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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니어스입니다^^


코로나의 여파로 수출경기가 너무너무 침체되어 있습니다ㅜㅜ

주문 하나 받기 너무 어렵고 선적된 건도 현지 포트에서 도착을 못하고 대기를 타고 있는 아주아주 어려운 요즘이네요~

어서 하루빨리 경기가 풀렸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실무적은 영작 능력은 어느 정도의 수준이면 될 지에 대해 말씀드려볼까 합니다.

영어는 해외영업뿐만 아니라 요즘은 일반 사무직을 뽑는 데에서도 필요한 어학능력이 되었습니다.

영어는 이제 어쩔 수 없는 필수 요소가 된 거 같아요.

그렇다면 실무적인 영어에는 어떤 것이 중요할까요??

가장 중요하고 가장 많이 쓰는 건 작문과 독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시 말씀드리자면, 이메일을 읽고 쓸 줄 아는 능력이 기본이 되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볼까요?

5월1일에 출고된 귀사의 7번째 주문 건이 현재 코로나의 여파로 인해 도착이 지연되고 있다고 합니다. PIL(선사)에 확인한 결과, 현재 나이지리아 라고스 포트로 향하고 있는 선박은 지금 토고를 향해 가고 있으며 우리의 도착지인 라고스까지 도착하려면 한 달이 더 소요된다고 합니다.

아시다시피 코로나로 인해 선박이 포트에 도착한다고 하더라도 컨테이너를 내리는 것까지는 많은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저도 운송사를 통해서 진행 상황을 체크할 예정이오니, 현지에서도 파트너를 통해 선박에 대한 내용을 체크하시는 걸 권해드립니다.


위의 내용을 한번 속으로 영작해보시면 어떨까요?ㅎㅎ

컴퓨터로 보고 계신다면 한번 손으로 술술 적어보시는 것도 추천드려요! (해외영업을 준비하는 분들에게ㅎㅎ)

참고로 제가 실제로 지금 나이지리아 업체와 얘기하고 있는 내용입니다ㅜㅜㅋㅋㅋㅋ

진작에 도착했어야 할 컨테이너가 코로나로 인해 도착이 계속 지연되고 있네요ㅜㅜ


정답도 아니고, 완벽하지도 않지만 제가 일하면서 쓰는 문장과 화법으로 아래와 같이 영문버젼을 적어놨으니 한 번 이쁘게 봐주세요^^

Regarding your 7th order in 2020, we have shipped it out on 1st May and it has been delayed due to COVID 19. From PIL, now the shipment is heading to Togo and it needs more than a month to get Lagos port, Nigeria. As you know, there has limited operators in the port so I think we need to wait more time even the container would arrive in Lagos.

I will check the situation with our forwarder for you. I think you also need to contact to your agent for the container arrival there.

맞아요ㅋㅋ완벽하지않아요~ 저는 원어민도 아니고 영어를 25살부터 공부한 사람이잖아요ㅋㅋㅋㅋ

하지만 전혀 1도 안 부끄럽고 안 창피하고 틀린 부분 있다고 해도, whatever~~

말하려는 CONTENTS를 전달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실무를 하고 있고, 신입사원을 가르치고 만나 본 입장에서, 저 정도의 내용은 머릿속에 입력되자마자 완벽하지 않더라도 바로 손가락이든 입으로든 

바로 쑥! 튀어나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예전에 잠깐 있다가 퇴사한 친구가 있는 데, 거래처에 메일 보내라니깐 구글번역기를 구구절절 다 번역해서 쓰고 앉아있더라구요..? 하..ㅋㅋㅋ

아쉽지만, 구글번역기와 파파고는 가끔 나를 도와줘야지 의존하는 건 본인의 실력이 될 수 없어요~


대리 주제에 말 드럽게 많네~ 생각하셔도 어쩔 수 없어요.

지금 못하면 연습해야 하고, 편하게 구글번역기 돌리다 보면 과장차장부장되서도 구글번역기 돌리는 사람이 되는 겁니다. (냉정!!)(내 윗사람이 그러고 있음!!)(인정못받음주의!!)


똑 부러지는 해외영업인으로 같이 수출/수입 엄청 막 아주 천억씩 하는 동료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같이 부자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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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니어스입니다.



해외영업의 시작은 외국어입니다. 가끔가다가 "안녕하세요? 저는~~"이러면서 유창한 한국어를 뽐내는 외국인의 전화를 받기도 하지만

이건 정~말 드문 케이스이고ㅋㅋㅋㅋ 대다수는 영어를 씁니다.

