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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영업은 일단 해외영업이라는 단어부터가 근사하다.

영업을 해외를 무대로 한다니..

Global한 이 느낌은 내가 마치 남들과는 다른, 특별한 일을 하는 것처럼 느껴지게 할 것이다.

 

그리고 이런 생각과 오해는 해외영업인이 마치 국내의 업무에 대해서는

1도 손을 안대는 것처럼 착각을 하게 하기도 한다.

사실 본인의 경우엔 업무를 처음 시작할 때부터 이것저것 안 가리고(가릴 입장도 아니고)

다 했기 때문에 이런 생각을 하지 못했었다.

 

월말이 되고 이것저것 마감과 관련된 업무를 하다 보니, 우리 막내직원이 슬쩍했던 말이 떠올랐다.

본인은 세금계산서라는 거를 발행하게 될 줄 몰랐다고 한다.

이런건 국내 업무팀에서 전담하고 본인은 본인이 담당하는 중화권과 관련된

해외영업만 하는 건 줄 알았는데 입사하고 보니 이것저것 많이 배우고 있는 거 같다고 하더라^^

귀여운 놈..ㅋㅋㅋㅋㅋ

 

그렇다. 해외영업이라는 직무 안에는 무역사무가 포함된다. 무역사무에는 사무적인 업무들이 필요하게 된다.

회사는 혼자서 북 치고 장구 치는 곳이 아니다. 필연적으로 거래처가 발생할 것이고

우리의 매출을 위해서는 물건을 사오는 구매의 과정도 필요하게 된다.

협업이 반드시 필요하고 크고 작은 business가 계속적으로 발생하는 게 business고 회사이다.

 

뭐든 사오는 건데, 구매팀에서 다 진행해야 하는 게 맞지 않냐고? 그럴 수 있겠다.

하지만 필연적으로 자기 거래처에서 발생하는 내용을 담당자 스스로 처리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포워딩 업체나 관세사에 정산하는 작업은 사실 해당 해외영업팀(무역팀)에서 처리하는 게 더 당연할 수 있기 때문이다.

? 우리가 수출 내보냈으니, 우리가 더 잘 알기 때문이지~

 

또한 수출이라고 해서 항상 always 해외로만 수출하는 것도 아니다. 오해하지 마시라ㅋㅋ

국내에 있는 본사로 계약서를 쓰고 물건만 해외로 수출하는 경우도 많다.

이 경우, 우리는 국내의 업체로부터 구매확인서를 받고 영세율 계산서를 발행하게 된다.

왜냐고?? 수출에는 세금이 없기 때문이다. 말 그대로 영세율로 진행하기 위해서는 이 같은 작업이 수행되어야 한다.

 

반대로 우리가 구매해오면서 구매확인서를 발행해 주는 경우도 많다.

사실 실무에서는 발행한다라고 표현 안 하고 끊다라는 표현을 쓴다.

계산서 끊었어? 계산서 끊으셨나요? 이렇게ㅎㅎ

 

이렇게 사무적인 업무, 무역사무도 우리의, 해외영업인의 업무이다.

 

해외영업하러 왔는데, 내가 이런 것도 해야 해?

이런 말도 안 되는 생각을 하면 아주 곤란하다.

이것 역시 해외영업 업무의 일부분이라고 생각해야 한다.

그리고 평생 해외영업사원으로 살 것도 아니고. 계산서 끊고 하는,

국내 업체와의 거래 프로세스 정도는 알고 있는 것도 좋다.

 

직장 생활은 사실 아는 것이 힘이다.

일정한 연차가 쌓이면 당연히 이 정도는 할 줄 아는 직원이라고 다른 사람들이 기대하고 예상한다.

과장이 되었는데 구매확인서를 왜 끊어야 하는 지 모른다고 생각해 보자.

해외영업팀에서 10년을 일했는 데, 원산지 확인서가 뭔지도 모르고 왜 발행해야 하는지 모른다고 하면??

그 밑에 대리급의 직원은 더 이상 그 과장을 신뢰하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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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에서 하는 사업 중에 해외지사화 사업이라는 프로그램이 있다.

KOTRA에서 운영하는 해외 각국의 무역관을 마치 각 회사의 해외지사인 것처럼 이용하는?

해당 무역관의 직원 한 명이 그 업체의 아이템을 담당하면서 그 나라, 그 도시에서 마케팅을 대행해 주고

거래처를 알선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요즘 같은 코로나 시국에는 해외출장이 사실상 불가능하기에 많은 수출 업체들이 KOTRA의 지사화 사업을 신청하거나 이용방법 등에 관심이 많다.

