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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주의적인 사람을 회사는 원하지 않는다.

회사라는 공동체에서 개개인이 따로 행동하는 모습을 당연하게도 달갑게 보지 않는다.

 

하지만 회사가 직원을 개인주의로 만들기도 한다.

1. 성과에 대한 보상이 적절하지 않거나

2. 직원을 소모품처럼 사용하거나

3. 직원의 사생활을 침범하는 경우

4. 직원의 권리를 제한시키는 경우

5. 라떼의 감성을 강요하는 경우

 

다시 한번 생각해 보자. 위의 예시들이 직원이 직접적으로 잘못한 케이스는 어떤 게 있을까?

내 생각이 단편적이어서 직원의 과실을 발견하지 못할 수도 있다만.

출처 : https://www.pexels.com/photo/grayscale-photography-of-people-walking-in-train-station-735795/

회사는 이익을 창출하는 곳이고 이익을 창출하기 위해서 모두가 노력을 하고 있다.

협동심이 강하고 인간미가 좋은 사람도 좋지만,

이 공동체는 이익 창출을 위해 모인 곳이고 성과를 달성했다면 그에 따른 적절한 보상이 있어야 한다.

단순히 사장님 부자 만들어주기 위해서 모인 집단이 아니기 때문이다.

출처 : https://www.pexels.com/photo/100-us-dollar-banknotes-3483098/

이는 단순히 성과를 달성한 직원, 팀을 위한 보상이 아니라, 다른 팀들에게도 본보기가 되는 효과가 된다.

우리도 목표를 달성하면 저렇게 보상을 받을 수 있겠구나! 이런 목표의식을 줄 수 있다.

하지만 목표 달성에 따른 적절한 보상이 없다면?

직원은 목표의식도 사라지고, 단순히 시간을 때우고 월급루팡을 목표삼을 수도 있게 된다.

 

같은 의미로 직원을 가볍게 생각하고 단순히 교체 가능한 소모품으로 여기면 직원은 그만큼만 일하게 된다.

동기부여가 중요하다고 다시 말하고 싶다.

쟤는 저거만 하는 애고, 당장 쟤 아니어도 새로 직원 하나 뽑으면 돼.라고 생각하면 정말로 그 직원은 그만큼만 일하게 된다.

 

직원의 태도는 회사가 만들기도 한다.

직원에 대한 기대만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 동기부여를 적절하게 해줘야 직원이 흥이 나서 일을 할 수 있다.

 

칭찬은 고래를 춤추게 한다고 했다.

회사에서의 칭찬은 보상이고 숫자로 봐야 한다.

반대의 입장이 되어 내가 고용주가 된다고 하더라도, 이걸 잊지 말자.

요즘의 MZ직원이 이기적이고 개인주의적인 게 아니라, 그러한 태도를 회사에서 만들어주기도 한다는 사실을 명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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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www.pexels.com/ko-kr/photo/625219/

메모는 중요하다. 메모는 정말로 중요하다. 메모하는 습관은 진심으로 중요하다.

메모는 세대, 성별, 직업 모두를 통틀어서 중요한 자세이다.

메모의 중요성에 대한 언급은 이전에도 얘기를 한 적이 있다.

같은 내용의 반복일 수도 있지만,, 중요한 걸 어떡해? 나는 이걸 강조하고 싶은데~

 

개인적으로 업무를 해오면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메모 중 하나는 Planner를 쓰는 것이다.

Planner라고 할 수도 있고, 다이어리라고 할 수도 있고, 업무일지라고 할 수도 있겠다.

이름이 뭔들 중요하겠나. 기록을 하는 노트를 말하는 것이니 우리 모두 눈치껏 이해하기~

여기에 본인이 하는 모든 업무를 정리하는 것이다.

내가 해야 할 업무뿐만 아니라, 기억하고 싶은 정보나 개인적인 내용이나. 모든 걸 기록하는 것이다.