저희 회사에도 영어, 중국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담당자가 있습니다만 다들 기본적으로 영어를 베이스하고 있어요.

저는 영어권 담당으로 근무하고 있으나 다들 능숙하진 않아도 외국출장 시 전혀 문제가 없을 정도의 영어는 구사하고 있어요.

여러분~

영어는 어쩔수 없는 기본의 언어입니다.

영어는 해외영업을 하는 필요가 아닌 필수 조건입니다.

영어는 외국인들과의 소통을 위한 첫번째 관문입니다.

영어는 중국인도하고 아랍인도 하고 미얀마,캄보디아,라오스에서도 합니다. 심지어 잘합니다^^


세계화에 있어서 글로벌마켓을 이끌고 뒤흔드는 미국이 설사 망할지라도 영어는 국제언어의 기본이 될 것입니다.


해외영업에 발을 담근 우리는 영어를 잘하는 건 아니어도 잘 써먹어야 합니다.

우리는 매일 email을 쓰고 매일 Inquiry를 쓰고 받으며 영어가 제2외국어인 국가들과도 수도 없이 대화를 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잘 써먹을 수 있을까요??


저의 대답은, 한글을 잘 해야 한다는 겁니다. 한국어를 쓰는 본인의 어휘력이 좋아야 외국어에 대한 궁금증도 늘어나도 쓰고 싶은 표현도 늘어날 겁니다.

예를 들어볼까요? 맛있는 음식을  먹었을 때, "와~ 진짜 맛있다" 라는 표현만 쓰는 사람이 영어로 맛을 표현할 때 "It is so delicious~" 말고 또 다른 표현이 머릿 속에서 떠오르기 쉬울까요?


아는 만큼 표현이 가능한 게 언어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어를 먼저 시작한 우리는 당연히 맛있다! 가 생각나고 그게 뇌의 번역기를 거쳐서 딜리셔스가 튀어나오는 겁니다.

머릿 속의 국어사전에 맛있다 말고도 황홀하다, 쩐다, 미쳤다, 오졌다, 죽인다 등등 비속어도 괜찮으니, 다양하게 표현 될 줄 알아야 합니다.

정말입니다!! 영어에는 정답이 없습니다!! (저의 생각, 경험ㅋㅋ)

한국처럼 제2외국어로 영어를 배우는 국가가 엄청 많고 그들 역시 자국어를 바탕으로 영어를 합니다.

듣다보면 이게 무슨 말이야??생각하고 곱씹어보고 아!! 이 말이구나!! 하는 경우가 카운트가 안될 정도로 허다합니다ㅋㅋㅋㅋㅋ

아는 만큼 표현하는 게 외국어이고, 이게 영어라고 생각해요~

우리가 케빈스페이시, 닐 패트릭 해리스, 엠마스톤처럼 영어를 하지 못한다고 해서 스트레스 받을 필요가 없습니다.

본인이 공부한 만큼, 고민한 만큼 하면 되는 거지, 창피할 게 없습니다.

한국에서 활동하는 외국인들보고 한국어 못한다고 무시하지 않잖아요??ㅋㅋㅋㅋ


저는 사실 다른 사람의 영어를 가르쳐줄 만한 능력이 있지는 않습니다.

저는 본격적으로 영어를 공부한 게 심지어 25살입니다.(중고딩 때 공부를 안함....)

그 25살, 1년 동안 미친듯이 공부한 걸 바탕으로 토익, 오픽도 만들고 지금 생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늦게 배운 영어치고 남들보다 빠르게 늘었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제가 한국어를 잘 쓰기 때문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에요.

저는 비유적인 표현을 어릴 적부터 좋아했고 재미있게 말하고 싶어서 어떻게 말하면 웃길까를 평생을 생각하면서 지냈어요ㅋㅋㅋㅋ


한국어에 대한 고민은 외국어로 표현할 때도 다양한 표현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 거 같습니다.

영어를 잘한다고는 할 수 없으나, 잘 써먹을 줄 아는 수준이 된 것도 모국어에 대한 고민에서 시작했다고 말씀드릴 수 있을 꺼 같아요!!