본인 역시 첫 회사부터 지금의 회사까지 다 지사화사업을 해봤다. 다행스럽게도 모두 다른 국가와 도시의 무역관과 업무를 해볼 수 있었다.

 

그리고 내린 나의 결론이 있다면, 이건 성공하기 참 어려운 사업이라는 것이다.

물론 성공할 수 있는 방법과 방향도 존재한다.

하지만 오늘 또다시 느낀 나의 부정적인 견해를 먼저 설명하고 장점과 긍정적인 방향 역시 전달해보려고 한다.

먼저 코로나라는 이 특수한 상활 때문에 해외지사화 사업을 신청했다면 아주 큰 실수를 한 것이다.

많은 회사들이 우리 회사와 같은 고민을 가지고 해외지사화 사업을 신청했을 것이다.

“우리가 직접 방문할 수 없고 해외전시회도 다 취소된 마당에 현지에 있는 무역관을 통해서 마케팅을 해보자!

충분 설득력 있는 아이디어이다. 본인 역시 괜찮다고 생각했었다.

그리고 내 생각이 짧았구나. 라는 생각을 매일, 매주 하고 있다.

간단하다. 그 나라 역시 코로나로 시름시름 앓고 있고 Lock down이 걸려서 아무도 일을 하지 못하는 곳도 많다.

무역관 직원이 무능해서가 아니라(유능하시다), 이 분들도 어찌할 도리가 없다.

중국음식을 구해달라고 해서 찾고 있는 데 중식당이 모두가 문을 닫았다. 거의 비슷한 상황이라고 봐도 된다.

전화도 안 받고 이메일도 안 받고 코로나 때문에 직접 방문도 어렵다. 같은 나라에 있을 뿐이지 한국에 앉아 있는 우리와 별반 차이가 없게 된 상황이다.

 

다른 부정적 견해는 시스템적인 문제이다.

무역관의 직원은 한정적이고 지사화사업을 신청하는 업체는 상당하다.

직원 한 명이 cover해야 하는 업체와 아이템이 많다. 같은 아이템도 없다. 다 다른 아이템인데 이걸 하나하나 다 찾아야 한다.

저분들도 사람이고 알파고가 아닌데, 모든 업체에 동일한 노력과 집중과 output을 만들어준다는 게 매우 어렵다.

 

해외지사화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기 위한 개인적 의견/견해를 정리하자면,

 

해당 업체의 담당 직원의 집중도 또한 중요하다.

담당 직원이 가만히 앉아서 무역관에서 알아서 일해주고 업데이트해 주고 거래를 성사시켜주기를 기다렸다간 1년 그냥 멍하니 사라진다.

가만히 기다리면 안 되고 집중하고 같이 연구하고 찾고 준비하고 대응해야지만 좋은 결실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지사화사업은 통상적으로 1년씩 협약이 체결된다.

하지만 1년은 사실 부족한 시간이다. 투자를 할 수 있다면 1년 더 진행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그 정도의 시간이라면 무역관의 담당자도 제품과 시장에 대한 충분한 이해할 수 있고 연락하던 업체와도 계속적인 support를 해줄 수 있을 것이다.

코로나가 끝나고(제발..) 해외출장이 가능해지면 더 큰 도움을 얻을 수도 있을 것이다.

 

해외지사화사업은 분명 메리트가 있는 사업임은 맞다. 하지만 시기를 잘 봐야 하고, 시장을 잘 봐야 하고, 집중을 잘해야지만 조금이나마 성공할 수 있다.

투자했다고 해서 무조건 output이 나오는 것이 아님을 인지하고 시작해야 한다.

 

참고로 수출바우처사업으로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으니, 이 부분은 잘 숙지하시길~~

https://www.exportvoucher.com/jisahw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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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pperConsignee들이 하는 큰 착각이 하나 있다.

포워딩 회사 직원을 본인의 부하직원 정도로 생각하고 부리는 것이다.

먹이사슬이라고 표현하기는 그렇지만,

아무래도 포워딩 회사는 화주로부터 주문을 받는 입장이다 보니 입장이 고객을 대하는 직원이다.

이러다 보니 아무래도 친절함을 바탕으로 조금 낮은 자세로 업무를 도와주시는데, 이걸 보고 본인이 뭐라도 된 것처럼 포워딩 직원을 하대하거나 무리한 요구, 건방짐을 선보이는 사람들이 꽤나 많다.

 

출처 : 유튜브 뚜띠 채널

본인은 국제통상학을 전공하다 보니, 주변에 포워딩 회사에서 근무하는 지인들이 1,2,3,4 정도 있다.

그리고 친하게 지내는 업체의 직원들도 있는데, 따로 얘기를 들어보면 정말 갑질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

 

본인 역시 화주의 입장으로 일을 하지만 포워딩 업체를 로 보고 만만하게 행동하는 것은 너무나도 잘못된 행동과 생각이라고 말해주고 싶다.

