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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니어스입니다.

먼저 말씀드리자면, 너저분하게 정리 안된 자리에서 일하는 사람이라고 해서 업무력이 떨어지는 게 아닙니다.

서류를 산처럼 쌓아놓고 산다고 해서 일 못하는 사람 아닙니다.

커피믹스 마시고 종이컵 막 자리에 진열한다고 더러운 사.. 이건 맞는 거 같아요. 바로바로 좀 치웁시다ㅋㅋ


사무실을 돌아다니다보면 수많은 자리가 있고 그 자리마다 각자의 개성과 성격이 드러납니다.

필요한 서류를 눈앞에 쌓아놓고 있는 사람 있고

방금 검찰이 자리를 싹 뒤진 거 거 같이 너저분한 사람 있고

방금 검찰이 자리 싹 뒤지고 나가서 아무것도 없이 비어 있는 사람도 있고

좋아하는 연예인 사진 걸어놓고 먹을 거 진열하고 화분, 거울, 애기사진.. 진짜 다양합니다ㅋㅋㅋㅋ

하지만 "깔끔하다"에 대해 말쓰드리는 시간이에요. 깔끔한 게 나쁜 건 아니잖아요?ㅋㅋ

그리고 자리에 대한 저의 개인적인 견해를 말씀드리자면, 깔끔하고 깨끗한 게 우선이라고 생각해요~

제자리는... 어디보자~~


물 마시는 텀블러, 데일리 노트, 그때그때 낙서, 메모할 이면지 절반 접은 거, 계산기, 전화기, 선풍기 파일담는 보관문서2통

이렇게 진열하고 있습니다. 키보드마우스도 유선은 거추장스러워서 무선으로 쓰고 있어요ㅋㅋㅋㅋ

자질구레한 거는 서랍에 들어가 있습니다. 서랍이 2칸인데 하나는 잡동사니 넣고 하나는 서류들을 모아놨습니다.


거래처 파일(참고로 저는 해외영업을 하고 있습니다^^)은 문서고에서 다 같이 보관해서 ongoing으로 하고 있는 서류는 책상에 보관문서에 있지만

Payment까지 끝난 건의 경우는 정리해서 문서고에 보관합니다.


관련 서류는 한곳에 모아두는 게 좋아요. 저는 무역보험서류, 인증서류, 성적서, 거래처 별 단가표, 매출목표, 기안지 등등 다 각각 묶어서 파일로 만들어놨어요.

필요하면 그거만 빼서 보면 됩니다. 어딧지?어딧지? 이런 거 안 해도 되고 서류 하나하나 빼보면서 어디있더라~~ 이런 거 안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주변에서 제자리로 자주 모여서 짧게 의논하거나 설명하고 듣을 일이 많아요.

그럼 손으로 서로 적으면서 이게 맞냐/맞다/이렇게 하자 등등의 의논을 하는 데, 제 자리는 거의 텅 비어 있기 때문에 샘플을 들고 오든 서류를 잔뜩 챙겨오든.

다 커버 할 수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

자리에 뭐가 너저분하면 뭘 더 올릴 수가 없잖아요ㅋㅋ


혹시나 아직 취업을 준비 중이셔서 사무실의 환경을 못 보시고 저의 설명을 들으시면,, 당연한 거 아냐? 할 수도 있습니다만,

진짜 서류와 각종 물건들로 무질서를 통한 예술을 보여주는 사람 진짜 많습니다ㅋㅋㅋㅋ

다시 말씀드리지만 정리 못하고 안한다고 일 못하는 건 아닌 데, 이게 그 사람의 평가가 될 수는 있습니다.

나이 많으신 위에 부장,이사,상무 등등께서는 자리 더러운 직원을 맘에 안 들어하는 경우가 많아요.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 자기 자리도 정리 못하는 사람이 일은 똑바로 하겠냐 등등..

사소한 것부터가 사람을 평가하는 잣대가 됩니다ㅜㅜ


말씀드리고 싶은 부분은, 제가 맞다고는 할 수 없으나 분명 틀리지는 않았다고 생각해요ㅋㅋ

정리를 평소에 하면 서류든 뭐든 본인이 찾고 싶은 내용이 어딨는 지 거의 바로 찾아낼 수 있습니다.

왜냐?? 본인이 정리했고 어디 있는 지 포지셔닝이 되어 있기 때문이지요!


정리하면서 철저하게 내 자리를 지배하고 있다 라는 생각과 느낌이 나는 게 좋다고 봐요.

