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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이 안보이는 코로나의 여파와 새로운 가치에 대한 needs의 확장으로 인해

더이상 내가 다니는 회사가, 직장이, 이 곳이 안전한 곳이 아니며

월급쟁이로는 부를 축적할 수 없고 풍족함이라는 단어를 가슴 깊이 느낄 수 없는 시대임을 느끼는 날들이 왔다.


평범한 직장인이었던 내 지인은 식자재유통에 뛰어들어 지금은 직원을 두고 있다.

또다른 내 지인은 공부방을 차려서 동네 학생들을 모아놓고 수업을 하고 있다.

비트코인으로 대박을 친 형도 있고

유튜브를 준비 중인 친구도 있고

식당을 오픈해서 직장을 다니던 때보다 순수입으로 3배를 더 벌은 친구도 있다.

코로나 이전까지만 하더라고 카페창업을 통해 여유와 종잣돈을 마련하던 친구도 있다.


그렇다면 나도 이 회사를 때려치고 나가서 황야에 새로운 나의 제국을 만들어야 하는 것인가??

회사라는 울타리와 안전망에 나를 숨기고 있다면 더이상 나의 발전과 성장은 기대할 수 없는 것인가??

승진이 목표가 아닌, 경제적 자유가 목표가 된 세상에서 퇴사는 그 시작점이 될 수 있는 것인가.


사회초년생들이 혹시나 이 글을 보게 된다면 일단은 탕비실을 가든 카페를 가든

커피 한 잔 마시거나 숨 한 번 돌리고 조금만 진정하기 바란다.


왜냐면, 아직은 아니기 때문이다.

때를 기다려야 한다. 언제 때가 오냐, 타이밍 기다리다가 세월 다 지나간다. 라고 할 수 있겠지만

아직 그대들에게는 그 때가 아직 안왔다고 말해주고 싶다.




나 역시 승진을 최우선의 목표로 하고 있지 않다.

하지만 내가 이 회사에서 배우고 알아야 할 것들과 경험할 것들을 미리 학습한다는 마음으로 내 미래를 준비 중이다.


그렇다면, 아.직.은. 월급쟁이가 괜찮은 지에 대해 내 생각을 말해보겠다.


1. 다양한 사람을 만날 수 있다.

회사라는 울타리는 내가 어느 기업의 대표도 만날 수 있게 해주고 삼성전자와의 미팅도 만들어준다.

그냥 "현재의 나"라는 존재로는 부족하지만 회사를 겉감을 입히면 이 사람 저 사람 이 회사 저 회사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크고 작은 미팅과 만남의 경험은 매우 중요하다.

내가 회사생활을 하지 않았더라면 어떻게 미팅을 하고 대화를 진행하는 지에 대한 방법과 노하우를 빠르게 배우지 못했을 것이다.

지금은 나 혼자서도 거래처 미팅에 들어가지만 신입이었던 시절에 들어간 미팅들은 매번 긴장의 연속이었음을 기억한다.


2. 시스템와 경쟁을 배울 수 있다.

회사는 톱니바퀴이다. 1인 기업을 차린다고 해도 결국은 혼자 하는 게 아니라 협업을 해야 한다.

순서가 있고 흐름이 있고 중요한 포인트들이 있으며 검토와 정정이 매순간 이루어진다.

회사는 이 모든 FLOW를 눈으로 볼 수 있는 곳이다.

직장생활의 바이블, 미생을 보면 기획안이 나온 다음부터 이루어지는 순서에 대해 장그래가 나레이션 하는 부분이 있다.

하나의 아이디어가 나오면, 기획, 재무, 연구, 구매, 영업, 마케팅, 법무 등등 다 모여서 된다/안된다를 가지고 싸우게 된다.

돈 벌어서 남의 회사 주는 것도 아닌데, 진짜 살벌하게 싸운다.

이 모든 과정에 대한 학습은 매우 유익하다.

내가 A라는 프로젝트를 시작할 때 큰 틀에서 준비를 하고 디테일을 짜맞추는 생각을 길러줄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같은 회사에서도, 같은 팀에서도 경쟁은 치열하다. ㅅㅅ생명 건물을 가보면 1층에 이번 달 실적왕을 뽑아놓는다.

그리고 각 영업사원의 실적을 나열해놨다. 이건 좀 잔인하긴 하지만, 이건 엄청난 경쟁을 이끌어내는 것이고 경쟁은 개인의 발전과 연결된다.


3. 결국은 경험을 배울 수 있다.

위의 1번 2번은 결국 경험에 대한 이야기인거다. 경험은 돈주고도 사기 어려운데, 돈 받고 살 수 있는 곳이 회사이다.