사실 포워딩 업체의 서비스가 안 좋으면 바꾸면 그만이라는 생각들이 있다. 이러다 보니 조금 더 쉽게 생각하기도 하고

우리가 주는 물량이 있는 데!” “이 정도는 내가 요구할 수 있는 거 아냐???”라고 생각하고 행동하는 사람들도 많다.

멀리서 찾지 않는다. 전 회사에서도 그랬다. 우리 회사에도 존재한다.. 정말 창피한 일이다.

지금 회사는 본인 입사 전에 해외 거래처에 선물할 게 있었는데 그 비용을 업체에 떠넘긴 적도 있다고 들었다.

최근에는 상품을 강매한 적도 있다. 이건 내 눈앞에서 진행되고 있어서 뭐지??”하는 생각으로 직관을 했었다.

정말 정말 정말 정~~~말로 창피한 일이다.

단골 중국집이라고 해서 군만두 받아먹다가 이젠 스케일이 커져서 서비스로 탕수육이나 깐풍기를 요청한 꼴이다.

부탁도 아니고 강요 아닌 강요를 한 것이다.

업체 영업사원한테 연락해보니, 한숨 쉬면서 그냥 웃길래 내가 다 미안해졌던 기억이 있다.

 

우리는 공생관계이다. 좋은 운임을 받고 좋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면 서로가 좋은 게 좋은 거니깐, 좋은 관계와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다.

하지만 내가 받는 서비스가 당연해지고 운임은 당연히 좋게 받아야 하고 내가 권리가 있다! 라고 생각하는 순간 그 사람의 인성이 드러나거나 위에서 잘못 배워서 변하게 된다.

신입사원이 일하는 데 위에 선임이 포워딩 업체 직원을 막대하면, 저게 당연한 줄 알고 나도 저렇게 행동해도 되는구나 생각한다.

안타까운 일이다. 본인의 힘이 아니라 회사의 힘으로 거래처에 갑질하면서 원하는 결과 안 나오면 다른 곳 찾아본다고 협박이나 하고.

 

유튜브 : 뚜띠 채널

 

물론 서비스가 별로이거나, 운임 견적을 세게 부르는 업체들도 있다. 그렇다고 해서 타박하거나 위압을 가할 자격은 화주에겐 없다.

광어회 뜨러 갔는데 가격이 마음에 안 들면 네고 좀 더 해보고 그래도 안 맞으면 다음에 올게요~ 하고 다른 곳 찾으면 되는 것처럼. 그냥 서로 젠틀하게 정리하면 좋을 것을..

 

오늘도 막무가내로 업체에 전화하는 꼴을 옆에서 보고 있자니 속이 답답하고 그렇다고 나보다 윗사람한테 왜 그러시냐. 하고 싸우긴 싫고.

 

혹시나 이 글을 보게 될 무역 관련 업무를 시작하게 될 분들이 있다면, 예의 있게 행동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글을 써봤다.

본인도 결국 누군가에게 갑질을 당하는 순간이 올 수 있다. Give and Take이고 주는 만큼 받는 것이다.

미운놈 떡 하나 더 주는 케이스는 길게 가지 못하고 미운놈은 사라지는 순간까지 그냥 미운놈으로 남는 것이다.

좋은놈이 돼서 관계적으로도 인정을 받는 사람/위치가 되었으면 좋을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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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니어스입니다.


한국을 대표하는 것들은 뭐가 있을까요?

싸이? 두유노우강남스타일? 김치? 불고기?


- BTS -


그럼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에는 뭐가 있을까요??


저는,

한국을 잘 표현하고 한국을 잘 아는 외국인이 꼽는 한국 문화 중 하나는 단연, "빨리빨리"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사람들. 정말로. 어떤 일이든 정말 빠르고 정확하고 센스 있게 잘해요ㅋㅋㅋㅋ

전시회를 나가서 봐도 그렇고, 외국애들 일하는 거랑 비교해서 봐도 그렇고.


서류 발급 속도? 한국의 속도에 익숙해지면 외국회사에서 서류 나올 때 깜짝 놀라게 됩니다.

저는 얘네가 코로나로 급하게 다 같이 재택근무 들어가서 연락이 안 되는 건 줄 알았어요..