한국어 표현을 배우기 쉬운 방법을 추천드리자면,,,

책보고 신문보고.. 당연한 건데.. 잘 안하잖아요??ㅋㅋ저도 책 잘 안읽어요^^

저는 사실 다이나믹듀오 노래 가사 보면서 표현에 대해 많이 배웠습니다(개코 리스펙)ㅋㅋ좋아하는 가수의 노래를 듣지만 말고 가사를 같이 읽어보세요ㅋㅋ

분명 도움이 됩니다ㅋㅋ


팝송도 똑같습니다. 팝송가사를 통해서 배우는 것도 엄~~청 많아요.

이건 저의 추천이고, 영화,드라마,유뷰트.. 요즘 아주아주 다양하잖아요? 하나의 표현을 배우면 그게 영어적 표현의 기초가 될 수 있습니다!!


여러분... 25살에 영어공부해서 해외영업으로 대리 달고 있는 저도 존재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

저보다 먼저 시작하시거나, 이미 유창하신 분들도 많잖아요?? 할 수 있습니다. YOU CAN DO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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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니어스입니다.


백종원대표가 요알못들에게 인기 있는 이유가 뭘까요?

Youtube 만개의 레시피가 있는 있는 이유가 뭘까요??

공통점은 요리를 쉽게 접근하게 해주고 우리가 먹고 싶은 음식을 스스로 쉽게 만들 수 있게 보여줬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긋지긋한 회사로 돌아와볼까요??ㅋㅋㅋㅋ

돌아이보존의법칙 아시나요? 어딜 가다 적정량의 돌아이들은 회사마다 존재한다는 거예요ㅋㅋ근데 사실이고 팩트이고 과학입니다이겈ㅋㅋㅋ



마찬가지로 회사마다 일 잘하는 사람이 꼭 있습니다.

같은 업무를 해도 한 시간에 끝내고 다른 업무를 하던지 커피를 마시던지. 여유가 있습니다.

참고로 옆에 팀에서 A대리가 야근하면서 하던 일을 다른 직원이 넘겼는데 인수인계받은 직원이 일주일 뒤에는 오후 시간까지 마무리하고

다른 업무하다가 퇴근했습니다. 업무의 내용에 변화가 없었는데 말이죠ㅋㅋㅋㅋ


회사에 상관없이, 업무/직무/직군에 상관없이, 분명 주변에는 일 잘하는 동료나 선임 혹은 후임이 있을 겁니다.

그 사람을 잘 관찰해보기를 추천합니다.

괜찮다면 어떻게 그 업무를 그렇게 잘하는지 물어보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그 사람은 다른 업무를 해도 똑같이 잘할 확률이 매애애애우 높습니다.


일 잘하는 사람을 관찰하고 배우고 카피하는 것도 좋은 습관입니다.

코비 브라이언트는 마이클 조던의 농구스킬을 따라 하고 연습해서 레전드의 반열에 올랐습니다.(물론 상상도 못할 노력도 있었지요)



설령 맘에 안 드는 동료라고 할지라도 잘하는 부분이 있다면 봐뒀다가 본인의 것으로 만드세요! 그리고 그 사람보다 더 뛰어난 능력을 보여주면 됩니다ㅋㅋㅋㅋ

저의 경우에는 전 직장에서의 부장이 일 하나만큼은 정~~말 잘 했었습니다.

정말정말정말 싫어하고 속으로/뒤에서 욕 많이 했고 사람 피 말려죽이고 골수까지 뽑아가던 지독한 인간이었지만ㅜㅜ

단 하나! 일은 참 잘했어요ㅜㅋㅋㅋㅋ

그 샊 아니 그 사람이 거래처와 미팅할 때 대화를 이끌어가는 스킬이나 자료 정리하는 방법, 주문관리하는 방법 등을 배우다 보니

이게 제 경험의 밑거름이 되고 저만의 스킬로 다시 발전할 수 있는 밑바탕이 되었던 거 같아요~

이러한 부분들은 개인의 업무적인 역량 강화에도 도움이 되고 다른 사람들도부터도 인정을 받을 수 있게 되고

더 나아가서 다른 사람을 가르쳐줄 때도 도움이 됩니다.

POINT!!

일 잘하는 사람의 스킬을 배우세요. 설사 그 사람이 꼴도 보기 싫은 동료 직원이라 할지라도ㅋㅋㅋㅋ

그 인간이랑 평생 같이 일할 거 아니잖아요ㅋㅋ언젠가는 헤어질 녀석들입니다.

"오직 나를 위해서 일한다" 생각하고 배울 점만 배우시면 수치화할 수 없는 개인의 역량이 되어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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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니어스입니다.