창업과 퇴사는 개인의 선택이니 존중하고 나 역시 맨날 마음먹고 있지만

일단은 사회초년생이라면 회사라는 정글에 들어와서 지내보는 걸 추천한다.

이 곳에서 다양한 경험을 해보고 이걸 발판으로 다음을 준비하는 걸 추천한다.




본인이 호랑이나 사자 같은 맹수라고 할 지라도 일단 사냥법을 배우는 시기와 기간이 있지 않는가.

돈 받으며 배우고 난 다음에 강력한 송곳니를 뽐냈으면 좋겠다.


아 맞다. 나도 그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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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원을 지나,

주임이 되고,

그리고 대리가 되었다.


취업을 하기 전, 회사와 관련된 드라마(미생 전)를 보던 어린 시절에는

대리라는 직급에 대한 이해도가 당연히 전혀 없었고


대리라는 직급의 사람은 그냥 바쁘고 땀 흘리고 혼나고 서류 많은 사람으로만 보였다.

뭐 틀린 건 아니다ㅋㅋㅋㅋㅋ


현실의 대리는 군대로 치면 일병이다. 일병 꺾기기 딱 그전 단계? 같다는 느낌이 든다.


영어로는 Assistant Manager이다.

분명 매니저의 레벨인데, 한국에서는 매니저가 빠진 Assist를 하는 역할이라는 생각이 많이 자주 든다.


주도적으로 업무를 진행하는 경우도 있지만 회사에서, 팀에서 대리에게 바라는 점은

중간 아주 잘 Support해주는 것이다.


내가 느끼는 게 틀릴 수도 있다. 내가 과장이 되고, 차장, 부장이 되었을 때 대리를 바라보면 어떤 느낌일지 생각이 바뀔 수 있겠지ㅋㅋ


하지만 지금의 나는 위에 있는 팀장, 과장의 업무를 Support하고

밑에 있는 막내들의 업무를 확인하고 틀린 거 봐주고 방향성 잡아주는? 살림꾼 역할을 하고 있다.


"이거 누가 하지? 김대리가 이거 해봐바"

"기안 올리고 시작해볼까??" 이거 이대리가 써서 올려"

"박대리 저번에 계약서 쓴 거 수정 필요한데 같이 좀 붙어줘~"

"최대리님 이거 이렇게 하는 거 맞나요??"

"한대리야~ 애들 자꾸 이거 틀리는 데 이게 얘네 잘못이니, 니잘못이니"

"양대리. 이거는 양대리가 해줘야지~ 이걸 내가 할꺼면 넌 무슨 의미가 있니?"

"정대리 여기 답장 체크해~"

"유대리님 이것 좀 부탁드립니다"

"백대리님 계산서 한 번에 처리 좀 해주세요~"



위에서 봤을 때, 어느 정도 업무에 손이 익어 있고 경험도 이제 좀 생겨났으니,

이것저것 다 맡길만한 위치. 이게 대리인 거 같다.


직급명도 심지어 "대리"다.

위에서 생겨난 업무를 "대리하고"

사원급에서 생겨난 이슈들을 "대리"로 처리해주고

회사의 자질구레한 일들을 "대리"로 지원하며.


대리가 대리로 대리하는 위치인 거 같다.


어릴 적에는 개나 소나 다 쉽게 쉽게 대리가 되는 줄 알았다.

혹시나 언니, 오빠, 형, 누나가 취업하지 않아서 회사의 분위기를 모르는 분이 이 글을 읽는다면,

그리고 한국의 회사에 취직을 할 것이라면 알아두면 좋을 거 같다.


이러한 대리도 쉽게 다는 것이 아니다ㅋㅋ짧게는 3년? 길게는 5년+a도 걸리는 시간이 필요하다.



물론 입사하자마자 거래처가서 기죽지말라고 대리 달아주고 시작하는 회사도 있지만, 그런 명함용 대리를 말하는 게 아니고ㅋㅋ

산전수전 다 겪고 우여곡절 다 겪고 탄생하는 게 대리인 거 같다ㅋㅋ

작고 하찮아 보여도 여기저기서 필요하고 찾는 게 대리이고.

나도 더 위의 직급이 되었을 때 대리를 찾고 서포트를 요청할 거 같다ㅋㅋ

혼자 하는 일에는 한계가 있으니ㅋㅋㅋ



이 땅의 수많은,

사무실에서 서류와 싸우고, 현장에서 목장갑 하루에 2개씩 쓰고, 맥심커피 하루에 5잔씩 마시며 거래처 돌아다니는 대리님들께.

모두가 고생 많으시고, 우리 모두 웃으며 한 숨 돌리는, 행복한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ㅋㅋㅋㅋ

화이팅이에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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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영업으로 취업을 준비하시는 분들께.