과자봉지, 커피, 이면지와 서류가 나를 깔아뭉개고 있는 이미지가 아니라요ㅋㅋㅋㅋ


글을 다 쓰고 보니 꽤나 꼰대스러운 마인드인 거 같기도 하고, 내가 누구한테 이런 말을 해도 될 정도로 일 잘하는 직원인가 싶기도 하지만ㅜㅜㅋㅋ

하루하루 한달 1년 3년 5년 지내다보니, 깔끔하게 지내는 건 장점이 될 부분이 더 많은 거 같아서 이렇게 전달드립니다.


모두들 무탈하고 행복한 하루하루되시기 바래용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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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니어스입니다.


백종원대표가 요알못들에게 인기 있는 이유가 뭘까요?

Youtube 만개의 레시피가 있는 있는 이유가 뭘까요??

공통점은 요리를 쉽게 접근하게 해주고 우리가 먹고 싶은 음식을 스스로 쉽게 만들 수 있게 보여줬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긋지긋한 회사로 돌아와볼까요??ㅋㅋㅋㅋ

돌아이보존의법칙 아시나요? 어딜 가다 적정량의 돌아이들은 회사마다 존재한다는 거예요ㅋㅋ근데 사실이고 팩트이고 과학입니다이겈ㅋㅋㅋ



마찬가지로 회사마다 일 잘하는 사람이 꼭 있습니다.

같은 업무를 해도 한 시간에 끝내고 다른 업무를 하던지 커피를 마시던지. 여유가 있습니다.

참고로 옆에 팀에서 A대리가 야근하면서 하던 일을 다른 직원이 넘겼는데 인수인계받은 직원이 일주일 뒤에는 오후 시간까지 마무리하고

다른 업무하다가 퇴근했습니다. 업무의 내용에 변화가 없었는데 말이죠ㅋㅋㅋㅋ


회사에 상관없이, 업무/직무/직군에 상관없이, 분명 주변에는 일 잘하는 동료나 선임 혹은 후임이 있을 겁니다.

그 사람을 잘 관찰해보기를 추천합니다.

괜찮다면 어떻게 그 업무를 그렇게 잘하는지 물어보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그 사람은 다른 업무를 해도 똑같이 잘할 확률이 매애애애우 높습니다.


일 잘하는 사람을 관찰하고 배우고 카피하는 것도 좋은 습관입니다.

코비 브라이언트는 마이클 조던의 농구스킬을 따라 하고 연습해서 레전드의 반열에 올랐습니다.(물론 상상도 못할 노력도 있었지요)



설령 맘에 안 드는 동료라고 할지라도 잘하는 부분이 있다면 봐뒀다가 본인의 것으로 만드세요! 그리고 그 사람보다 더 뛰어난 능력을 보여주면 됩니다ㅋㅋㅋㅋ

저의 경우에는 전 직장에서의 부장이 일 하나만큼은 정~~말 잘 했었습니다.

정말정말정말 싫어하고 속으로/뒤에서 욕 많이 했고 사람 피 말려죽이고 골수까지 뽑아가던 지독한 인간이었지만ㅜㅜ

단 하나! 일은 참 잘했어요ㅜㅋㅋㅋㅋ

그 샊 아니 그 사람이 거래처와 미팅할 때 대화를 이끌어가는 스킬이나 자료 정리하는 방법, 주문관리하는 방법 등을 배우다 보니

이게 제 경험의 밑거름이 되고 저만의 스킬로 다시 발전할 수 있는 밑바탕이 되었던 거 같아요~

이러한 부분들은 개인의 업무적인 역량 강화에도 도움이 되고 다른 사람들도부터도 인정을 받을 수 있게 되고

더 나아가서 다른 사람을 가르쳐줄 때도 도움이 됩니다.

POINT!!

일 잘하는 사람의 스킬을 배우세요. 설사 그 사람이 꼴도 보기 싫은 동료 직원이라 할지라도ㅋㅋㅋㅋ

그 인간이랑 평생 같이 일할 거 아니잖아요ㅋㅋ언젠가는 헤어질 녀석들입니다.

"오직 나를 위해서 일한다" 생각하고 배울 점만 배우시면 수치화할 수 없는 개인의 역량이 되어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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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니어스입니다.




신입이신가요?

어떠한 업무를 하고 계신가요? 그 업무는 왜 하고 있는 거죠? 중요한 업무인가요? 왜 하는 거라고 생각하시나요??

