우니깐 회사에서 쓰지 마시고

거래처에서 준 다이어리가 될 수도 있고, 스프링노트가 편하면 노트에 하시면 됩니다.

엑셀로 하셔도 되구요^^

 

이건 제가 메모하는 스타일이에요. 1주, 2주 지나면 A4가 꽉 채워집니다^^

 

저는 전시회 참가했다가 옆에 있던 호주업체에서 나눠준 A4사이즈의 노트인데, 맨 윗부분만 본드?가 발려있어서 쓱 뜯기 편한 노트를 현재 쓰고 있습니다. 앞 뒤로 꽉 채워쓰고 다 쓴 종이는 클리어파일에 모아놨어요~

입사하고 지금까지 매일 이러고 있습니다ㅋㅋ

 

메모의 중요성과 가치 (1) : 기록은 믿을 수 있으나, 기억은 믿지 못함.

이대리~ A거래처에 서류 나갔어? 언제나갔어?

이거 왜 이렇게 했어? 이거 이렇게 하는 거 아니잖아~ 내가 이렇게 하라고 했다고? 언제?

저희 지난 달에 미팅할 때 이거는 저희쪽 의견대로 진행하기로 같이 협의하셨잖아요~

이런 류의 "When"에 대한 팩트체크는 숨쉬듯 발생하는 업무의 한 부분입니다ㅜㅜ 지금 보니 속상하네요~ 같이 잘 기억하고 있으면 참 좋을텐데 말이죠~ 하지만 기억은 오류를 범하고 오류는 잘못된 확신을 불러오기 쉽습니다ㅜㅜ

이럴 때, 3월10일에 서류가 나갔고 해당 건 나갔다고 이메일 보낸 기록이 있고.

3월10일에 부장님이 이번에는 이렇게 진행해보라고 시킨거 메모해놨고 혹은 회의록 작성했고.

3월10일에 미팅할 때 업체담당자와 협의한 부분을 이렇게 메모or회의록 작성해놨다!!

이런 메모와 함께라면 상대방이 억측을 부려도 나는 당당할 수 있습니다.

잘잘못을 가리고 시시비비를 밝히고 내 행동과 결과에 대한 당위성과 떳떳함을 가질 수 있단 말입니다.

탈압박의 confidence는 메모의 시작과 함께!!

만약 기록이 없다면?? 서류는 저번에 보낸 게 맞긴한데 날짜를 모르겠고, 부장님이 시키긴 했는 데 기록이 없으니 덤탱이 쓰기 딱 좋고 업체와의 미팅결과를 서면기록 안해놨으면 단순한 실수가 대재앙의 시발점이 될 수도 있습니다ㅜㅜ

한번 부지런하면 현재와 미래가 편해질 수 있습니다^^ 메모를 꼭 꼭 꼭 꼭 꼬~~옥 하세요ㅋㅋ

제가 저희팀에 직원들한테도 강조하는 부분입니다. 억울하기 싫으면 메모하라고ㅋㅋㅋㅋ

 

세상에는 예기치 못한 상황들과 밑도끝도 없는 빌런들이 종종 발생합니다ㅜㅋㅋ

본인 잘못이 아니어도 억울하게 돌아 갈 수 있다구요!!

 

그럴 때, 메모가 여러분의 비브라늄 방패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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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니어스입니다.

 

 

요즘 계속 계속 더워지고 있네요. 집에 에어컨 청소를 어여 시작해야겠습니다ㅎㅎ

 

코로나의 여파로 인해 요새 신입이나 경력직을 뽑는 자리도 많이 줄어들었고 또 가고 싶을 만큼의 괜찮은 회사는 더더욱 찾기가 힘든 요즘입니다.

힘든 시기에 말뿐인 응원으로 들릴진 몰라도, 힘내세요!! 할 수 있습니다. 지금 준비하시는 것처럼 잘 하시면 좋은 결과가 꼭 있으실 겁니다.

시드니로 전시회 다녀왔었어요.