오전/오후를 나누거나 사건이 발생한 시간까지 다 기록한다면 이건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하겠지만,

이 노트를 작성하며 살아가는 본인은 사실 시간까지는 자주 나누지는 않지만

매 순간순간을 메모하고 하루 자체를 기록하는 편이다.

 

장점이 뭘까?

단점이 하나도 없다는 것이 첫 번째 장점이고

장점 밖에 없다는 것이 두 번째 장점이다.

 

사회초년생부터 사장님까지. 모두가 이 노트를 쓰며 계획을 하고 기록을 해야 한다.

사실 모두가 다이어리 하나씩 들고 다니며 이것저것 쓰고 메모하고 회의할 때 하나씩 챙겨서 들고 들어가지만,

정리가 된 본인의 노트를 들고 다니는 사람은 솔직히 못 봤다.

업무가 바쁘고 급하다 보니, 그 상황, 상황에서 하는 메모는 키워드가 될 수도 있고 급하게 써서 정리도 안되고 글씨도 거의 판독을 해야 할 수준으로 날려서 쓰기도 한다.

 

이걸 본인의 자리에서 정리를 해야 한다. 다시 생각하고 기억하며 정리해야 한다.

이러한 기록물은 본인의 커리어에도 엄청난 영향을 주니, 꼭 이걸 썼으면 좋겠다.

출처 : https://www.pexels.com/ko-kr/photo/1226398/

정리하는 방법

(1) 손으로 쓰기

무조건 손으로 써야 한다. MZ고 꼰대고 뭐고 상관없다. 나를 젊은꼰대라고 해도 된다.

손으로 써야한다. 펜을 잡고 손으로 써야 기억이 더 잘 되고 생각을 꼼꼼하게 정리할 수 있다.

(2) 요일로 정리하기

정리는 요일별로 하는 것이 기본이다.

일주일을 한 번에 정리할 생각을 하지 말길. 그대가 아무리 유능하고 영특한 인재라 할지라도 일주일을 한 번에 정리할 순 없다. 당신은 블랙박스가 아니고 시리도 아니고 빅스비도 아니다.

(3) 내일의 업무도 정리하기

내일의 예정된 업무들도 미리미리 정리해놓는 것을 추천한다. 내일 해야지~ 라고 생각하지만, 막상 다음날이 돼서 기억이 안날 수도 있고, 기억하느라 허비하는 시간도 꽤나 아깝다.

미리 정리해놓으면 다음날의 일정이 훨씬 수월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4) 깔끔하고 이쁘게 쓰기

맑은고딕, 돋움체로 쓰라는 게 아니다. 최소한 본인이 봤을 때 알아볼 수 있고 정리가 깔끔해야 한다.

남들한테 자랑하는 게 아니니 글자 하나하나 신중하고 이쁘게 쓸 필요는 없지만, 본인 글씨를 본인이 못 알아보고 헤매는 대참사는 일어나선 안된다.

(참고로 필체는 타인이 본인을 평가하는 잣대가 될 수도 있으니, 글씨체를 가다듬는 것도 추천한다.)

출처 : https://www.pexels.com/ko-kr/photo/210661/

일단은 시작하는 것 을 추천한다.

써보면서 본인만의 스타일을 완성하는 것을 권한다.

 

본인의 경우에는

최초에는 최대한 많은 요일의 기록을 한눈에 보고 싶어서 엄청 큰 노트에 작은 글씨로 빼곡하게 메모하는 것으로 시작을 했으나,

지금은 A4사이즈의 무지노트에 요일 별로만 정리하고 있다.

첫 번째 시도는 노트를 다 쓰고는 보관하기가 불편했기에 지금의 방법이 좋다.

개인적으로는 기본적으로 글씨를 작게 쓰는 편이고 많은 양의 메모를 하는 것을 원해서 줄이 없는 무지노트를 쓰고 있다.

(개인의 업무노트라 실제로 사용 중인 노트를 공유하지 못한 점은 양해 바람.)

 

아까 장점에 대해서는 가볍게 얘기했었지만,

하루하루를 정리하는 기술이 생기면 이 기술은 나의 장점이 된다.