포기할 때쯤 답장 오더라고요ㅋㅋㅋㅋ

- 출처 : 무한도전 -


제 친구는 지금 인도에서 근무 중인데, 같은 회사 같은 건물에 다른 층에 있는 직원한테 서류 부탁했는데

하도 안 줘서 짜증 나서 내려가서 달라고 하니,

뭐가 너는 그리 급하니? 하는 눈빛으로 째려봤다는 거예요ㅋㅋ

서류 만들어 달라는 것도 아니고 있는 거 달라는 건데ㅋㅋㅋㅋ

- 출처 : 무한도전 -


맡은 업무의 효율을 최고치로 끌어올리는 능력이 우리의 피에 흐르고 있는 거 같습니다ㅋㅋ


후다다닥 마무리하고 다른 업무를 하든 휴식을 취하든ㅋㅋ

빨리 끝내는 건 우리가 1등이에요ㅋㅋ


이건 자부심을 가져도 좋을 거 같아요ㅋㅋ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 빨리빨리의 문화나 성격이 우리에게만 존재하는 건 아닙니다.

외국에서도 빨리빨리가 있습니다.

Relaxing할 꺼 같은 나라의 거래처인 거 같아도 갑자기 활활 타오르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예를 들어,

중동 국가의 거래처를 보다 보면,,, 제가 중동 거래처 운이 안좋은 걸지도 모르지만

10이면 9은 상당히 급합니다.

그리고 항상 급한 건 또 아닙니다ㅋㅋ

랜덤적으로, 본인이 갑자기 급해지고 싶을 때

거의 사단장 기습 방문을 앞둔 연대장처럼 급해지고 aggressive해집니다ㅋㅋ


평소 normal한 상황에서는 답장도 안 해주고 연락도 잘 안되는 친구들이.

예를 들어, 주문에 대한 결제가 끝나자마자

왜 아직도 선적 안 했냐. 당장 이번 달에 들어오지 않으면 재고운영에 큰 차질이 생긴다.

너네가 책임질꺼냐. 다음 주문은 무상공급해달라. 등등..


아닠ㅋㅋ 지난주에 주문하고 이번 주에 결제하고 왜 아직 안보냈냐니..ㅋㅋㅋㅋ

수년째 같이 일하지만 아직도 왜 이러는지 알 도리가 없습니다ㅋㅋㅋㅋ

참고로 생산부터 포장까지 4주가 소요되며, 계약서에도 기재된 내용입니다ㅋㅋㅋㅋ

                             - 출처 : 무한도전 -


"빨리빨리"의 Concept보다는 "급함"의 문화가 있는 거 같아요~

물론 사람by사람이고 Case by case입니다만, 외국에서 생각하는 한국 사람의 typical한 캐릭터가 있듯이.

나라 별로 특징들이 있있습니다ㅎㅎ

같이 일하다 보면 (그 상황에서는 짜증 나더라도) 참 재밋어요ㅋㅋ


물론 중동의 대부분의 경우에는 답장 진짜 잘 무시하고 본인들이 하고 싶은 말만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만,

대부분의 경우, 우린 수출자=판매자="을"의 경우라,, 얘네들의 심기를 잘 맞춰줘야 해요ㅜㅋㅋ


여러분은 급할 땐 급하게 같이 맞춰주거나, 조급함을 조금이나마 안정시켜줄 수 있는 여유를 선사해 주는 멋진 해외영업인이 되시기 바랍니다.

저는.. 아직.. 멀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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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니어스입니다.


우리는 매일 이메일을 쓰고 받습니다.

저는 영어권 국가만을 담당하기 때문에 영어이메일만을 얘기할게요ㅋㅋ





(1) As detail as possibly you can


이건 우리팀 상무/팀장도 좋아하는 방식이고 저희 와이프(이 분도 해외영업인ㅋㅋ)의 회사 팀장도 좋아하는 방식입니다.

하나를 물어보든 둘을 물어보든,

답장이 나갈 땐 상대방의 기분을 최대한 고려하고, 친절해야 하며, 최대한 많은 정보를 통해 상대가 이해하기 쉽게,

오해를 사지 않게 이메일을 작성합니다.

장점은??

상당히 Polite한 이미지를 줄 수 있습니다. 친절함을 가득 담아놨는데, 이게 가식이든 진심이든 상대방은 친절함을 느낄 겁니다.

그리고 정보에 대한 디테일을 나열했기 때문에 업체에서 충분한 정보 및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단점은??

상대 국가가 북미, 유럽 쪽이라면 메일을 안 보려고 합니다. 왜냐?? 너무 길어요ㅋㅋㅋㅋㅋ 뭘 봐야 할지를 모릅니다.

내가 궁금한 건 A인데 뭐 A에 대한 대답이 구구절절 너무 길고 기니깐.. TMI라고 생각할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가 공들여서 열심히 쓴 메일을 귀찮게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ㅜㅜㅋㅋ




(2) As simply as possible

이건 어느 정도 저의 컨셉이기도 하며, 저희 와이프 전 직장 사장의 스타일이기도 하며,

제가 언젠가 한국무역협회에서 진행한 영문 이메일쓰기에 대한 강의(?)를 들었을 때 강사님께서 말씀하신 컨셉이기도 합니다.