해외영업이나 무역사무, 운송사, 선사 등등 무역을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을 드리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쓰고 있습니다.

먼저 저는 지방대4년제를 나왔구요~ 무역학과를 졸업했습니다.

학점은 3.8정도? 토익은 905점 오픽은 IH, 자격증으로는 무역영어2급이 있습니다.

3번의 이직을 했고 해외영업직무로 대리를 달고 일하고 있습니다.

대기업이나 외국계기업은 아닙니다ㅜㅜㅜ

지금 현업에서 해외영업 업무를 하고 있는 3억명의 대리 중 한명으로 해외영업인을 꿈꾸는 취준생분들을 위해 저의 경험을 토대로 1이라도 도움 될 수 있도록 말씀드릴께요!! 그리고 이상적인 말씀은 드리지 않겠습니다.

 

이력서와 자소서 중에 뭐가 중요하냐고 한다면 저는 이력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자소서도 중요하지만 일단 이력서에서 탈락이면 자소서는 안보더라구요ㅜㅜ(인사팀 동료피셜ㅜㅜ)

 

철저히 제 기준으로 말씀드릴꺼에요.

1. 학교 / 학점

저의 경우에는 지방대출신이라 이력서에서 일단 지고 들어갑니다. 회사를 다니면서 신입을 뽑을 때 보면 팀장이나 윗사람들 얘기하는 거 들어보면 최소한 본인들이 나온 학교 이상의 지원자를 고르려고 합니다.

이러한 현실을 이겨내려면?? 학교를 이겨낼 이력을 만들어야 합니다. 스펙이 필요합니다.

 

학점은 이게 또 웃긴 게 4.5점은 TOO MUCH하다고 보는 회사들이 있습니다(어쩌라는거야). 이건 case by case에요!!

적당히 공부 열심히 해서 4점 언저리쯤 되는 점수를 선호한다고 인사팀으로부터 들었습니다.

저는 2학년1학기까지는 수업을 안들어서 점수가 아예 없었다가, 2학기부터 강의 잘듣고 교수님이랑도 친해지고 내가 점수를 잘 받을 수 있는 강의로 선택적으로 접근해서 그나마 저 점수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 처음부터 열심히 했으면 더 좋았을 것을ㅜㅜㅋㅋㅋ 그래도 논 거에 대해서는 후회안해요ㅋㅋ지금 다행히 일하고 있으니ㅋㅋ

 

2. 토익 / 오픽

토익은 외워서 하는 거다. 영어가 아니다. 스킬이다~ 이래도 결국 맨처음 이력서를 통해 어학실력을 판가름하는 거는 아직까지는 토익입니다. 이력서를 검토하는 사람들은 토익을 아직도 좋아해요. 별 수 있습니까ㅜ 토익은 그래도 해야죠ㅜ

토익점수만들기에 대해서는 각자의 방법을 믿고 열심히 투자하시면 될 겁니다. 저는 하루종일 문제풀고 LC했어요 방학내내.

저는 개인적으로 토익Speaking이나 OPIC이 점수가 빨리 나올 수 있을 꺼 같아서 유튜브보고 공부하고 미드 대본 따라읽기하면서 준비했습니다.

해외영업, 무역사무는 아무래도 외국어에 대한 능력치가 필요한 직무이다보니, 어학적인 부분을 중요하게, 당연하게 생각합니다. 설령 실제로는 영어를, 중국어를, 일본어를 잘 못한다고 하더라도 일단 합격이 중요하잖아요? 점수를 만들어야 합니다. 외국에서 학교를 졸업하지 않은 이상은 만들어야 합니다.

실무적으로 가장 유용한?자격증이라고 생각합니다.

3. 자격증

최소한 무역관련 자격증 1개정도는, 아니면 해당 지원하는 업무에 관련된 자격증 1개정도는 필요하다고 봐요.