기록할 줄 알게 되며

업무의 process를 만들 줄 알게 되고

기억하는 방법을 터득하게 된다.

혹시나 발생할 수 있는 문제 상황에서도 히스토리를 추적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된다.

무궁무진한 장점들을 다 쓰기엔 끝도 없고 번잡스럽다.

, 마지막으로 경력기술서를 작성하는 데에 있어서도 큰 도움이 된다. (다들 지금 회사에서 뼈 묻기로 각서 쓴 거 아니죠??)

 

본인의 장점과 가치를 끌어올리는 것도 기술이다.

경력은 시간으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성과로 만드는 것이다. 그리고 그 성과는 소중하게 잘 기록해야 요긴하게 써먹을 수 있다.

장점이 많아지는 우리가 되기를 희망한다^^

출처 : https://www.pexels.com/ko-kr/photo/669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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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메일은 공문서와도 같다. 아니 공문서이다.

업무를 하다 보면 하루에도 수십 개의 이메일을 보내고 받고를 반복한다.

거래처에 보내는 이메일도 있고, 내부적으로(부서 간, 팀 내에서) 보내는 이메일도 수두룩할 것이다.

 

신입사원이 와서 이것저것 가르쳐주다가 발견한, 이메일 보낼 때 하는 실수에 대해서 말해보려 한다.

알고 하는 행동은 돌아이지만, 모르고 하는 행동은 알면 되기 때문에ㅋㅋㅋㅋㅋㅋ

비단 모르고 하는 실수와 더불어 메일을 받는 사람의 기분을 down시키지 않는 방법도 같이 공유하려 한다.

업무를 이제 시작하려는 분들과 취업을 준비하고, 회사 생활을 궁금해하는 분들께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물론 내가 다 정답은 아니지만, 오답은 (단호하게) 아니다ㅋㅋ

1. 제발 부탁인데 문장의 마무리를 ….으로 하지 말자.

습관적으로 ..을 쓰는 사람들이 있다. 예를 들어보자.

안녕하세요. OOO의 홍길동 대리입니다..

전달해 주신 샘플은 확인하여 저희 연구팀에 인계하였습니다..

혹시.. 보내주신 샘플과 관련한 성적서를 요청드려 될까요..?

연구팀에서 요청이 와서.. 부탁드리겠습니다….

 

지금 저거를 예시로 쓰면서도 기운이 빠진다. 읽을 땐 더더욱 그렇다. 이메일부터 의기소심해 보인다.

실제로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습관적으로” ….을 붙인다. 이거 정말 하지 않길 바란다ㅋㅋㅋㅋ

쳐다보기도 싫어진다. 아침에 이메일 열었는데 의 향연이 펼쳐져봐라. 벌써부터 기운이 쏵 빠진다.

 

2. 이메일을 카톡처럼 쓰지 말자.

이메일은 한 번에 내용을 정리해서 보내는 것이 좋다. 혹시나 누락된 내용이 있다면, 그 다음 메일을 보내면서,

추가로 이 내용도 전달(요청)드립니다.” 하는 것을 추천한다.

카카오톡 보내듯이 한 문장, 두 문장씩 궁금한 거나 대답할 거만 보내는 건 정말로 안된다.

하루에도 몇 십 통의 이메일을 받는 데, 한 번에 봐도 될 내용을 4번에 나눠서 받게 된다면 받는 사람 짜증 많이 난다.

더불어 ㅋㅋㅋㅋㅋㅋㅋㅋ 는 자제하길 바란다ㅋㅋ

오랜 시간 같이 일해서 친해진 직원이라면 1:1로 대화할 때나 활용하고,

여러 명이 공유하는 메일에서, 감사합니다ㅋㅋㅋㅋ연락드리겠습니다ㅋㅋ 이런 식의 ㅋㅋㅋ는 발생해서는 안된다.

이메일은 공문서라고 생각하자. 가벼움보단 진지함이 더 어울리는 공간이다.

 

3. 첨부파일만 띡! 보내지 말자.