먼저 말씀드리자면, 단점은 없다고 생각합니다ㅋㅋㅋㅋㅋ


이 컨셉은,

다들 바빠 죽겠는 데, 이메일이라도 좀 간략하게 쓰자. 이거 언제 다 읽니~ 이거예요ㅋㅋㅋㅋ


실제로 외국업체로부터 메일을 받다 보면, 다 그렇지는 않지만, 그냥 Hi로 시작해서 궁금한 거 한 줄 써서 보내는 업체가 엄청 많습니다.

건방져 보이기도 하지만, 굳이 길고 장황하게 써서 시간 뺏기고 이게 뭔 뜻으로 쓴 건가 고민하지 않아도 되고ㅋㅋ

매우 Practical한 스타일입니다.


한국무역협회 강의에서 들었을 때는 이메일도 온라인상에서 주고받는 서신이니, 과거에 우편을 전달할 때처럼,


메일을 삼등분으로 접었을 때

수신자가 앞에 보이고

내용이 중간에

그리고 마지막에 발신자가 나오는 걸로 작성하는 게 베스트라고 배웠었습니다.


참고로 Wendy 선생님이셨는데, 내용이 너무너무 훌륭하고 긍정의 에너지를 받고 올 수 있으니 이런 거 보이시면 참석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한국무역협회에 있는 무역영어 표현을 다 정리하신 분이에요^^


다시 돌아와서ㅋㅋ

포인트만 간단하게 메일 쓰기. 한 단어, 한 줄로 표현하자는 게 아니고, 최대한 간략하고 컨텐츠 중심으로 쓰자는 겁니다.

오해의 소지 없이 대화의 주제에 대해서만 딱! 쓰자는 거죠ㅋㅋ


개인적으로 지금은 같이 일 못하고 있는 이란업체에서 메일이 오면.. 이건 거의 수능 외국어영역이에요.

진짜 보기 싫고 읽기 싫어지고..

읽다 보면 위에 먼저 읽은 내용이 뭐였더라? 이러게 됩니다ㅜㅜㅋㅋㅋㅋ



실무를 하시다 보면, 회사에서 원하는 이메일 형식이 있을 거고 그거에 맞게 써야 할 수 밖에 없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한 번, 두 번, 매일 메일을 쓰다 보면 본인만의 스타일이 생길꺼고 요령이 생기겁니다^^


지금, 오늘 보낸 이 email을 읽는 사람이 정보를 후딱 챙겨서 하루 빨리 우리한테 BIG ORDER를 주는 걸 기대+희망하며ㅋㅋ


오늘도 힘들지만 용케 하루하루 버티고 이겨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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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니어스입니다.


오늘은 저도 처음에 아무도 안 가르쳐줘서 혼자 공부하고 운송사에 전화해서 물어가며 배웠던,

지금 보면 이게 뭐라고 아무도 설명을 안해줬나 싶은,

운송사 인보이스 보는 방법에 대해 말씀드려볼까 합니다.


여기서 운송사 인보이스라고 하면,

화주는 운송사를 통해서 수출을 진행합니다. (통상적으로)

그럼 운송사의 서비스를 이용했으니, 당연히 그에 맞는 비용을 지불해야겠지요??


운송사가 물론 잘해주고 친절하고 정직하고 저렴하게 금액을 기재해서 줄 수도 있지만,

모두가 천사같은 운송사는 아닐뿐더러, 수출하는 담당자가 애송이 같다싶어서 단가를 엄청 때려넣고는

"원래 이 단가로 나갑니다." 혹은 "요즘은 경기가 안좋아서 단가가 올랐습니다."

이런 태도를 보이는 곳도 있습니다.


내 회사가 지불하는 돈이니 10만원이든 100만원이든 I don't know다. 이렇게 생각하시면 안되요ㅋㅋ

여러분은 평생 사원으로 살 게 아니고 또 사장님이 되서 내 호주머니에서 돈 빠져나가는 일이 생길 수도 있으니,

미리미리 알아두면 눈탱이 안맞을 수 있습니다ㅋㅋ


아래의 사진은 CIF로 진행한 건에 대한 인보이스입니다.

먼저, 인천을 출발하여 코토누, 베냉으로 가는 20FT 건이었습니다.

참고로 베냉은 아프리카에 위치한 국가이며 나이지리아 옆에 있습니다^^

이것은 CIF 인보이스입니다.


FREIGHT CHARGE가 당연히 발생됩니다. 배삯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당연히 FOB인보이스에는 이 항목이 없겠죠??