거두절미하고 본론부터 시작해볼까요?ㅋㅋㅋㅋ

지난 번에 노트/메모를 통한 기록의 중요성에 대해 말씀을 드렸었습니다.

이번에는 메모의 습관이 업무를 하는 본인의 가치를 어떻게 올려주고, 쟤 참 꼼꼼하게 일 잘한다~ 라는 이미지를 줄 수 있는 지에 대해 얘기해볼께요.

먼저 메모는 내 업무에 대한 기록이자 기억을 위한 단서에요. 직장생활을 하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하루에 업무가 1개만 생기는 게 아니잖아요? A업무를 처리함과 동시에 B라는 업무가 주어지고, 오늘까지 해주기로 했던 C라는 업무가 뒤늦게 기억날 때도 있고 ABC로 바빠죽겠는 데 회의불려가기도 하고 업체에서 손님오기도 하고..

이럴 경우, 시간의 흐름과 의식의 흐름에 따라 순차적으로 내가 하던 일들이 뒤로 밀려나고 지금 눈 앞에 주어진 업무만 남게 될 경우가 발생합니다.

박대리~ B업무 다 되면 말해줘~ C는 어떻게 되었어? A는?? 아까 미팅할 때 쟤네가 추가로 요청한 게 뭐지??

여러분이 박대리라면.. 메모를 필히 하셔야 합니다.. 바가지(대가리)깨집니다ㅜㅜㅋㅋㅋㅋㅋ

우리의 머리는 알파고가 아닙니다.

 

출처 : 유튜브채널 필미필미 ←여기 유익함ㅋㅋ

자, 그렇다면 어떻게 메모를 해야 효과적으로 업무를 하고, 쟤는 꼼꼼하게 일을 안놓치고 잘하는구나. 라는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을까요? 제가 하는 스타일로 말씀드릴께요. 순서대로ㅋㅋㅋㅋ

먼저, 저는 퇴근하기 전에 오늘(월요일) 마무리 안된 업무를 내일(화요일) 처리하는 걸로 기록해놔요.

ex) 무역보험공사 제출 서류 취합(회사자료, 법인인감 etc) 이번주 내로 필히.

위와 같이 일단 적어놔요. POINT는 화요일에 외근이 잡히거나 바쁠 수 있잖아요?? 그럼 마무리 못함을 표기하고 수요일에 한번 더 써요. 그럼 수요일에는 그래도 70%는 마무리 하는 거에요. "이번 주 내로 필히" ← 이번 주는 아직 목요일과 금요일이 남아있으니, 수요일에 다 끝낼 수 있음 끝내고 바쁘거나, 시간이 더 필요하다면(회사자료 취합을 위해서는 타부서로부터의 협조도 필요하기에) 할 수 있는 부분까지만 마무리하고 처리 못한 부분을 다시 다음날 예정 업무로 메모합니다. 이러면 저 족쇄 같은 업무가 끝날 때까지 기억을 못 할 수가 없어요.

 

두 번째, 다이어리는 지저분하면 안돼요. 꾸미기 좋아하는 여중생의 마인드와 필체로 쓸 필요까지는 없지만 내용이 직관적으로 딱딱딱딱 들어오게 써야 합니다. 누굴 보여주는 용도가 아니라고 해도, 나만 보는 다이어리라고 해도 내가 지난주 목요일에 뭐했지? 라고 했을 때 바로바로 머릿속의 기억회로가 목요일을 바로 찾을 수 있게 깔끔하게 기록되어야 합니다. 내 다이어리를 누가 정독하는 건 아니어도 일을 하고 회의를 하고 하다보면 곁눈길로 한번씩 훔쳐봐요(많이 느낌).

이럴 때 깔끔하게 정리하며 메모하는 모습을 보여주면 상대방이 내 업무능력을 모른다 하더라도 쟤는 정리를 참 깔끔하게 잘하는게 꼼꼼할 거 같아~ 라는 이미지를 줄 수 있습니다.

이게 아무렇지도 않은 게 아니에요. 회사에서의 개인은 발전되고 능력 있는 모습을 보여주어야 그만큼 더 벌 수 있습니다.

세 번째, 이직할 때도 중요합니다. ★제일 중요★

경력직이 되고, 이직을 고려하게 된다면, 우리는 신입의 이력서가 아닌 경력직의 이력서로 새로 사람인, 잡코리아를 세팅해야 합니다. 여기에는 경력기술서가 있고 자기소개서도 내 업무 경력(이 순간만큼은 최소 장보고나 거상 김만덕이 됨)을 바탕으로 한 내용을 넣어줘야 합니다.