위의 질문에 대한 대답은 속으로 한번 천천히 해보세요^^


분명 하찮은 복사, 스캔, 팩스.. 이런 일들도 많을 겁니다.

BUT 제가 지금 말씀드리는 건 "업무"에요.


복사기를 능숙하게 다루는 것이 저의 업무입니다. 라고 말하는 사람은.. 없겠죠?

있으시다면 신도리코나 후지제록스에서 근무하시는 분이실 바라겠습니다ㅋㅋㅋㅋ

본인이 맡은 업무가 단순반복을 하는 행위라 재미가 없을 수도 있고, 내가 이거하려고 이력서를 100장을 썻나 싶을 수도 있습니다.

업무가 정말 본인과 안맞는다면 어여 네비를 다시 찍는 것이 맞겠지만,

내가 좋아하는 일인데 지금 하는 업무가 너무 하찮다고 느껴지신다면??

그 업무의 마스터가 되버리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이 그지같은 업무의 마스터가 되라고? 死...???" 라고 생각하시지말고 잠시만 더 들어주세요ㅜㅜㅋㅋㅋㅋㅋ


지금 내 위에 있는 선임도 그렇고 그 위에 차장도 그렇고 팀장도 그렇고. 다들 그 업무를 해봤을 겁니다.

이 말은 내가 그 위치에 있을 때 나와 같이 일하는 동료들에게 업무를 주고 관리할 때 그 업무에 대해 내가 미리 빠~~삭 하게!

알고 있어야 한다고 말씀드리는 겁니다.


안타까운 예를 말씀드릴께요.

저희 팀의 과장님이 이번에 팀장이 되었습니다. 전형적으로 운이 좋고 라인을 잘타서 팀장이 된 케이스입니다.

문제는 저를 비롯한 실무진이 팀장을 신뢰하지 못한다는 겁니다. 왜냐? 이 사람은 저희에게 일은 시키지만 본인은 그 업무를 안해봤어요.

귀찮다고 안하고 모른다고 안하고 싫어서 안하고.

이렇게 안하고 편한 것만 골라서 해오다보니 팀 업무에서 전문성이 필요한 부분의 업무는 할 줄을 모릅니다.

이러면 팀원은 팀장을 인정하지 못하게 됩니다.



레스토랑의 셰프가 봉골레파스타만 외치면서도 다른 cook으로부터 인정을 받는 건 그 사람은 본인이 지시하는 내용을 이미 마스터했기 때문입니다.


이제 설명이 되었을까요??

다시 말씀드릴께요! 복사기와 씨름하는 일이 아니라 내 업무와 관련된 일이라면 그 업무에 대해 철처히 마스터가 되시기 바랍니다.

왜 이렇게 어렵게 일하지? 생각된다면 쉽게 일하는 방법을 찾아서 제안하고 본인이 만든 Rule로 일을 하세요. ← 이게 사실 베스트입니다ㅋㅋㅋㅋ


회사에서 정해놓은 방식이 아니라면 효율적으로 일하는 방법을 만들고 인정을 받으시기를 추천드립니다.

(회사에서 정한 방식 내에서 센스있게 움직이는 것도 아주 따봉입니다ㅎㅎ)


지금 하시는 업무와 앞으로 하실 업무들을 피하지 마시고 하나하나 터득하시다보면

그 때 전문성이라는 게 생기고 인정을 받을 수 있을 겁니다!


모두들 화이팅 하시기 바랍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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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니어스입니다.

거두절미하고 본론부터 시작해볼까요?ㅋㅋㅋㅋ

지난 번에 노트/메모를 통한 기록의 중요성에 대해 말씀을 드렸었습니다.

이번에는 메모의 습관이 업무를 하는 본인의 가치를 어떻게 올려주고, 쟤 참 꼼꼼하게 일 잘한다~ 라는 이미지를 줄 수 있는 지에 대해 얘기해볼께요.

먼저 메모는 내 업무에 대한 기록이자 기억을 위한 단서에요. 직장생활을 하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하루에 업무가 1개만 생기는 게 아니잖아요? A업무를 처리함과 동시에 B라는 업무가 주어지고, 오늘까지 해주기로 했던 C라는 업무가 뒤늦게 기억날 때도 있고 ABC로 바빠죽겠는 데 회의불려가기도 하고 업체에서 손님오기도 하고..

이럴 경우, 시간의 흐름과 의식의 흐름에 따라 순차적으로 내가 하던 일들이 뒤로 밀려나고 지금 눈 앞에 주어진 업무만 남게 될 경우가 발생합니다.