무역이나 해외영업을 지원하는 데 전공이 다르다? 그럼 본인이 뽑혀도 되는 이유를 보여줘야 합니다. 그게 자격증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 다른 무역 관련 교육(KITA)를 이수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이 점 참고하세요!

 

4. 기타사항

본인이 가지고 있는 글로벌한 능력을 보여주는 게 좋습니다. 해외영업이라면 외국의 바이어와 수없는 교류가 필요하고 각 나라마다의 문화가 다르기에 이런 부분을 이해하고 어렵지 않게 적응할 수 있으며 외국이 내 고향이고 나는 매우 자연스럽다! 라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우리팀에는 미국을 횡단하고 온 친구도 있고 전에는 싱가폴에서 해외인턴을 한 친구도 있었습니다.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메꿔내시고, 강점이 될만한 부분을 가지고 있다면 자신있게 내세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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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니어스입니다.

성의 없는 인사와 안녕하십니까. 또박또박 바른 발음으로 내뱉어진 인사.

어떤 인사가 정답에 가까울까요? 그리고 보편적 사고를 가지신 지성인이라면 같은 정답을 생각했다고 믿겠습니다ㅋㅋ

 

인사는 정말 정말x10000 중요하며 첫인상은 그 사람에게 편견이 될 수도 있고 이미지가 될 수도 있고 선입견으로 남을 수도 있습니다.

인사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하지 않습니다.

 

인사는 면접에서부터 중요하며 첫 입사 후 부서를 돌아다니며 하는 첫 인사에서도 중요하고

"처음"이라는 단어와 시작되는 단어와는 거의 전우조라고 보셔도 됩니다. 화장실도 같이 가는 겁니다ㅋㅋ

 

인사는 자기 자신을 포장하는 겁니다. 설령 내가 탁월하게 건방진 사람이라고 해도,

첫 회사에 입사를 하고 좋은 이미지를 남기고 싶다면 밝은미소와 바른자세, 자신감있는 발성(목소리)을 스킬로 쓸 줄 알아야 합니다.

 

저의 경험을 토대로 말씀드리자면, 저는 면접자리에서부터 일단 목소리를 무기로 썻습니다. 목소리가 아나운서처럼 좋은 건 아니지만 같이 들어가는 지원자들을 발성과 톤으로 죽여버리겠다(각오)라는 마인드로 첫 인사부터 했습니다. 목소리를 바탕으로 저의 자세와 표정을 만들어 놓은 상황에서 면접에 들어갔었습니다.

자신감이 차 있으면 곤란한 질문이 들어와도 당당/뻔뻔하게 때로는 능구렁이처럼 잘 대처할 수 있습니다.

 

저는 예전에 한번 저를 탈락시킨 회사에 1년 뒤에 다시 지원한 적이 있는 데(니가 감히 날 떨궈??마인드), 면접에서 1년 전에 봤던 면접관이 저를 기억한다며(근데 왜 떨어트린거야..?), 인상이 좋아서 기억한다며ㄷㄷㄷ다시 봐서 반갑다는 말과 함께 면접을 시작한 적도 있습니다ㅋㅋㅋㅋ(자랑한번했습니다^^)

 

제가 진짜 바른사람이 설명 아닐지언정ㅋㅋ 저는 저를 소개하는 자리나 중요한 자리에서는 철저하게 처음 장인어른, 장모님을 만난 딸의 남자친구처럼 깍듯하고 반듯하며 믿음직스럽고 자신감있어보이고 예의바르고..

무슨 말인지 아시죠?ㅋㅋㅋㅋㅋ본인을 철저하게 만들어 낼 줄 알아야 합니다.

 

출근했는데 이런사람이 웃으면서 인사해준다고 생각해보세요. 챙겨주고 싶겠어요~ 아니겠어요?ㅋㅋ

 

신입사원이 인사 대충하고 주머니 손 넣고 건들건들하게 다니면 주변에서 간단한 것도 안도와주고 안 가르쳐줍니다.