취업을 준비하며, 이직을 준비하며 경험했던 면접의 기억을 바탕으로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능력과

어떤 걸 어필해야 좋은지에 대해 말씀드려볼까 합니다.


1. 첫인상, 첫인사 (기선제압)

단언컨대, 가장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첫인상은 절대 놓쳐서는 안되는 이미지입니다. 명심하세요!!

 ↑  (굳이 이렇게까지 생길 필요까진(그러고싶지만) 없음ㅜㅜㅜ)


그 어떤 면접 자리이든 이기고 싶고 분위기를 "나" 쪽으로 가져오고 싶다면,

처음 인사하는 모습부터가 매우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목소리에 자신감+10, 당당함+10, 여유+5 넣고! 안녕하십니까!^^

인사하고 시작했었어요ㅋㅋ


기죽을 이유가 없어요ㅋㅋ면접관이 선생님도 아니고, 혼나는 자세로 면접에 임할 이유가 없습니다.

그 자리에서 긴장하고 쫄고 당황하면,    지는 겁니다.

면접관은 처음 면접 자리에 앉아 본 쪼렙이 아닙니다. 면접을 수도 없이 보고 신입사원을 수도 없이 관찰한 베테랑들입니다.

내 사소한 표정 하나와 대답 하나로도 여러분을 평가하고 가치를 측정할 사람들입니다.


이러한 사람들을 상대로 나의 가치를 보여주고 싶다면????

잘 봐바ㅋㅋㅋ나 뽑고 후회할 일 없어^^ 기대해도 좋아~

하는 이미지를 면접관에게 심어줄 필요가 있습니다. (주관적인 생각 but 손해 볼 일 없는 장사)


해외영업을 지원하시는 여러분!!

우리는 영업인이에요~ 백화점에서, 마트에서, 시장에서 장사하는 분들의 목소리에 힘이 없거나 대충 발음하거나,

아~~ 어~~ 음~~ 저~~ 그게... 이렇게 말하는 거 본 적 있나요??

핸드폰 파는 분들이 계산기 때리면서 뱉는 멘트에 버퍼링을 본 적 있나요??

- 출처 : SNL KOREA - 


물론 그들은 전문가이고 경험+시간이 만들어낸 영업기계들입니다만,

우리도 그렇게 될 영업인입니다ㅋㅋ해외시장이라는 field만 다를 뿐ㅋㅋㅋ



영업하러 가는 사람이 쭈글쭈글한 자세이거나 긴장한 표정이 나타나면 마이너스입니다.

"그 어떤 상황에서도 그 분위기에 지지 않는다." 라는 마인드 세팅이 필요합니다ㅋㅋ




2. 외국어 면접

대부분의 회사에서는 외국어 면접이 있습니다.

대부분은 1분 자기소개를 합니다. 소수는 즉흥적으로 질문이 들어옵니다. 영작 테스트 몇 번 진행해본 적도 있었습니다.

경력직 면접 때는 상황극도 해봤습니다.


(1) 자기소개

당연히 준비를 해야 하고 그 문장이 머릿속에서 애국가가 흘러나오듯 외워져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외운 티가 안 나게 문장 사이사이 여유와 면접관 아이컨택+편안한 표정을 보여주는, 여유가 필요합니다.

친구랑 같이 연습해도 좋고 창피하면 혼자서 해도 좋습니다.

본인 스스로가 그 1분이 편안하고 계획대로 흘러감을 느끼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심을 추천드립니다.


(2) 즉흥 질문

최근에 무슨 영화 봤니?

야구 좋아해? 어디 팬이야? 그 팀을 왜 좋아하고 어제 경기에 대해 설명해봐~

해외영업이 뭐라고 생각해?

취미 설명 / 어린 시절 설명 / 전공선택의 이유 설명 / 이 회사를 지원한 이유 등등

그 자리에서 훅! 들어올 수 있는 질문은 다양하고 종잡을 수 없습니다.

이러한 질문에는 대비가 없습니다. 그냥 영어든 중국어든, 자연스럽고 꾸밈없이 대답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대답할 내용이 부족하여 말을 꾸미고 형용사를 남발하고 you know를 남발하는 순간 실력은 뽀록나는 겁니다ㅜㅜㅋㅋㅋㅋ(망한 기억이..ㅜㅜㅋㅋ)

- 출처 : 무한도전 -


평소에 영어로 위와 같은 질문에 대한 대답을 한 번쯤 생각해보고 손으로 써보고 문장을 고쳐보는 것을 추천드리겠습니다.