박대리~ B업무 다 되면 말해줘~ C는 어떻게 되었어? A는?? 아까 미팅할 때 쟤네가 추가로 요청한 게 뭐지??

여러분이 박대리라면.. 메모를 필히 하셔야 합니다.. 바가지(대가리)깨집니다ㅜㅜㅋㅋㅋㅋㅋ

우리의 머리는 알파고가 아닙니다.

 

출처 : 유튜브채널 필미필미 ←여기 유익함ㅋㅋ

자, 그렇다면 어떻게 메모를 해야 효과적으로 업무를 하고, 쟤는 꼼꼼하게 일을 안놓치고 잘하는구나. 라는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을까요? 제가 하는 스타일로 말씀드릴께요. 순서대로ㅋㅋㅋㅋ

먼저, 저는 퇴근하기 전에 오늘(월요일) 마무리 안된 업무를 내일(화요일) 처리하는 걸로 기록해놔요.

ex) 무역보험공사 제출 서류 취합(회사자료, 법인인감 etc) 이번주 내로 필히.

위와 같이 일단 적어놔요. POINT는 화요일에 외근이 잡히거나 바쁠 수 있잖아요?? 그럼 마무리 못함을 표기하고 수요일에 한번 더 써요. 그럼 수요일에는 그래도 70%는 마무리 하는 거에요. "이번 주 내로 필히" ← 이번 주는 아직 목요일과 금요일이 남아있으니, 수요일에 다 끝낼 수 있음 끝내고 바쁘거나, 시간이 더 필요하다면(회사자료 취합을 위해서는 타부서로부터의 협조도 필요하기에) 할 수 있는 부분까지만 마무리하고 처리 못한 부분을 다시 다음날 예정 업무로 메모합니다. 이러면 저 족쇄 같은 업무가 끝날 때까지 기억을 못 할 수가 없어요.

 

두 번째, 다이어리는 지저분하면 안돼요. 꾸미기 좋아하는 여중생의 마인드와 필체로 쓸 필요까지는 없지만 내용이 직관적으로 딱딱딱딱 들어오게 써야 합니다. 누굴 보여주는 용도가 아니라고 해도, 나만 보는 다이어리라고 해도 내가 지난주 목요일에 뭐했지? 라고 했을 때 바로바로 머릿속의 기억회로가 목요일을 바로 찾을 수 있게 깔끔하게 기록되어야 합니다. 내 다이어리를 누가 정독하는 건 아니어도 일을 하고 회의를 하고 하다보면 곁눈길로 한번씩 훔쳐봐요(많이 느낌).

이럴 때 깔끔하게 정리하며 메모하는 모습을 보여주면 상대방이 내 업무능력을 모른다 하더라도 쟤는 정리를 참 깔끔하게 잘하는게 꼼꼼할 거 같아~ 라는 이미지를 줄 수 있습니다.

이게 아무렇지도 않은 게 아니에요. 회사에서의 개인은 발전되고 능력 있는 모습을 보여주어야 그만큼 더 벌 수 있습니다.

세 번째, 이직할 때도 중요합니다. ★제일 중요★

경력직이 되고, 이직을 고려하게 된다면, 우리는 신입의 이력서가 아닌 경력직의 이력서로 새로 사람인, 잡코리아를 세팅해야 합니다. 여기에는 경력기술서가 있고 자기소개서도 내 업무 경력(이 순간만큼은 최소 장보고나 거상 김만덕이 됨)을 바탕으로 한 내용을 넣어줘야 합니다.

평소에 내가 한 업무가 잘 정리되어 있어야지 이력서 다시 쓸 때도 편합니다. 어떤 내용을 어떻게 쓸지 훨씬 편해질 꺼 에요!! 반면에, 일만 죽어라 열심히 하고 정리를 안한 사람은 일은 분명 엄청 한 거 같은 데 뭘 했지? 뭘 적지? 하는 순간을 맞이하게 될 것입니다.