평소에 내가 한 업무가 잘 정리되어 있어야지 이력서 다시 쓸 때도 편합니다. 어떤 내용을 어떻게 쓸지 훨씬 편해질 꺼 에요!! 반면에, 일만 죽어라 열심히 하고 정리를 안한 사람은 일은 분명 엄청 한 거 같은 데 뭘 했지? 뭘 적지? 하는 순간을 맞이하게 될 것입니다.

 

평소에 메모를 깔끔하게 하면 경력기술서도 깔끔하게 써집니다. 내 업무의 기록이 정확하니깐요. 면접에 가서도 성과에 대한 디테일 등의 대답이 술술 나옵니다. Trust meㅋㅋㅋㅋㅋ

 

우리가 열심히 일하고 메모하는 건 지금의 나를 위한 것뿐만 아니라 미래의 내 통장을 위해서이기도 하며 광어 대신 참돔을 시킬 수 있는 패기를 위한 것이며 독일에서 온 냉동삼겹살 대신 횡성에서 나고 자란 한우를 FLEX하는 배포를 위함이기도 합니다. 무슨 말인지 아시죠??ㅋㅋㅋㅋ

메모를 잘 관리하는 습관은 지금보다 미래의 여러분에게 큰 도움이 MUST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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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니어스입니다^^

 

메모와 Note, 기록은 어떤 회사에서 어떤 업무를 하던지 간에,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기록은 힘이고 증거이며 자산입니다. 단호하게 말씀드릴 수 있어요ㅋㅋ

어디에 어떻게 메모를 하던 본인이 가장 잘하고 편하고 다시 펼쳐봤을 때 빠르고 디테일하게 내용을 파악할 수 있는 방법으로 하시면 됩니다.

회사 다이어리에 메모를 할 수도 있고, 스타벅스 다이어리..는 아까우니깐 회사에서 쓰지 마시고

거래처에서 준 다이어리가 될 수도 있고, 스프링노트가 편하면 노트에 하시면 됩니다.

엑셀로 하셔도 되구요^^

 

이건 제가 메모하는 스타일이에요. 1주, 2주 지나면 A4가 꽉 채워집니다^^

 

저는 전시회 참가했다가 옆에 있던 호주업체에서 나눠준 A4사이즈의 노트인데, 맨 윗부분만 본드?가 발려있어서 쓱 뜯기 편한 노트를 현재 쓰고 있습니다. 앞 뒤로 꽉 채워쓰고 다 쓴 종이는 클리어파일에 모아놨어요~

입사하고 지금까지 매일 이러고 있습니다ㅋㅋ

 

메모의 중요성과 가치 (1) : 기록은 믿을 수 있으나, 기억은 믿지 못함.

이대리~ A거래처에 서류 나갔어? 언제나갔어?

이거 왜 이렇게 했어? 이거 이렇게 하는 거 아니잖아~ 내가 이렇게 하라고 했다고? 언제?

저희 지난 달에 미팅할 때 이거는 저희쪽 의견대로 진행하기로 같이 협의하셨잖아요~

이런 류의 "When"에 대한 팩트체크는 숨쉬듯 발생하는 업무의 한 부분입니다ㅜㅜ 지금 보니 속상하네요~ 같이 잘 기억하고 있으면 참 좋을텐데 말이죠~ 하지만 기억은 오류를 범하고 오류는 잘못된 확신을 불러오기 쉽습니다ㅜㅜ

이럴 때, 3월10일에 서류가 나갔고 해당 건 나갔다고 이메일 보낸 기록이 있고.

3월10일에 부장님이 이번에는 이렇게 진행해보라고 시킨거 메모해놨고 혹은 회의록 작성했고.

3월10일에 미팅할 때 업체담당자와 협의한 부분을 이렇게 메모or회의록 작성해놨다!!

이런 메모와 함께라면 상대방이 억측을 부려도 나는 당당할 수 있습니다.

잘잘못을 가리고 시시비비를 밝히고 내 행동과 결과에 대한 당위성과 떳떳함을 가질 수 있단 말입니다.

탈압박의 confidence는 메모의 시작과 함께!!

