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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의 기술을 다시 읽어보면서 Chapter 3에 나온 내용을 요약/정리 겸 본인의 아이디어로 다시 입혀보았다.

**기본적인 내용의 바탕은 본문을 인용한 것이니 참고 바랍니다. **

다시 읽어도 잘 읽히는. 참 좋은 책인 거 같다.

한 줄 평 : 마음가짐이 중요하다.

살면서 겪는 문제는 다양하고 끝도 없고 연속적이다.

아침에 바쁜데 양말이 안 보일 수 있고, 바쁜 데 갑자기 컴퓨터가 멈출 수도 있다.

재정적인 문제에 직면할 수도 있고 건강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다.

문제의 size와는 별개로 이 녀석은 거의 매일 우리 앞에 나타난다.

 

문제의 문제는 우리가 겪는 부정적 경험이 그거 하나로 끝나지 않고 이것이 다른 분야까지 확장된다는 것이다.

경제적으로 문제가 발생하면 이는 저녁 식사 자리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다.

식사가 즐겁지도 않고 반찬이 비용으로 보일 수도 있다.

기분이 나빠지니 다른 일에 집중도 안되고 층간 소음도 짜증 나고 근처 동료의 타자기 때리는 소리도 승질나고 출근길에 사람 많은 것도 스트레스가 된다.

업무는 더더욱 손이 안 잡히고 눈에도 안 들어오고 실수가 발생할 수도 있다.

이처럼 문제라고 느낀 하나의 이슈가 이곳저곳에 다 스며들어 나의 일상생활에 영향을 주는 것이다.

 

Turning Point가 필요해진다. 휴가를 떠나라는 게 아니라, 마음의 재정비를 말하는 것이다.

그냥 앉아있으면 스트레스에 짓눌려 아무것도 되지도 하지도 못한다.

세상을 바라보는 방법부터 바꿀 필요가 있다. 어떻게?? 강하고 낙천적이게.

나는 할 수 있다라는 마음 속의 강한 의지가 필요해질 것이다.

또한 긍정의 이미지트레이닝도 필요하다.

이 또한 지나가리라이 마인드 역시 필요하다.

생각해보면 과거에 심각하게 고민하고 힘들어했던 문제들 역시 결국 견뎌냈고 버텼고 이렇게 성장했다.

과거에 그러했던 것처럼, 모든 것을 이겨낼 수 있다고 믿어보는 것도 좋을 거 같다.

안 좋은 방향만 생각하지 말고, 이겨낼 수 있는 방향으로.

과거의 본인이 이겨내고 성장한 것처럼.

 

지금은 우리 모두 최종 목적지를 향해 가는 중이다. 종착역 근처도 못 왔고 아직 화성휴게소도 가지 못했다.

앞으로 다른 어떤 더 거대한 힘듦이 우릴 기다리고 있을지 모르는 데, 지금의 힘듦이 최고의 고통이라고 여기고 좌절하면,

그다음에 발생할 수 있는 또 다른 힘듦의 stage에서 좌절하는 모습만 그려질 것이다.

 

피할 수 있으면 최선을 다해서 피해보자. 하지만 피할 수 없다면 침착하게 이길 준비를 해야 한다.

예전에 이겨냈던 것처럼 또 이겨내면 된다.

문제를 피하지 말고 그대로 직면하고, 대신 과하게 몰입하지 말고 필요한 만큼만 집중해서 이겨내야 한다.

한 번에 해결될 문제였으면 문제도 아니었을 것이고 걱정할 레벨도 아니었을 것이다.

조급해하지 말고 천천히 극복하는 연습과 지구력을 길러보자.

 

다시 한 줄 평 : 마음가짐이 중요하다. 단디 마음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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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의기술 책 Chapter2를 보고 느낀 점이다.

사실 100% 동의하거나 이해하는 내용은 아니었다. 나의 소양이 부족하여 이해를 못 한 거 같다.

나의 이해력과는 별개로 책은 아주 훌륭하고 재미있으니, 아직 못 본 분들은 어서 접하시기를 추천한다.

 

 

마음가짐이 언제나처럼 중요하다. 된다고 마음먹고 해도 다 가능하다는 100% 보장은 없다.

그런데도 우리는 시작하기 전부터 실패할 가능성과 이유에 대해 생각하고 걱정한다.

첫 술을 뜨기도 전에 안될 거 같다는 불안감을 가지고 시작하는 데, 어떤 일이든 성공적인 ending이 나오기 쉽지 않을 것이다.

 

인생은 BD사이의 C라는 데, Choice의 기본 바탕엔 Confidence도 포함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냥 맹목적은 Choice는 랜덤픽으로 로또 번호를 고르는 것에 불과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출처 : 네이버 영어사전

 

스포츠도 마찬가지다. 이기겠다는 마음을 먹어야지 이길 수 있다. 이긴다는 자신감이 있어야 한다.

팀스포츠이든 개인전이든 필요 없다. 이긴다는 마음이 필요하다. 아니. 발라버린다는 마음이 필요하다.

 

면접도 마찬가지이다. 면접에 임하는 마음가짐에 대해서도 전에 언급한 적이 있는데, 면접하는 회의실에 들어가는 순간부터

면접관이 사장이든 팀장이든 상무든 그건 필요 없고. 분위기 주도를 내가 이끌어가고 대화의 주도권을 내가 이끌어가겠다.라는 마음가짐이 필요하다.

당연히 그 면접이 성공하지 않을 수는 있으나, 그다음 면접과 그다음을 위해서는 필요한 자세와 연습이며 경험이라고 말하고 싶다.

 

본인은 면접과 같은 분위기에서는 자신감이 있는 편이다.

면접, 처음으로 장인어른/장모님 뵙던 날, 상견례, 결혼식, 전시회장, 업체 미팅 등등. 어색하거나 분위기가 불편할 수 있을 거 같은 자리에서의 지지 않을 자신감이 있다.

AB형 특유의 돌아이 기질이 있는 건지~ 아니면 내가 그냥 이상한 사람인 건지~

이런 불편하거나 어려운 자리를 어렵지 않고 불편하지 않게 혼자 즐겨봐야지~~ 하는 마음이 있고

또 실제로 즐기기도 한다ㅋㅋ

 

하지만 다른 새로운 일에 도전하는 것에 있어서는 매우 그렇지 않고 소극적인 편이다.

고정관념이 밑바탕에 깔려 있다. 이겨내야 하는 데 사실 지금도 이 컨셉이 나의 뇌 깊숙한 곳에 자리 잡고 방을 빼지 않고 있다.

한국 사회에서의 실패는 두 번째의 기회로 이어지기 어렵다는 생각.

이직을 통한 성장을 원하지만 더 큰 성공을 위해서 뭘 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나의 시도가 나락으로 나와 가족을 이끌면 어떻게 하나. 하는 생각/걱정.

 

이런 부분들이 나의 시작을 막고 있다.

나 혼자였으면 그냥 망해도 다시 어디 작은 무역회사 들어가면 되지~ 할 수 있겠지만, 가족이 생기고 아기가 생기다 보니 걱정만 더 커지는 거 같다.

 

마음가짐이 중요한데, 이러한 걱정을 떨쳐낼 용기가 필요한 거 같다.

출처 : https://www.youtube.com/watch?v=aVaQkKBEvzE&t=84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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