 

평소에 메모를 깔끔하게 하면 경력기술서도 깔끔하게 써집니다. 내 업무의 기록이 정확하니깐요. 면접에 가서도 성과에 대한 디테일 등의 대답이 술술 나옵니다. Trust meㅋㅋㅋㅋㅋ

 

우리가 열심히 일하고 메모하는 건 지금의 나를 위한 것뿐만 아니라 미래의 내 통장을 위해서이기도 하며 광어 대신 참돔을 시킬 수 있는 패기를 위한 것이며 독일에서 온 냉동삼겹살 대신 횡성에서 나고 자란 한우를 FLEX하는 배포를 위함이기도 합니다. 무슨 말인지 아시죠??ㅋㅋㅋㅋ

메모를 잘 관리하는 습관은 지금보다 미래의 여러분에게 큰 도움이 MUST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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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니어스입니다^^

 

메모와 Note, 기록은 어떤 회사에서 어떤 업무를 하던지 간에,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기록은 힘이고 증거이며 자산입니다. 단호하게 말씀드릴 수 있어요ㅋㅋ

어디에 어떻게 메모를 하던 본인이 가장 잘하고 편하고 다시 펼쳐봤을 때 빠르고 디테일하게 내용을 파악할 수 있는 방법으로 하시면 됩니다.

회사 다이어리에 메모를 할 수도 있고, 스타벅스 다이어리..는 아까우니깐 회사에서 쓰지 마시고

거래처에서 준 다이어리가 될 수도 있고, 스프링노트가 편하면 노트에 하시면 됩니다.

엑셀로 하셔도 되구요^^

 

이건 제가 메모하는 스타일이에요. 1주, 2주 지나면 A4가 꽉 채워집니다^^

 

저는 전시회 참가했다가 옆에 있던 호주업체에서 나눠준 A4사이즈의 노트인데, 맨 윗부분만 본드?가 발려있어서 쓱 뜯기 편한 노트를 현재 쓰고 있습니다. 앞 뒤로 꽉 채워쓰고 다 쓴 종이는 클리어파일에 모아놨어요~

입사하고 지금까지 매일 이러고 있습니다ㅋㅋ

 

메모의 중요성과 가치 (1) : 기록은 믿을 수 있으나, 기억은 믿지 못함.

이대리~ A거래처에 서류 나갔어? 언제나갔어?

이거 왜 이렇게 했어? 이거 이렇게 하는 거 아니잖아~ 내가 이렇게 하라고 했다고? 언제?

저희 지난 달에 미팅할 때 이거는 저희쪽 의견대로 진행하기로 같이 협의하셨잖아요~

이런 류의 "When"에 대한 팩트체크는 숨쉬듯 발생하는 업무의 한 부분입니다ㅜㅜ 지금 보니 속상하네요~ 같이 잘 기억하고 있으면 참 좋을텐데 말이죠~ 하지만 기억은 오류를 범하고 오류는 잘못된 확신을 불러오기 쉽습니다ㅜㅜ

이럴 때, 3월10일에 서류가 나갔고 해당 건 나갔다고 이메일 보낸 기록이 있고.

3월10일에 부장님이 이번에는 이렇게 진행해보라고 시킨거 메모해놨고 혹은 회의록 작성했고.

3월10일에 미팅할 때 업체담당자와 협의한 부분을 이렇게 메모or회의록 작성해놨다!!

이런 메모와 함께라면 상대방이 억측을 부려도 나는 당당할 수 있습니다.

잘잘못을 가리고 시시비비를 밝히고 내 행동과 결과에 대한 당위성과 떳떳함을 가질 수 있단 말입니다.

탈압박의 confidence는 메모의 시작과 함께!!

만약 기록이 없다면?? 서류는 저번에 보낸 게 맞긴한데 날짜를 모르겠고, 부장님이 시키긴 했는 데 기록이 없으니 덤탱이 쓰기 딱 좋고 업체와의 미팅결과를 서면기록 안해놨으면 단순한 실수가 대재앙의 시발점이 될 수도 있습니다ㅜㅜ

한번 부지런하면 현재와 미래가 편해질 수 있습니다^^ 메모를 꼭 꼭 꼭 꼭 꼬~~옥 하세요ㅋㅋ

제가 저희팀에 직원들한테도 강조하는 부분입니다. 억울하기 싫으면 메모하라고ㅋㅋㅋㅋ

 

세상에는 예기치 못한 상황들과 밑도끝도 없는 빌런들이 종종 발생합니다ㅜㅋㅋ

본인 잘못이 아니어도 억울하게 돌아 갈 수 있다구요!!

 

그럴 때, 메모가 여러분의 비브라늄 방패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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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니어스입니다.

성의 없는 인사와 안녕하십니까. 또박또박 바른 발음으로 내뱉어진 인사.