내가 빡센 면접관이라면 뭘 물어볼까?? 한번 생각해보세요ㅎㅎㅎㅎ


준비되어 있다면 속으로 "해볼 만하다", "오예!"가 떠오를 것이고

아니라면 "dktlqk.." 욕이 나올 겁니다^^



3. 잡플래닛


잡플래닛은 취준생과 이직을 고민하는 지원자들에게 그 회사에 대한 팩트를 가감없이 선체크 할 수 있는 곳입니다.

전부가 진실은 아니지만, 대다수가 욕을 하고 있을 때는 진실에 꽤나 가깝다고 판단할 수 있을 것입니다.

주의하실 점은, 회사가 나쁘다고 욕하는 글이 있더라도 그 글을 쓴 사람이 어디서 일했는지를 체크해야 합니다.

생산팀이 쓰고, 연구팀에서 욕하고.

이런 건 덜 중요합니다. 우리는 해외영업을 찾고 있잖아요?


해외영업팀에서 나온 글을 중점적으로 체크하고 해외영업을 중심으로 다른 부서의 의견을 들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회사가 그지같아도 내가 지원하는 부서에 대한 내용이 긍정적이다? 그럼 지원할 가치가 상당히 높아지는 겁니다!




말이 참 길었죠??ㅋㅋㅋㅋ

코로나로 인해 다들 고생/스트레스가 참 많습니다. 제가 다니는 회사도 사람을 안 뽑아요ㅜㅜ

힘내자는 말이 공허한 소리로 들릴 수 있지만, 도움을 이렇게라도 드리고 싶네요.


모두, 차근차근 준비하셔서 멋진 해외영업인으로 수출시장을 선도하는 거상이 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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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니어스입니다.


해외영업의 다른 아쉬운 점에 대해 말씀드려볼까 합니다.

그것은 바로바로바로바로~~~~


우리 해외영업인에게는,

시차가 없다는 것입니다.


시차가 없다는 것은, 우리의 Business hour가 9 to 6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9시에 출근도장 찍고 6시에 칼퇴를 하는 회사라고 할지라도,

해외의 거래처들과 친목과 전쟁을 치르는 우리의 비공식적인 근무시간은 더 할당됩니다.



출근하기 전부터 일을 하고 있고 퇴근하면서도 일하고 있고 자면서도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해외영업의 맛은 무엇일까요??


해외영업의 멋지고 뿌듯한 감정 중의 하나를 꼽아보자면,

나의 모국어가 아닌 외국어로 외국인과 소통하며 서로의 요구 조건을 맞춰가며 거래/계약을 성사시키는 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BUT 현실은,

외국의 바이어의 Complain이나 제품 Claim을 들어야 하거나, 늦어지는 Confirm으로 새벽에도 일어나서 메신저를 확인하고

전화를 하는 일이 생긴다는 것입니다ㅜㅜㅜㅜ


회사에서는 그렇다고 해서,

이대리가 새벽에도 거래처랑 미팅하고 잠도 못 자면서 일해서 참 고생이 많아~ 우리가 그거 잘 알지~   하면서

연봉을 더 준다거나, 상여금이 더 나오거나.

이거 드문 일입니다ㅋㅋㅋㅋㅋ


내가 새벽에 회사의 이익을 위해 짜증과 피곤을 참아가며 일한 사실을 모를뿐더러, 관심이 없어요~

결과가 중요합니다ㅋㅋㅋㅋ



그리고 중동의 시간은 우리와 다르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단순히 시차가 있다는 걸 말씀드리는 게 아니라,


중동은. 우리와. 주말이. 다릅니다..ㅋㅋㅋㅋㅋ

다들 알고 계셨나요?? 저는 사우디아라비아 업체를 처음 맡으면서 알게 된 사실이었습니다. 저에겐 충격의 쇼크였어요ㅋㅋ

중동의 주말은 금요일과 토요일입니다ㅋㅋ

우리가 근무하는 금요일에는 연락이 안되고,

우리가 쉬는. 황금 같은 일요일에 연락이 옵니다^^


모르셨다면 지금이라도 과거의 저의 충격을 공감해주세요ㅋㅋㅋㅋ

말 참 많았던 그 친구 덕분에 일요일마다 짜증 많이 났었던 기억이 있네요.




저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선조언을 드리자면,


거래처가 멕시코시티, 파나마 등에 있다면, 시차는 아예 뒤집어져 있다고 생각하시는 게 속 편합니다.

출근하면 얘네는 퇴근했다고 보시면 돼요ㅋㅋㅋㅋ

모스크바에 거래처가 있으시다면,, 여긴 공휴일이 엄청 많아요. 연락이 안 되는 날엔 쉰다고 보시면 돼요.