점심먹으러 가는 데 데리고 가고 싶지도 않고, 데리고 가도 그 사람에 대해 궁금하지 않기 때문에 뭐 물어보지도 않아요ㅋㅋ인싸가 될 필요는 없지만 아싸를 넘어 고립이 되는 상황을 입사하자마자 만들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시대도 변하고 사회도 변하고 회사도 변한다고 하지만(변하고 있는 건지 아직 잘 모르겠지만..)

기본에 대한 중요성은 변함이 없습니다. 유치원에서 인사를 처음 가르쳐주고 배꼽인사라는 말까지 써가며 인사를 가르쳐줄 때는 그 아이가 평생을 해야 할 "기본" 중에 하나이기 때문일 겁니다.

 

 

안녕하세요^^
안녕하십니까^^

감사합니다~ (때로는 동료, 후배에게 "고마워요! 땡큐!ㅋㅋ")

식사 맛있게 하셨어요??ㅎㅎ

수고하셨습니다! 고생하셧습니다!

먼저 퇴근하겠습니다. 주말 잘보내세요ㅎㅎㅎ

 

어렵지 않아요ㅋㅋ긍정적인 사람을 회사는 좋아합니다. "을"의 위치에서 "갑" 같은 회사에게 잘보이기 위해 굽신굽신하는 느낌이라고 생각한다면 그 생각을 초기화시키세요!!

이건 본인의 가치를 복리로 상승시키는 초기투자입니다!!!

 

그리고 인사한다고 뭐 돈이 나갑니까 머리숱이 빠집니까ㅋㅋㅋㅋㅋ그냥 잘 한 번 해봐요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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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니어스입니다.

사회생활을 시작한 지 어느덧 5년차가 되었고 저도 수많은 전세계, 전국의 대리 중 한 명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짧으면 짧을 수 있는 5년이라는 시간이지만, 이 시간동안 욕도 엄청 먹어보고 실수도 큼지막하게 해보고
실적,성과도 내보고 인정도 받고 이직도 하고.. 다른 직장인들과 같이 다사다난한 하루하루를 겪어왔습니다.
아직 사회생활을 시작하지 않은 대학생이나 어린 친구들이 봤을 때 대리는 가장 만만한 직급일 수 있습니다.
드라마,영화에서 보면 일의 대부분은 대리가 진행하고 실수도 대리가 하고 혼나는 것도 대리, 밑에 신입이 실수해도 못 가르쳤다고 혼나는 것도 대리..
하지만 그 대리라는 직급을 달기 위해서는 군대보다도 더 긴 시간이 필요하고 그 시간동안 많은 경험과 희노애락의 감정을 느끼고 버텨야합니다ㅜㅜㅋㅋ 이게.. 생각보다 쉽지 않아요~

 

새벽3시에 퇴근한 적도 있었어요. 출근은 8시까지인뎅..

 

 

첫 직장을 다닌 지 한달쯤 되었을 때 출근하면서 들었던 생각이 "나보다 하루라도 먼저 직장생활을 시작한 사람은 모두 위인이고 선배님이다." 였습니다.

 

오차장님은 실존인물이 아닙니다.. 이런사람 없어요..

 

한달짜리 수습기간 사원이 뭘 알고 느꼈다고 이런 생각을 했는 지는 모르겠지만 지금도 같은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아! 물론 저런게 어떻게 과장이고 쟤는 어떻게 팀장이 되었지..? 라고 의문을 가지게 하는 캐릭터들은 진짜ㅋㅋㅋ

어.딜.가.나. 있습니다. 명심하세요ㅋㅋㅋㅋ)

 

이 블로그를 통해 이제 첫 직장생활을 시작했거나(특히 해외영업,무역업쪽으로 오신 분들^^)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분들에게 정말 MSG 싹 빼고, 리얼하게 직장생활 잘하는 방법과 저의 경험와 생각을 공유해드리려고 합니다ㅎㅎ

 

이제 시작을 준비하는 분들께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교과서가 아닌 실전용 참고서로 공유드릴께요!

 

감사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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