우리 팀 막내한테 파일 하나 보내달라고 해서 받았던 적이 있는데,

제목은 122334

내용은 sdfsdfe 뭐 이런 식으로 써서 나에게 보냈다. 마치 본인한테 이메일쓰듯이..ㅋㅋㅋㅋ

이 친구가 버릇이 없는 게 아니라, 나중에 설명해 줬더니 정말로 몰랐다고 죄송하다고 했었다.

 

Ex) 카달로그를 보내달라고 누가 (가볍게) 요청을 했다고 치자.

제목 : 카달로그 전달 건.

OOO과장님. 말씀하신 카달로그 첨부파일로 전달드립니다.

확인 부탁드립니다.

 

이렇게만 써도 평타는 친다고 본다. 어렵지도 않고, 시간이 많이 걸리지도 않는다.

회사 분위기상 내용 없이 전달하는 곳도 물론 있다.

서로 친해서 그냥 전달해주기도 한다. 하지만 기본적인 예의는 알고 있어야 한다.

 

 

처음 습관이 중요하다. 어떻게 배우고 시작하는 지도 정말 중요하다.

사실 누구한테 직접적으로 가르쳐주거나 선생질 하는 내 모습이 어색하기도 하고 같이 일할 친구들한테 지적질하는 게 불편해서 설명을 잘 못해준다.

하루라도 먼저 일해본 사람으로써 이 글을 보낸 분들에게 경험적인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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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 기안지, 회의록 등등 회사에서는 제출을 위해 필요한 서류들이 참으로 다양하고 많다.

당연히 윗사람에게, 상급자에게, 회사 대표에게, 결정권자에게 결재를 요청하거나 보고하는 서류인데

신경이 많이 쓰이는 것이 당연하다.

보고서는 작성자의 얼굴이며 능력이며 평가의 잣대가 된다.

직급을 떠나서 보고서를 못 쓰면 좋은 평가를 받기가 어려우며

잘 쓰면 직급이 낮더라도 능력 있는 직원으로 인상을 줄 수 있다.

출처 : https://unsplash.com/ko/%EC%82%AC%EC%A7%84/Tm3euR9N7Z4

본인의 경우, 맨 처음 사회생활을 시작했던 회사에서 업무를 가르쳐 주던 선임으로부터

주간업무일지 한 장 쓰면서 빠꾸를 3~4번씩 먹으면서 "작성"에 대해 배웠다.

그분이 가르쳐 준 게 100% 다 맞을 수는 없고, 내가 지금 작성하는 방법이 다 맞을 수 없으며,

그 어디에도 교과서와 같은 정답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본인이 여러 회사와 다양한 사람들에게 보고서를 쓰면서 받은 평가를 봤을 때는 나름 괜찮은 보고서를 만들고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최소한 어디 가서 제출하든 욕 안 먹고 얘는 기안지를 이렇게 쓰냐..” “다 읽어보지도 않았지만 이미 읽고 싶지 않다.” 등등의 이미지 or 선입견이 생기지 않을 수준의 보고서 작성 요령은 설명할 수 있겠다. 

 

어려운 내용 없이 당연한 내용으로 쓱싹쓱싹 전달해보겠다.

먼저, 맞춤법이다. 당연한 걸 지금 첫 번째로 말할 땐 당연한 이유가 있다.

몰라서 틀리는 경우도 있지만, 오타가 나서 틀리는 경우도 허다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실수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맞춤법에 대한 인식과 관심도가 당연하게 높아야 한다.

그리고 반복적으로 내가 쓴 내용을 읽어봐야 한다. 맞춤법 뿐만 아니라 내용의 흐름이 어떤지 등등.

계속 읽다 보면 수정하고 싶은 부분도 다시 보이고 표현의 방법도 가다듬을 수 있고

결과물에 대한 디테일이 달라질 수 있을 것이다.

출처 : https://unsplash.com/ko/%EC%82%AC%EC%A7%84/5cFwQ-WMcJU

두 번째는 보기 좋은 구성이다.