이렇게까지 많이 쉬어도 되는 건가 싶을 정도로 정말 많이 쉬어요ㅋㅋ


중동은, 아시는 것처럼 라마단 기간이 있습니다.

라마단 기간 동안에는 전 국민이 게을러져도 뭐라 안 하는 거 같아요~

라마단을 핑계로 일을 너무너무 안합니다.

연락도 안되고 답장도 안오고 했던 경험이 너무 많습니다.

제품 생산 다 됐으니깐 가져가라고 해도 안 가져가요ㅋㅋㅋㅋㅋ

돈 달라는 것도 아니고 너네 물건 가져가라는 데도 연락을 안 받던 기억이.. 네..ㅋㅋㅋㅋㅋㅋㅋ


남미 쪽은 저도 안 해봤어요~ 아는 척 안 하겠습니다ㅋㅋㅋ아는 것만 말씀드릴께요~




모든 일에 장단점이 있듯이 매력 가득한 해외영업에도 단점스러운 면들이 있습니다.

해외영업으로 취업을 준비하시는 분들은 미리 한번 참고하셔도 괜찮을 거 같아요^^



그래도. 여전히. (확신있게)매력 있는 직업입니다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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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ㅎㅎ


해외영업은 멋있고 즐거우면 Amount가 크기 때문에 한 번 터졌을 때의 짜릿함 등등.

직무적으로 exciting한 부부이 많이 숨어 있는 직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언제나 즐거울 수만은 없겠죠???ㅜㅜㅋㅋ


오늘은 해외영업을 하며 느낄 수 있는 불편하고 답답하기도 하고,

경상도 표현으로 속 시끄러운 부분인 "언어" 대해 말씀드려볼까 합니다.


해외영업을 지원하고 계시는 분들은 미리 알아보는 예고편 정도로 봐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현직에서 저와 비슷한 나날을 보내시고 계신 분들은, "아 쟤도 저러는 구낰ㅋㅋ"하고 즐겨주세요ㅎㅎ


문제 : 외국어의 한계점

Let's talk about ENGLISH.


우리의 모국어는 KOREAN이지, 영어나 중국어나, 일본어, 스페인어, 아랍어 등등이 아니죠.

그리고 영어는 상대 교역국이 어디가 되었든 꼭 필요한 언어입니다.

중국이랑 통화해도, 중국 담당자라고 할지라도 영어는 할 줄 알아야 하더라구요~


문제점은, 표현하고 싶은 내용의 오해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상대 교역국에서 나와 같이 대화를 하고 mailing을 하고 있는 상대방은 모국어를 사용하고 있을까요??

대다수의 경우는 아닙니다.


LA에 있는 미국회사와 Business를 한다고 해서 거래처 담당자나 미국인이 아닐 수 있습니다.

참고로 저의 LA지역 Partner는 멕시칸입니다ㅋㅋ

물론 저 친구는 영어를 당연히 잘합니다만, 제가 담당하는 동남아시아, 중동 등의 담당자들은 모국어가 아닌,

우리처럼 영어를 학교에서 Apple, Banana부터 같이 배운.

영어를 제2외국어로 사용하는 사람들입니다.


이 말은, 그들의 모국어를 Base로 한 영어를 구사하기 때문에 표현상의 오해가 발생하기 쉽다는 것입니다.


같은 한국어를 쓰는 우리들도 충청도, 경상도, 전라도 다 표현이 달라서 오해가 생기기도 하잖아요ㅋㅋ

제2외국어로 대화를 하는 데~ 상대방의 표현이 바로 이해가 안 된다면 한 번 더 고민하고 다시 읽어봐야 합니다ㅋㅋ

실수와 오해는 불현듯 찾아오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오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선??????

저의 추천은 먼저 그 표현의 이해를 위한 노력을 먼저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사투리가 엄청 심했던 제 군생활의 상병자식의 시킨 걸 제대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그 사람의 말을 잘 이해하는 것이 중요했던 것처럼,

상대방의 표현을 오해 없이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그 Partner와 친분을 쌓고 Be a friend가 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친구끼리는 흘러가는 말투와 표정만으로도 그 사람을 이해할 수 있잖아요~ 이처럼 상대방과의 친분이 쌓이면

그 사람의 표현을 이해하는 것에 있어서도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제가 싫어하는 우리 사업부장이 잘하는 부분이라고 판단되는 부분은 거래처와의 친분관계를 정말 열~심히 쌓는다는 거예요~

한국적은 영업스타일이기도 하지만ㅋㅋ정말 그 거래처 담당자가 온 마음으로 ' 저 사람은 친절한 친구구나!'를 느낄 수 있게 최선을 다합니다.

사람은 싫어도, 저 사람이 왜 저 자리에 있고 거래처에서 신뢰를 하는지에 대해 Respect하는 부분 중 하나입니다.