만약 기록이 없다면?? 서류는 저번에 보낸 게 맞긴한데 날짜를 모르겠고, 부장님이 시키긴 했는 데 기록이 없으니 덤탱이 쓰기 딱 좋고 업체와의 미팅결과를 서면기록 안해놨으면 단순한 실수가 대재앙의 시발점이 될 수도 있습니다ㅜㅜ

한번 부지런하면 현재와 미래가 편해질 수 있습니다^^ 메모를 꼭 꼭 꼭 꼭 꼬~~옥 하세요ㅋㅋ

제가 저희팀에 직원들한테도 강조하는 부분입니다. 억울하기 싫으면 메모하라고ㅋㅋㅋㅋ

 

세상에는 예기치 못한 상황들과 밑도끝도 없는 빌런들이 종종 발생합니다ㅜㅋㅋ

본인 잘못이 아니어도 억울하게 돌아 갈 수 있다구요!!

 

그럴 때, 메모가 여러분의 비브라늄 방패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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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니어스입니다.

 

 

요즘 계속 계속 더워지고 있네요. 집에 에어컨 청소를 어여 시작해야겠습니다ㅎㅎ

 

코로나의 여파로 인해 요새 신입이나 경력직을 뽑는 자리도 많이 줄어들었고 또 가고 싶을 만큼의 괜찮은 회사는 더더욱 찾기가 힘든 요즘입니다.

힘든 시기에 말뿐인 응원으로 들릴진 몰라도, 힘내세요!! 할 수 있습니다. 지금 준비하시는 것처럼 잘 하시면 좋은 결과가 꼭 있으실 겁니다.

시드니로 전시회 다녀왔었어요.

해외영업이나 무역사무, 운송사, 선사 등등 무역을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을 드리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쓰고 있습니다.

먼저 저는 지방대4년제를 나왔구요~ 무역학과를 졸업했습니다.

학점은 3.8정도? 토익은 905점 오픽은 IH, 자격증으로는 무역영어2급이 있습니다.

3번의 이직을 했고 해외영업직무로 대리를 달고 일하고 있습니다.

대기업이나 외국계기업은 아닙니다ㅜㅜㅜ

지금 현업에서 해외영업 업무를 하고 있는 3억명의 대리 중 한명으로 해외영업인을 꿈꾸는 취준생분들을 위해 저의 경험을 토대로 1이라도 도움 될 수 있도록 말씀드릴께요!! 그리고 이상적인 말씀은 드리지 않겠습니다.

 

이력서와 자소서 중에 뭐가 중요하냐고 한다면 저는 이력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자소서도 중요하지만 일단 이력서에서 탈락이면 자소서는 안보더라구요ㅜㅜ(인사팀 동료피셜ㅜㅜ)

 

철저히 제 기준으로 말씀드릴꺼에요.

1. 학교 / 학점

저의 경우에는 지방대출신이라 이력서에서 일단 지고 들어갑니다. 회사를 다니면서 신입을 뽑을 때 보면 팀장이나 윗사람들 얘기하는 거 들어보면 최소한 본인들이 나온 학교 이상의 지원자를 고르려고 합니다.

이러한 현실을 이겨내려면?? 학교를 이겨낼 이력을 만들어야 합니다. 스펙이 필요합니다.

 

학점은 이게 또 웃긴 게 4.5점은 TOO MUCH하다고 보는 회사들이 있습니다(어쩌라는거야). 이건 case by case에요!!

적당히 공부 열심히 해서 4점 언저리쯤 되는 점수를 선호한다고 인사팀으로부터 들었습니다.

저는 2학년1학기까지는 수업을 안들어서 점수가 아예 없었다가, 2학기부터 강의 잘듣고 교수님이랑도 친해지고 내가 점수를 잘 받을 수 있는 강의로 선택적으로 접근해서 그나마 저 점수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 처음부터 열심히 했으면 더 좋았을 것을ㅜㅜㅋㅋㅋ 그래도 논 거에 대해서는 후회안해요ㅋㅋ지금 다행히 일하고 있으니ㅋㅋ

 

2. 토익 / 오픽

토익은 외워서 하는 거다. 영어가 아니다. 스킬이다~ 이래도 결국 맨처음 이력서를 통해 어학실력을 판가름하는 거는 아직까지는 토익입니다. 이력서를 검토하는 사람들은 토익을 아직도 좋아해요. 별 수 있습니까ㅜ 토익은 그래도 해야죠ㅜ

토익점수만들기에 대해서는 각자의 방법을 믿고 열심히 투자하시면 될 겁니다. 저는 하루종일 문제풀고 LC했어요 방학내내.