어떤 인사가 정답에 가까울까요? 그리고 보편적 사고를 가지신 지성인이라면 같은 정답을 생각했다고 믿겠습니다ㅋㅋ

 

인사는 정말 정말x10000 중요하며 첫인상은 그 사람에게 편견이 될 수도 있고 이미지가 될 수도 있고 선입견으로 남을 수도 있습니다.

인사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하지 않습니다.

 

인사는 면접에서부터 중요하며 첫 입사 후 부서를 돌아다니며 하는 첫 인사에서도 중요하고

"처음"이라는 단어와 시작되는 단어와는 거의 전우조라고 보셔도 됩니다. 화장실도 같이 가는 겁니다ㅋㅋ

 

인사는 자기 자신을 포장하는 겁니다. 설령 내가 탁월하게 건방진 사람이라고 해도,

첫 회사에 입사를 하고 좋은 이미지를 남기고 싶다면 밝은미소와 바른자세, 자신감있는 발성(목소리)을 스킬로 쓸 줄 알아야 합니다.

 

저의 경험을 토대로 말씀드리자면, 저는 면접자리에서부터 일단 목소리를 무기로 썻습니다. 목소리가 아나운서처럼 좋은 건 아니지만 같이 들어가는 지원자들을 발성과 톤으로 죽여버리겠다(각오)라는 마인드로 첫 인사부터 했습니다. 목소리를 바탕으로 저의 자세와 표정을 만들어 놓은 상황에서 면접에 들어갔었습니다.

자신감이 차 있으면 곤란한 질문이 들어와도 당당/뻔뻔하게 때로는 능구렁이처럼 잘 대처할 수 있습니다.

 

저는 예전에 한번 저를 탈락시킨 회사에 1년 뒤에 다시 지원한 적이 있는 데(니가 감히 날 떨궈??마인드), 면접에서 1년 전에 봤던 면접관이 저를 기억한다며(근데 왜 떨어트린거야..?), 인상이 좋아서 기억한다며ㄷㄷㄷ다시 봐서 반갑다는 말과 함께 면접을 시작한 적도 있습니다ㅋㅋㅋㅋ(자랑한번했습니다^^)

 

제가 진짜 바른사람이 설명 아닐지언정ㅋㅋ 저는 저를 소개하는 자리나 중요한 자리에서는 철저하게 처음 장인어른, 장모님을 만난 딸의 남자친구처럼 깍듯하고 반듯하며 믿음직스럽고 자신감있어보이고 예의바르고..

무슨 말인지 아시죠?ㅋㅋㅋㅋㅋ본인을 철저하게 만들어 낼 줄 알아야 합니다.

 

출근했는데 이런사람이 웃으면서 인사해준다고 생각해보세요. 챙겨주고 싶겠어요~ 아니겠어요?ㅋㅋ

 

신입사원이 인사 대충하고 주머니 손 넣고 건들건들하게 다니면 주변에서 간단한 것도 안도와주고 안 가르쳐줍니다.

점심먹으러 가는 데 데리고 가고 싶지도 않고, 데리고 가도 그 사람에 대해 궁금하지 않기 때문에 뭐 물어보지도 않아요ㅋㅋ인싸가 될 필요는 없지만 아싸를 넘어 고립이 되는 상황을 입사하자마자 만들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시대도 변하고 사회도 변하고 회사도 변한다고 하지만(변하고 있는 건지 아직 잘 모르겠지만..)

기본에 대한 중요성은 변함이 없습니다. 유치원에서 인사를 처음 가르쳐주고 배꼽인사라는 말까지 써가며 인사를 가르쳐줄 때는 그 아이가 평생을 해야 할 "기본" 중에 하나이기 때문일 겁니다.

 

 

안녕하세요^^
안녕하십니까^^

감사합니다~ (때로는 동료, 후배에게 "고마워요! 땡큐!ㅋㅋ")

식사 맛있게 하셨어요??ㅎㅎ

수고하셨습니다! 고생하셧습니다!

먼저 퇴근하겠습니다. 주말 잘보내세요ㅎㅎㅎ

 

어렵지 않아요ㅋㅋ긍정적인 사람을 회사는 좋아합니다. "을"의 위치에서 "갑" 같은 회사에게 잘보이기 위해 굽신굽신하는 느낌이라고 생각한다면 그 생각을 초기화시키세요!!

이건 본인의 가치를 복리로 상승시키는 초기투자입니다!!!

 

그리고 인사한다고 뭐 돈이 나갑니까 머리숱이 빠집니까ㅋㅋㅋㅋㅋ그냥 잘 한 번 해봐요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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