저도.. 쪼금씩 노력 중이에요ㅋㅋ평생 대리 할 껀 아니니깐ㅋㅋ


영어의 실력과는 별개의 문제라는 거. 눈치채셨나요??

내가 원어민이라고 해도 상대방의 표현을 이해하려면 노력과 센스와 집중이 필요합니다.

잊지 말고, 우리 돈 잘 벌어서 어깨에 힘들어가 있는 멋진 해외영업인이 되어보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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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긍정적이고 밝지 않은. 부푼 꿈을 안고 취업을 하였거나, 취업을 준비하는 분들에겐 마냥 긍정적이지 않을 수 있는.

현실적인 "회사"의 뒷이야기에 대해 얘기해보려 합니다.


직장 생활을 다뤘던 많은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서 이미 직/간접적으로 우리는 직장 내의 정치질와 알력다툼과 라인타기 등등을 볼 수 있습니다.

현실 직장을 가장 잘 그려냈다는 미생도 잘 그려냈고 현실 직장인들에게 타격감을 주기 딱 좋았지만

진짜 현실은,,



회사는 정치판과 동일하다.

많이 들어 본 얘기죠?


이곳은, 상식적이지 않고 순리적이지 않습니다.


"이 프로젝트를 왜 해야 하는 거지? 이득이 있는 게 맞는 거야?"

"이걸 진짜 안 한다고? 지금 이 찬스를 놓치는 게 말이나 되는 거야?"

"김과장님 이번에도 차장 안됐다고?? 이 정도면 나가라는 건데?"

"저 XX가 진짜로 팀장이라고? 저 인간이 지금까지 뭘 보여줬는데?!?"

이런 생각들이 들 경우가..

솔직한 얘기로 항상 생깁니다. 이게 회사이고 현실이에요ㅋㅋ


이 블로그를 통해서 이상적인 회사와 직장 생활은 말씀드리고 싶지 않아요.

기대는 실망을 부를 뿐이니까요ㅋㅋ




회사에는 실세와 대세가 분명하게 존재합니다.

그 밑에서 그 라인을 타고 동반 상승을 노리는 사람들.


분명 어딜 가나 있습니다ㅋㅋ장담할 수 있습니다ㅋㅋㅋㅋㅋ


이걸 비난하거나 욕할 수 있을까요? 아니라고 봅니다.

냉정하게 봤을 때 본인들이 이 사회에서, 회사에서 살아남는 방법을 정확히 캐치하고 그 방향으로 집중하고 있고

언제까지 갈 수 있을지는 모르나, 분명 지금 시점에서는 최선의 결과를 얻고 있기 때문이지요.


정답은 없습니다만, 승자의 편에 있는 것이 조금이라도 더 이득이 됩니다.


그리고 FOREVER는 없습니다.

타짜에서도 나온 명대사이죠.

영원한 친구도 적도 없다.


EX) 원-투 펀치로 미래의 대표이사와 영업이사를 노리던 상무와 부장이 있었습니다. 매출 기여도도 높고 회장의 총애도 얻어, 분위기가 좋았지요.

하지만 어느 날, 해외지사 관리 소홀로 인한 문제가 발생했고, 회장의 불편한 심기 아래, 상무는 나가리가 되고

비교적 젊고 실무에 능한 부장이 회장의 총애를 얻게 되었습니다.

부장은 다시 본인을 도와줄 동료들과 함께 이제는 영업이사가 아닌 그 위를 노리고 있습니다.


거의 뭐 영화"신세계"를 방불케 하는 일이었어요 저희 회사에서는~

영화 같네?가 아니라 이게 리얼이구나!를 회사에서 보고 느낄 수 있습니다.



아직 대리나부랭이인 저는 딱히 큰 파도에 휩쓸리지 않고 이곳저곳에서 나오는 Information을 받으며 흐름을 읽으려고 하고 있습니다ㅋㅋ

그리고? 최대한 저의 역량과 업무능력을 키우고, 같은 편이 되었으면 좋겠다. 라는 이미지를 주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좋은놈, 나쁜놈, 이상한놈. 다 필요 없습니다.

그 놈들이랑 결혼 할 꺼 아니고, 명절에 같이 전 부칠꺼 아니고, 주말에 같이 카페에서 커피마실 사람들 아닙니다.


오직 나한테 이득을 주는 놈이 필요하고 내 성과와 가치 상승을 위해 도움을 주는 사람이 필요한 곳.

여기가 회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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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니어스입니다.


우리는 매일 이메일을 쓰고 받습니다.