저는 개인적으로 토익Speaking이나 OPIC이 점수가 빨리 나올 수 있을 꺼 같아서 유튜브보고 공부하고 미드 대본 따라읽기하면서 준비했습니다.

해외영업, 무역사무는 아무래도 외국어에 대한 능력치가 필요한 직무이다보니, 어학적인 부분을 중요하게, 당연하게 생각합니다. 설령 실제로는 영어를, 중국어를, 일본어를 잘 못한다고 하더라도 일단 합격이 중요하잖아요? 점수를 만들어야 합니다. 외국에서 학교를 졸업하지 않은 이상은 만들어야 합니다.

실무적으로 가장 유용한?자격증이라고 생각합니다.

3. 자격증

최소한 무역관련 자격증 1개정도는, 아니면 해당 지원하는 업무에 관련된 자격증 1개정도는 필요하다고 봐요.

무역이나 해외영업을 지원하는 데 전공이 다르다? 그럼 본인이 뽑혀도 되는 이유를 보여줘야 합니다. 그게 자격증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 다른 무역 관련 교육(KITA)를 이수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이 점 참고하세요!

 

4. 기타사항

본인이 가지고 있는 글로벌한 능력을 보여주는 게 좋습니다. 해외영업이라면 외국의 바이어와 수없는 교류가 필요하고 각 나라마다의 문화가 다르기에 이런 부분을 이해하고 어렵지 않게 적응할 수 있으며 외국이 내 고향이고 나는 매우 자연스럽다! 라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우리팀에는 미국을 횡단하고 온 친구도 있고 전에는 싱가폴에서 해외인턴을 한 친구도 있었습니다.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메꿔내시고, 강점이 될만한 부분을 가지고 있다면 자신있게 내세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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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니어스입니다.

성의 없는 인사와 안녕하십니까. 또박또박 바른 발음으로 내뱉어진 인사.

어떤 인사가 정답에 가까울까요? 그리고 보편적 사고를 가지신 지성인이라면 같은 정답을 생각했다고 믿겠습니다ㅋㅋ

 

인사는 정말 정말x10000 중요하며 첫인상은 그 사람에게 편견이 될 수도 있고 이미지가 될 수도 있고 선입견으로 남을 수도 있습니다.

인사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하지 않습니다.

 

인사는 면접에서부터 중요하며 첫 입사 후 부서를 돌아다니며 하는 첫 인사에서도 중요하고

"처음"이라는 단어와 시작되는 단어와는 거의 전우조라고 보셔도 됩니다. 화장실도 같이 가는 겁니다ㅋㅋ

 

인사는 자기 자신을 포장하는 겁니다. 설령 내가 탁월하게 건방진 사람이라고 해도,

첫 회사에 입사를 하고 좋은 이미지를 남기고 싶다면 밝은미소와 바른자세, 자신감있는 발성(목소리)을 스킬로 쓸 줄 알아야 합니다.

 

저의 경험을 토대로 말씀드리자면, 저는 면접자리에서부터 일단 목소리를 무기로 썻습니다. 목소리가 아나운서처럼 좋은 건 아니지만 같이 들어가는 지원자들을 발성과 톤으로 죽여버리겠다(각오)라는 마인드로 첫 인사부터 했습니다. 목소리를 바탕으로 저의 자세와 표정을 만들어 놓은 상황에서 면접에 들어갔었습니다.

자신감이 차 있으면 곤란한 질문이 들어와도 당당/뻔뻔하게 때로는 능구렁이처럼 잘 대처할 수 있습니다.

 

저는 예전에 한번 저를 탈락시킨 회사에 1년 뒤에 다시 지원한 적이 있는 데(니가 감히 날 떨궈??마인드), 면접에서 1년 전에 봤던 면접관이 저를 기억한다며(근데 왜 떨어트린거야..?), 인상이 좋아서 기억한다며ㄷㄷㄷ다시 봐서 반갑다는 말과 함께 면접을 시작한 적도 있습니다ㅋㅋㅋㅋ(자랑한번했습니다^^)

 

제가 진짜 바른사람이 설명 아닐지언정ㅋㅋ 저는 저를 소개하는 자리나 중요한 자리에서는 철저하게 처음 장인어른, 장모님을 만난 딸의 남자친구처럼 깍듯하고 반듯하며 믿음직스럽고 자신감있어보이고 예의바르고..

무슨 말인지 아시죠?ㅋㅋㅋㅋㅋ본인을 철저하게 만들어 낼 줄 알아야 합니다.