CIF는 수입국까지 가는 운송비를 수출자(화주)가 부담하는 비용입니다. 까먹지않기ㅋㅋㅋㅋ


두번째로 ISPS라는 항목이 있네요? 이건 붙을때도 있고 안붙을때도 있는데,

International Ship and Port Facility Security Code 라고 하여, 미국911테러로 인해 이 후에 생긴 항목입니다.

제 기억에 모든 건에서 발생하는 거 같진 않아요! 이 항목이 없던 인보이스도 많이 봤어요~


항만시설보안료는 말그래도입니다. 사실 저 금액을 굳이 청구해야하는 건가 싶지만..ㅋㅋㅋㅋ어쩔 수 없죠~~


THC는 뭘까요?? 이 항목은 TERMINAL HANDLING CHARGE입니다.

영어 그대로 읽고 이해하셔도 좋습니다^^ 터미널에서 핸들링하면서 발생하는 비용이라고 생각하시면 되요ㅎㅎ


마지막 세친구는 항~~상 붙는 항목들입니다.

단가도 어지간해서는 비슷합니다. Document Fee는 1만원씩 차이가 나기도 하는 데, 그럼 당당하게 물어보는 거에요.

이런 거 체크해보고 설명 듣고 하면서 성장하는 겁니다ㅎㅎ 처음엔 이런 거 한번씩 해봐도 좋아요^^

WHARFAGE는 부두사용료라고 해요~ 비용의 큰 차이는 없습니다.


SEAL CHARGE는 컨테이너를 SEAL로 잠글 때 발생하는 비용입니다.

역시 비용의 차이 어지간해서는 없습니다.


여기서 한 가지 항목이 필수적으로 있어야 하는 데 운송사 인보이스 상에 없습니다.

뭘까요????

바로 CIF의 I 입니다. Insurance

보험을 수출자가 부보해야 하는 조건이라 필히 보험을 가입해야 합니다.

인보이스 상에 보험 얘기가 없는 이유는, 지금 저희 회사의 경우, 보험을 따로 가입하고 있습니다.

이 전 회사의 경우에는 운송사에 보험까지 다 맡겼었는데, 지금은 직접 하고 있습니다.


고로 보험료는 지금의 운송사 인보이스에는 없습니다ㅎㅎㅎ



자, 이제 FOB인보이스를 살펴볼게요.


위의 인보이스를 보고 이해를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 건 인천출발/상해도착 건이고 FCL건(CY/CY)이구나~ 이걸 가장 먼저 발견하는 게 좋다고 생각해요^^

이걸 바탕으로 항목별 금액을 이해할 수 있으니까요^^

CIF인보이스와 비교해서 보시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아까 CIF에 있던 FREIGHT CHARGE가 여긴 없죠? 이건 수입자가 부담할 거니깐요ㅎㅎ

CIF에 없던 비용만 말씀드릴게요~

음.. SURRENDER FEE는 Surrender BL 발급 비용인데.. 이걸 왜 청구받았을까요..?ㅋㅋ

3년 전에 받았던 인보이스를 샘플로 들고 왔는데.. 요즘은 이런 거 거의 안봐요ㅋㅋ

내 사업이다 싶으면 "이런 비용은 좀 빼주세요~" "제가 다음에 또 계속적으로 주문 넣어드릴께요~ 이런 작은 것들은 빼주세요" "길게 같이 가야죠 우리ㅎㅎ" 이러면서 한번 잘 말해보셔도 좋을 꺼 같아요ㅋㅋ 지금은 다 연습하는 시기입니다^^

지금의 경험이 나중에 대리,과장,팀장, 사장님을 만들어줄꺼에요ㅎㅎ


오늘은 운송사 인보이스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실무적인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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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니어스입니다.

FOB에 이어서 CIF에 대해 실무적으로 얘기해볼까요??ㅎㅎ

교과서적인 인코텀즈는 무역학과 전공서적으로 공부하시고, 지금은 당장 내일 CIF SINGAPORE로 인보이스 끊어줘야 하는 업무를 처리하기 위한 방법과

조금의 이해를 위한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난번 실무적인 FOB를 통해 말씀드린 부분에서 화주(수출자)의 비용과 책임이 더 늘어난 게 CIF입니다.

더 쉽게 말씀드리자면 물건 팔면서 부담할 비용이 더 늘어나는 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CIF조건에서는 물건을 배에 싣고, 그 배가 인천/부산항을 떠나 둥둥 떠가는 뱃삯을 수출자(화주)가 부담하는 조건입니다.

이와 더불어 CIF의 I인 Insurance. 수출품에 대한 보험도 들어줘야 해요.