저는 영어권 국가만을 담당하기 때문에 영어이메일만을 얘기할게요ㅋㅋ





(1) As detail as possibly you can


이건 우리팀 상무/팀장도 좋아하는 방식이고 저희 와이프(이 분도 해외영업인ㅋㅋ)의 회사 팀장도 좋아하는 방식입니다.

하나를 물어보든 둘을 물어보든,

답장이 나갈 땐 상대방의 기분을 최대한 고려하고, 친절해야 하며, 최대한 많은 정보를 통해 상대가 이해하기 쉽게,

오해를 사지 않게 이메일을 작성합니다.

장점은??

상당히 Polite한 이미지를 줄 수 있습니다. 친절함을 가득 담아놨는데, 이게 가식이든 진심이든 상대방은 친절함을 느낄 겁니다.

그리고 정보에 대한 디테일을 나열했기 때문에 업체에서 충분한 정보 및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단점은??

상대 국가가 북미, 유럽 쪽이라면 메일을 안 보려고 합니다. 왜냐?? 너무 길어요ㅋㅋㅋㅋㅋ 뭘 봐야 할지를 모릅니다.

내가 궁금한 건 A인데 뭐 A에 대한 대답이 구구절절 너무 길고 기니깐.. TMI라고 생각할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가 공들여서 열심히 쓴 메일을 귀찮게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ㅜㅜㅋㅋ




(2) As simply as possible

이건 어느 정도 저의 컨셉이기도 하며, 저희 와이프 전 직장 사장의 스타일이기도 하며,

제가 언젠가 한국무역협회에서 진행한 영문 이메일쓰기에 대한 강의(?)를 들었을 때 강사님께서 말씀하신 컨셉이기도 합니다.

먼저 말씀드리자면, 단점은 없다고 생각합니다ㅋㅋㅋㅋㅋ


이 컨셉은,

다들 바빠 죽겠는 데, 이메일이라도 좀 간략하게 쓰자. 이거 언제 다 읽니~ 이거예요ㅋㅋㅋㅋ


실제로 외국업체로부터 메일을 받다 보면, 다 그렇지는 않지만, 그냥 Hi로 시작해서 궁금한 거 한 줄 써서 보내는 업체가 엄청 많습니다.

건방져 보이기도 하지만, 굳이 길고 장황하게 써서 시간 뺏기고 이게 뭔 뜻으로 쓴 건가 고민하지 않아도 되고ㅋㅋ

매우 Practical한 스타일입니다.


한국무역협회 강의에서 들었을 때는 이메일도 온라인상에서 주고받는 서신이니, 과거에 우편을 전달할 때처럼,


메일을 삼등분으로 접었을 때

수신자가 앞에 보이고

내용이 중간에

그리고 마지막에 발신자가 나오는 걸로 작성하는 게 베스트라고 배웠었습니다.


참고로 Wendy 선생님이셨는데, 내용이 너무너무 훌륭하고 긍정의 에너지를 받고 올 수 있으니 이런 거 보이시면 참석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한국무역협회에 있는 무역영어 표현을 다 정리하신 분이에요^^


다시 돌아와서ㅋㅋ

포인트만 간단하게 메일 쓰기. 한 단어, 한 줄로 표현하자는 게 아니고, 최대한 간략하고 컨텐츠 중심으로 쓰자는 겁니다.

오해의 소지 없이 대화의 주제에 대해서만 딱! 쓰자는 거죠ㅋㅋ


개인적으로 지금은 같이 일 못하고 있는 이란업체에서 메일이 오면.. 이건 거의 수능 외국어영역이에요.

진짜 보기 싫고 읽기 싫어지고..

읽다 보면 위에 먼저 읽은 내용이 뭐였더라? 이러게 됩니다ㅜㅜㅋㅋㅋㅋ



실무를 하시다 보면, 회사에서 원하는 이메일 형식이 있을 거고 그거에 맞게 써야 할 수 밖에 없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한 번, 두 번, 매일 메일을 쓰다 보면 본인만의 스타일이 생길꺼고 요령이 생기겁니다^^


지금, 오늘 보낸 이 email을 읽는 사람이 정보를 후딱 챙겨서 하루 빨리 우리한테 BIG ORDER를 주는 걸 기대+희망하며ㅋㅋ


오늘도 힘들지만 용케 하루하루 버티고 이겨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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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니어스입니다.

먼저 말씀드리자면, 너저분하게 정리 안된 자리에서 일하는 사람이라고 해서 업무력이 떨어지는 게 아닙니다.

서류를 산처럼 쌓아놓고 산다고 해서 일 못하는 사람 아닙니다.

커피믹스 마시고 종이컵 막 자리에 진열한다고 더러운 사.. 이건 맞는 거 같아요. 바로바로 좀 치웁시다ㅋㅋ


사무실을 돌아다니다보면 수많은 자리가 있고 그 자리마다 각자의 개성과 성격이 드러납니다.