123번 이런 식으로 순서대로 내용을 기재하는 부분이 있다고 치자.

1. 직원들의 배고픔이 극심하여 2.오후 3시에 정기적으로 작은 간식을 제공하려 함. 3. 간식 배달 업체 3곳으로

부터 받은 견적은예상되는 월 지출액은 00만원이며.. 4, 최종으로...

위와 같이 한 줄 한 줄 정성스럽게 꽉 꽉 채우지 말자. 신문을 쓰는 것이 아니다. A4용지 아낀다고 칭찬받는 게 아니다.

 

1번 직원들이 허기짐으로 인한 업무 집중력 저하가 목격되고 있음.

2번 이에 오후 3시에는 정기적으로 간식을 제공하여 업무력 향상 및 직원 복지에 기여하려 함.

3번 조사해 본 간식 배달 업체는 A, B, C이며.. 월 지출 금액은 00만원으로 예상.

4번 직원 복지 및 긍정적인 회사 분위기 기여를 위해 간식 정기 배달을 요청.

 

이렇게 한 줄씩 엔터 치면서 내려가는 걸 추천한다.

최고로 중요한 것은 보는 사람의 가독성이 좋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분들이 왜 당신의 지루한 설명을 집중해서 읽어야 하는가??

 

재미는 없더라도 읽기 쉽게 쓰는 것이 재주다.

 

세 번째. 한 줄, 한 줄의 마무리를 잘해야 한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설명하겠다.

무슨 차이인지 보였으면 좋겠다. 문장의 넘어갈 땐 중간에 그 단어가 끊기지 않게 하는 것이 TIP이다.

작성자는 충분히 이해를 하고 글을 썼겠지만 읽는 사람은 그 내용을 모를 수도 있는 데

단어마저 중간에 끊어져 있다면 위로 다시 한번 올라갔다 내려오는 일이 발생할 수 있다.

 

읽는 사람의 입장에서 써야 한다. 읽는 사람이 보기 편하게 쓰는 것. 이게 가장 중요하다.

내용은 당연히 잘 써야겠지만, 컨텐츠는 모두가 다르기에 어떻게 써야 한다고는 언급하기 어렵다.

 

마지막으로, 결과와 개인의 생각을 담는 것을 추천하다.

보고서마다 다를 수 있지만, 단순히 회의록을 정리하는 것이 아니라면 작성자의 생각이나 result를 담는 것을 추천한다.

이것은 작성자가 단순히 내용 정리하고 보고서만 올리는 수동적인 직원이 아니라,

생각을 하고 회사를 위해 의견을 제시하는 능동적인 직원으로 평가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본인이 회사를 운영하는 사장님이라고 생각해 보면 이해하는 데에 도움이 될 수 있겠다.

시키는 일만 하는 직원과, 거기에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직원.

누구와 더 함께 일하고 싶겠는가?

보고서는 가독성이 중요하다. 읽는 사람이 편하면 절반의 성공은 했다고 말해주고 싶다.

그리고 보고서는 반복적으로 쓰고 반려도 당해보면 많이 늘게 된다.

반려 당하고 지적받는다고 속상할 수는 있다. 하지만 그게 좋은 밑거름이 된다는 사실만은 잊지 말자.

그리고 잘 쓴 사람의 보고서를 보면서 배우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해주고 싶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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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얘기하자면 본인이 근무 중인 회사는 매우 보수적이다.

한국 회사에서 보수적이다는 것은 긍정적이거나 편안한 환경이다 라는 이미지와는 정반대이니 참고하시길..

채용 시 여자를 뽑는 일은 거의 드물다. 지금 해외영업팀은 모두가 남자직원 뿐이다.

전에 계셨던 분이 2분 있었는데 leader이기보단 supporter의 역할이셨다.

분명한 것은 이것은 이 회사의 잘못이고 매우 멍청하고 한심한 결정인 것이다.

(잡플래닛 후기를 잘 보고 입사지원을 하시길ㅋㅋ)

 

아직도 우리 사회에는 남아선호사상이 있고 결혼한 여직원은 퇴사할 거라는 생각에 채용을 안 하는 (우리 회사 같은) 멍청한 회사도 있다.