엄마 친구분이 보험 하시던 데 그분께 여쭤보.. 아닙니다.

모르시면 운송사에 전화하거나 메일 써서 "보험도 같이 진행해 주세요~~" 하면 우리의 친절한 운송사에서 "넵^^" 하고 다 처리 해 줄 겁니다.

이게 아니면, 회사에서 거래하는 보험사가 있을 거니깐 다른 직원분한테 "보험은 어디에 요청하면 되나요?" 물어보시면 됩니다ㅎㅎ


이처럼 CIF는 국내에서 발생하는 운송료부터 해상운임와 보험까지 화주가 COVER를 해줘야 하는 조건입니다.

물건 실어서 인천이든 부산이든 보내고 끝내는 FOB조건보다 할 일이 더 있고 챙길 게 더 많습니다.


그럼, "FOB가 더 좋은 편한 거다." 맞을까요??

언제나 케바케이지만, 저의 기본적/개인적인 견해로는 둘 중 하나만 꼭 하라고 한다면 무조껀 CIF입니다. CIF조건이 더 편해요ㅋㅋ


CIF의 장점을 뽑아보자면,

수출자(화주)의 책임이 늘어난 만큼 권한, 자율성 늘어납니다.

사실 대부분의 업무가 그렇지 않을까요? 내가 맡은 하나하나의 task가 늘어날수록 그 일을 처리하는 개인의 권한과 역량은 늘어난다고 생각합니다.

남이 해주는 거 아니고, 내가 하는 건데. 내가 편하게 일할 수 있는 Condition을 스스로 만들어내기 때문이죠^^


FOB는 수입자가 거래하는 운송사의 파트너로부터 연락을 받기 때문에 파트너가 바뀔 때마다 새로운 운송사와 새롭게 얘기를 해야 하고

수출품에 대한 설명과 이 제품을 보여주는 자료를 매번 전달해 줘야 하는 귀찮음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수출하는 제품이 혹시 위험물에 속한다?? 제출해줘야 할 MSDS를 비롯한 서류가 너무너무너무 많습니다.

사고 발생 시, 각자의 책임을 줄이기 위해 증거(??)로 넣어놓을 만한 자료를 쫙 깔아놔야 하고 선사에서도 요청을 하기에 준비할 부분이 너무 많습니다.

CIF라면???? 이러한 불편함을 일단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우리 회사와 메인으로 거래하는 운송사들은 우리 회사 제품에 대한 자료를 같이 공유하고 있습니다.

거의 또 다른 우리의 무역사무지원팀이라는 느낌이 들 정도로 잘 support해주시는 업체들이 있습니다.

수출은 오고 가는 서류의 잔치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 자질구레하고 귀찮은 부분들을 운송사에서 도와주면 우린 그만큼의 수고를 덜 수 있고 다른 곳에 에너지를 더 쓸 수 있습니다.


CIF라고 해서 더 귀찮을 게 없다고 말씀드리는 거에요ㅎㅎ


수출 조건의 기본은 FOB와 CIF입니다. 이 두 조건을 알고 계시면 다른 조건으로 수출이 나가게 생겼을 땐 파생적으로 이해를 하실 수 있을 겁니다ㅎㅎㅎㅎㅎㅎ


수출업무는 같은 업무를 계속해도 그 내용이 똑같이 진행되지 않는다는 특이점이 있습니다.

지금 업무를 배우고 시작하시는 분들도 하루이틀한달세달6개월 업무를 하시다 보면 이러한 조건들에 대해서도 심화적인 이해를 하실 수 있을꺼에요.


수출하기 참 어려운 오늘날입니다. 전세계 경제가 too slow합니다. 각 국의 거래처들도 다 힘들어하고 수출로 먹고 사는 우리도 힘들어요ㅜ

이 어려운 시기가 후딱 어서 이제 끝나기를 희망하며 여기서 맺음짓겠습니다^^ 화이팅하세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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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니어스입니다.



해외영업의 시작은 외국어입니다. 가끔가다가 "안녕하세요? 저는~~"이러면서 유창한 한국어를 뽐내는 외국인의 전화를 받기도 하지만

이건 정~말 드문 케이스이고ㅋㅋㅋㅋ 대다수는 영어를 씁니다.

저희 회사에도 영어, 중국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담당자가 있습니다만 다들 기본적으로 영어를 베이스하고 있어요.

저는 영어권 담당으로 근무하고 있으나 다들 능숙하진 않아도 외국출장 시 전혀 문제가 없을 정도의 영어는 구사하고 있어요.

여러분~

영어는 어쩔수 없는 기본의 언어입니다.

영어는 해외영업을 하는 필요가 아닌 필수 조건입니다.