 

출근했는데 이런사람이 웃으면서 인사해준다고 생각해보세요. 챙겨주고 싶겠어요~ 아니겠어요?ㅋㅋ

 

신입사원이 인사 대충하고 주머니 손 넣고 건들건들하게 다니면 주변에서 간단한 것도 안도와주고 안 가르쳐줍니다.

점심먹으러 가는 데 데리고 가고 싶지도 않고, 데리고 가도 그 사람에 대해 궁금하지 않기 때문에 뭐 물어보지도 않아요ㅋㅋ인싸가 될 필요는 없지만 아싸를 넘어 고립이 되는 상황을 입사하자마자 만들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시대도 변하고 사회도 변하고 회사도 변한다고 하지만(변하고 있는 건지 아직 잘 모르겠지만..)

기본에 대한 중요성은 변함이 없습니다. 유치원에서 인사를 처음 가르쳐주고 배꼽인사라는 말까지 써가며 인사를 가르쳐줄 때는 그 아이가 평생을 해야 할 "기본" 중에 하나이기 때문일 겁니다.

 

 

안녕하세요^^
안녕하십니까^^

감사합니다~ (때로는 동료, 후배에게 "고마워요! 땡큐!ㅋㅋ")

식사 맛있게 하셨어요??ㅎㅎ

수고하셨습니다! 고생하셧습니다!

먼저 퇴근하겠습니다. 주말 잘보내세요ㅎㅎㅎ

 

어렵지 않아요ㅋㅋ긍정적인 사람을 회사는 좋아합니다. "을"의 위치에서 "갑" 같은 회사에게 잘보이기 위해 굽신굽신하는 느낌이라고 생각한다면 그 생각을 초기화시키세요!!

이건 본인의 가치를 복리로 상승시키는 초기투자입니다!!!

 

그리고 인사한다고 뭐 돈이 나갑니까 머리숱이 빠집니까ㅋㅋㅋㅋㅋ그냥 잘 한 번 해봐요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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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니어스입니다.

사회생활을 시작한 지 어느덧 5년차가 되었고 저도 수많은 전세계, 전국의 대리 중 한 명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짧으면 짧을 수 있는 5년이라는 시간이지만, 이 시간동안 욕도 엄청 먹어보고 실수도 큼지막하게 해보고
실적,성과도 내보고 인정도 받고 이직도 하고.. 다른 직장인들과 같이 다사다난한 하루하루를 겪어왔습니다.
아직 사회생활을 시작하지 않은 대학생이나 어린 친구들이 봤을 때 대리는 가장 만만한 직급일 수 있습니다.
드라마,영화에서 보면 일의 대부분은 대리가 진행하고 실수도 대리가 하고 혼나는 것도 대리, 밑에 신입이 실수해도 못 가르쳤다고 혼나는 것도 대리..
하지만 그 대리라는 직급을 달기 위해서는 군대보다도 더 긴 시간이 필요하고 그 시간동안 많은 경험과 희노애락의 감정을 느끼고 버텨야합니다ㅜㅜㅋㅋ 이게.. 생각보다 쉽지 않아요~

 

새벽3시에 퇴근한 적도 있었어요. 출근은 8시까지인뎅..

 

 

첫 직장을 다닌 지 한달쯤 되었을 때 출근하면서 들었던 생각이 "나보다 하루라도 먼저 직장생활을 시작한 사람은 모두 위인이고 선배님이다." 였습니다.

 

오차장님은 실존인물이 아닙니다.. 이런사람 없어요..

 

한달짜리 수습기간 사원이 뭘 알고 느꼈다고 이런 생각을 했는 지는 모르겠지만 지금도 같은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아! 물론 저런게 어떻게 과장이고 쟤는 어떻게 팀장이 되었지..? 라고 의문을 가지게 하는 캐릭터들은 진짜ㅋㅋㅋ

어.딜.가.나. 있습니다. 명심하세요ㅋㅋㅋㅋ)

 

이 블로그를 통해 이제 첫 직장생활을 시작했거나(특히 해외영업,무역업쪽으로 오신 분들^^)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분들에게 정말 MSG 싹 빼고, 리얼하게 직장생활 잘하는 방법과 저의 경험와 생각을 공유해드리려고 합니다ㅎㅎ

 

이제 시작을 준비하는 분들께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교과서가 아닌 실전용 참고서로 공유드릴께요!

 

감사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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