하지만 해외영업을 꿈꾸는 우리 Ladies. 절대 낙담하지 말자. 이건 일부이다.

여러분들도 멋진 해외영업인이 될 수 있고 기회는 밝게 열려있다. 그리고 이 주장의 근거를 말해보려 한다.

 

먼저 내 첫 회사의 대표께서 여자분이셨다. 당시에 40대 초반이셨는데, 이미 전 회사에서 실적과 능력만으로 이사까지 달고 본인 회사를 차리셨다. 같이 근무하던 임원과 공동으로 회사를 차린 아주 추진력 엄청나신 분이었다.

사회초년생부터 새벽에 영어학원 갔다가 출근하고, 회식하는 날이면 아예 회사에서 잤다고 했다. (술을 못 마심)

결혼한 여직원은 Risk가 있다고? 말 같지도 않은 소리다. 이 분은 아들, 딸 이렇게 키우고 계셨다. 멋지고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던 분이셨다.

능력과 노력으로 유리천장인지 뭔지 그런 거 박살내고 도장깨기 하고 다니신 분이셨다. 남자, 여자 이런 성을 구별하는 건 전혀 이 분에게 해당되지 않았다.

 

 

그리고 지금의 내 멋진 와이프를 예로 들겠다. 아직은 대리이지만, 처음 입사했을 때부터 잔업무를 싹 다 맡아서 처리하면서 하나씩 업무를 늘려가더니 결국은 팀장이랑 원투펀치로 일하고 있다. 다른 직원들은 집중해서 해보지 않은 자잘한 업무부터 꼼꼼하게 맡아온 결과, 지금은 회사에서 믿고 맡기는 인력이 되었다.

 

일반적인 인식 중 하나가 바로 여자직원은 꼼꼼하다. 이거다. 그래서 꼼꼼하게 봐야 하는 업무를 많이 맡게 된다.

꼼꼼한 업무는 귀찮지만 중요한 업무이다. 단어 하나, 문장 하나로 사람 들었다놨다 하는 대단한 업무이다.

사실 이 정도면 꼼꼼함은 타고 나기도 하겠지만, 업무를 통해 만들어지기도 할 거다.

능숙해지는 순간부터는 강력한 능력 하나를 갖춘 플레이어가 되는 것이다.

 

또한 아이템 별로 여성이 더 강점을 보일 수 있다.

패션, 화장품, 디자인과 같은 회사를 공략하는 것을 추천한다. 남자들은 대부분이 화장품을 모르고 관심도 없다.

판매해야 하는 아이템이 내가 평소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분야와 일치된다면??

업무력에 불붙을 수 있는 것이다. 이해도 자체가 다르다.

평생 이마트에서 로션 사서 쓰던 사람이랑 올리브영을 월수금토일 다니는 사람이랑 화장품 회사에서 붙으면 누가 이기겠는가?

남들은 공부해야만 알 수 있는 내용을 이미 자연스럽게 마치 내 피부조각처럼 이해하고 있다면??ㅋㅋㅋㅋ

무슨 말인지 you know what I meanㅎㅎ

 

 

, 절대 기죽지 않았으면 좋겠다. 남자만 뽑는 회사는 진짜 거의 없다.(우리회사가 나쁜X인 것일뿐)

해외전시회 나가서 다른 부스 사람들이랑 인사하고 보면 여자직원들도 많이 와있다.

내 능력과 준비만 잘 되어있다면 당당하게 연봉 씨게 부르고 일할 수 있으니, 기죽지 말자^^

중요한 게 뭐다?? 능력이다.

주민등록번호 뒷자리가 1,3으로 시작하는 지. 2,4로 시작하는 지는 1도 중요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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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회사를 다닐 때 있던 일이다. 내용이 뭐였는 지는 이제는 기억이 나지 않지만,

대표님이 지나가다가 업무 외적인 질문을 하나 했고 모르는 내용이라 확인하고 말씀드리겠다고 했다. 그 때 내가 서류 작성하느라 정신이 없어서 일단은 서류에 집중을 하고 있었는 데.