영어는 외국인들과의 소통을 위한 첫번째 관문입니다.

영어는 중국인도하고 아랍인도 하고 미얀마,캄보디아,라오스에서도 합니다. 심지어 잘합니다^^


세계화에 있어서 글로벌마켓을 이끌고 뒤흔드는 미국이 설사 망할지라도 영어는 국제언어의 기본이 될 것입니다.


해외영업에 발을 담근 우리는 영어를 잘하는 건 아니어도 잘 써먹어야 합니다.

우리는 매일 email을 쓰고 매일 Inquiry를 쓰고 받으며 영어가 제2외국어인 국가들과도 수도 없이 대화를 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잘 써먹을 수 있을까요??


저의 대답은, 한글을 잘 해야 한다는 겁니다. 한국어를 쓰는 본인의 어휘력이 좋아야 외국어에 대한 궁금증도 늘어나도 쓰고 싶은 표현도 늘어날 겁니다.

예를 들어볼까요? 맛있는 음식을  먹었을 때, "와~ 진짜 맛있다" 라는 표현만 쓰는 사람이 영어로 맛을 표현할 때 "It is so delicious~" 말고 또 다른 표현이 머릿 속에서 떠오르기 쉬울까요?


아는 만큼 표현이 가능한 게 언어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어를 먼저 시작한 우리는 당연히 맛있다! 가 생각나고 그게 뇌의 번역기를 거쳐서 딜리셔스가 튀어나오는 겁니다.

머릿 속의 국어사전에 맛있다 말고도 황홀하다, 쩐다, 미쳤다, 오졌다, 죽인다 등등 비속어도 괜찮으니, 다양하게 표현 될 줄 알아야 합니다.

정말입니다!! 영어에는 정답이 없습니다!! (저의 생각, 경험ㅋㅋ)

한국처럼 제2외국어로 영어를 배우는 국가가 엄청 많고 그들 역시 자국어를 바탕으로 영어를 합니다.

듣다보면 이게 무슨 말이야??생각하고 곱씹어보고 아!! 이 말이구나!! 하는 경우가 카운트가 안될 정도로 허다합니다ㅋㅋㅋㅋㅋ

아는 만큼 표현하는 게 외국어이고, 이게 영어라고 생각해요~

우리가 케빈스페이시, 닐 패트릭 해리스, 엠마스톤처럼 영어를 하지 못한다고 해서 스트레스 받을 필요가 없습니다.

본인이 공부한 만큼, 고민한 만큼 하면 되는 거지, 창피할 게 없습니다.

한국에서 활동하는 외국인들보고 한국어 못한다고 무시하지 않잖아요??ㅋㅋㅋㅋ


저는 사실 다른 사람의 영어를 가르쳐줄 만한 능력이 있지는 않습니다.

저는 본격적으로 영어를 공부한 게 심지어 25살입니다.(중고딩 때 공부를 안함....)

그 25살, 1년 동안 미친듯이 공부한 걸 바탕으로 토익, 오픽도 만들고 지금 생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늦게 배운 영어치고 남들보다 빠르게 늘었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제가 한국어를 잘 쓰기 때문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에요.

저는 비유적인 표현을 어릴 적부터 좋아했고 재미있게 말하고 싶어서 어떻게 말하면 웃길까를 평생을 생각하면서 지냈어요ㅋㅋㅋㅋ


한국어에 대한 고민은 외국어로 표현할 때도 다양한 표현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 거 같습니다.

영어를 잘한다고는 할 수 없으나, 잘 써먹을 줄 아는 수준이 된 것도 모국어에 대한 고민에서 시작했다고 말씀드릴 수 있을 꺼 같아요!!

한국어 표현을 배우기 쉬운 방법을 추천드리자면,,,

책보고 신문보고.. 당연한 건데.. 잘 안하잖아요??ㅋㅋ저도 책 잘 안읽어요^^

저는 사실 다이나믹듀오 노래 가사 보면서 표현에 대해 많이 배웠습니다(개코 리스펙)ㅋㅋ좋아하는 가수의 노래를 듣지만 말고 가사를 같이 읽어보세요ㅋㅋ

분명 도움이 됩니다ㅋㅋ


팝송도 똑같습니다. 팝송가사를 통해서 배우는 것도 엄~~청 많아요.

이건 저의 추천이고, 영화,드라마,유뷰트.. 요즘 아주아주 다양하잖아요? 하나의 표현을 배우면 그게 영어적 표현의 기초가 될 수 있습니다!!


여러분... 25살에 영어공부해서 해외영업으로 대리 달고 있는 저도 존재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

저보다 먼저 시작하시거나, 이미 유창하신 분들도 많잖아요?? 할 수 있습니다. YOU CAN DO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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