필요한 서류를 눈앞에 쌓아놓고 있는 사람 있고

방금 검찰이 자리를 싹 뒤진 거 거 같이 너저분한 사람 있고

방금 검찰이 자리 싹 뒤지고 나가서 아무것도 없이 비어 있는 사람도 있고

좋아하는 연예인 사진 걸어놓고 먹을 거 진열하고 화분, 거울, 애기사진.. 진짜 다양합니다ㅋㅋㅋㅋ

하지만 "깔끔하다"에 대해 말쓰드리는 시간이에요. 깔끔한 게 나쁜 건 아니잖아요?ㅋㅋ

그리고 자리에 대한 저의 개인적인 견해를 말씀드리자면, 깔끔하고 깨끗한 게 우선이라고 생각해요~

제자리는... 어디보자~~


물 마시는 텀블러, 데일리 노트, 그때그때 낙서, 메모할 이면지 절반 접은 거, 계산기, 전화기, 선풍기 파일담는 보관문서2통

이렇게 진열하고 있습니다. 키보드마우스도 유선은 거추장스러워서 무선으로 쓰고 있어요ㅋㅋㅋㅋ

자질구레한 거는 서랍에 들어가 있습니다. 서랍이 2칸인데 하나는 잡동사니 넣고 하나는 서류들을 모아놨습니다.


거래처 파일(참고로 저는 해외영업을 하고 있습니다^^)은 문서고에서 다 같이 보관해서 ongoing으로 하고 있는 서류는 책상에 보관문서에 있지만

Payment까지 끝난 건의 경우는 정리해서 문서고에 보관합니다.


관련 서류는 한곳에 모아두는 게 좋아요. 저는 무역보험서류, 인증서류, 성적서, 거래처 별 단가표, 매출목표, 기안지 등등 다 각각 묶어서 파일로 만들어놨어요.

필요하면 그거만 빼서 보면 됩니다. 어딧지?어딧지? 이런 거 안 해도 되고 서류 하나하나 빼보면서 어디있더라~~ 이런 거 안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주변에서 제자리로 자주 모여서 짧게 의논하거나 설명하고 듣을 일이 많아요.

그럼 손으로 서로 적으면서 이게 맞냐/맞다/이렇게 하자 등등의 의논을 하는 데, 제 자리는 거의 텅 비어 있기 때문에 샘플을 들고 오든 서류를 잔뜩 챙겨오든.

다 커버 할 수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

자리에 뭐가 너저분하면 뭘 더 올릴 수가 없잖아요ㅋㅋ


혹시나 아직 취업을 준비 중이셔서 사무실의 환경을 못 보시고 저의 설명을 들으시면,, 당연한 거 아냐? 할 수도 있습니다만,

진짜 서류와 각종 물건들로 무질서를 통한 예술을 보여주는 사람 진짜 많습니다ㅋㅋㅋㅋ

다시 말씀드리지만 정리 못하고 안한다고 일 못하는 건 아닌 데, 이게 그 사람의 평가가 될 수는 있습니다.

나이 많으신 위에 부장,이사,상무 등등께서는 자리 더러운 직원을 맘에 안 들어하는 경우가 많아요.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 자기 자리도 정리 못하는 사람이 일은 똑바로 하겠냐 등등..

사소한 것부터가 사람을 평가하는 잣대가 됩니다ㅜㅜ


말씀드리고 싶은 부분은, 제가 맞다고는 할 수 없으나 분명 틀리지는 않았다고 생각해요ㅋㅋ

정리를 평소에 하면 서류든 뭐든 본인이 찾고 싶은 내용이 어딨는 지 거의 바로 찾아낼 수 있습니다.

왜냐?? 본인이 정리했고 어디 있는 지 포지셔닝이 되어 있기 때문이지요!


정리하면서 철저하게 내 자리를 지배하고 있다 라는 생각과 느낌이 나는 게 좋다고 봐요.

과자봉지, 커피, 이면지와 서류가 나를 깔아뭉개고 있는 이미지가 아니라요ㅋㅋㅋㅋ


글을 다 쓰고 보니 꽤나 꼰대스러운 마인드인 거 같기도 하고, 내가 누구한테 이런 말을 해도 될 정도로 일 잘하는 직원인가 싶기도 하지만ㅜㅜㅋㅋ

하루하루 한달 1년 3년 5년 지내다보니, 깔끔하게 지내는 건 장점이 될 부분이 더 많은 거 같아서 이렇게 전달드립니다.


모두들 무탈하고 행복한 하루하루되시기 바래용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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