3분은 지났을 까? 다시 나를 부르더니, 그거는 어떻게 된 거냐고 다시 묻는 것이 아닌가. 내가 지금 충분히 바쁘게 일하면서 당신의 부를 채워주기 위해 열심히 하고 있는데 암것도 아닌 것 같은 사소한 질문으로 나의 집중력과 흐름을 그냥 박살을 내주다니ㅋㅋㅋㅋ

 

하지만 저건 과거의 내가 잘못한 것이다. 나는 그의 직원이고 게다가 막내였다.

대표님이 물어보셨으면, 그 내용이 뭐였는지 간에 바로 정보를 찾아서 보고를 드렸어야 했다. 설사 그게 뭐 작년 NBA우승팀의 우승상금이 얼마냐고 물어보셨더라도 바로 찾아서 말씀드릴 것이 옳았다.

지금 내가 두 번 쓴 단어가 있다. 바로 "바로"이다.

바로 대답할 줄 아는 게 1등이고 바로 준비되는 게 1.5등이다ㅋㅋㅋㅋ

 

사장,상무,이사,팀장,부장 등등 어느정도 위치에 있는 분들은, 특히 위로 갈수록ㅋㅋ

빠른 대답과 준비된 자세를 좋아하신다. 100명이면 90명은 그렇다고 말하고 싶다. 그 분들이 기다려준다고 생각하면 안된다.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포기하거나 실망 중일지도 모른다.

이 글을 읽는 여러분이 직장인이라면, 취업준비생이라면? 당연히 준비된 자세가 도움이 된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당연한 거 아니냐고??

 

예시를 들었던 과거의 나는 그나마 다행히도 업무 외적인 질문이었다.

그렇다면 업무에 관련된 질문을 한다면??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다행히도 질문의 대부분은 현재 진행 중인 업무이거나, 진행 중이었는 데 잠시 팬딩된 건이라던가 이슈가 있는 건이 될 것이다.

이들도 사람인지라 옛날 히스토리라던지 정확한 숫자가 필요한 부분의 대답은 잠시는 기다려주긴 한다. 하지만 누차 말했듯이 업무에 관련해서는 기억력과 정보력이 필요하다. 아직 업무를 접해보지 못한 후뱃님들이 계신다면 "자기 일인데 왜 모르고 기억을 못해?"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우리는 하루종일 1가지의 단순노동을 하는 것이 아니다ㅋㅋ업무는 복잡적이고 골 때리는 방향으로 확장되고 늘어나기 마련이다. 그리고 업무를 지시하는 위치의 분들은 이러한 모든 내용을 궁금할 때마다 바로바로 보고 받고 싶어한다. 지금 간지러운 부분을 바로 긁어주는 효자손을 원하는 것이다.

 

한 번 반대로 생각해보자. 나는 사장님이고 고용주인데, 내가 내 돈 줘가며 함께 일하고 있는 직원이 뭐만 물어보면 "아 잠시만요~"하고 컴퓨터 한참 뒤져보다가 "어~ 이건 이거같은데요??"이런 대답이나고 하고 있어봐라.

기다림의 여유를 가지기 어려울지도 모를 것이다.

 

또한 이것은 내 업무능력이다. 지금 이 한 순간. 이 회사에서의 일이 아니라,

다음 직장, 그리고 다음 사업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내 능력인 것이다.

본인에게 투자한다는 생각으로 준비하는 자세를 만들어본다면 어떨지 모르겠다.

받아들이는 자세과 생각은 다 다르지만,

지금까지의 경험으로 봤을 때, 사회생활와 직장생활에서는

모르는 게 약인 경우보단, 아는 게 힘인 경우가 압도적으로 더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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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이 안보이는 코로나의 여파와 새로운 가치에 대한 needs의 확장으로 인해

더이상 내가 다니는 회사가, 직장이, 이 곳이 안전한 곳이 아니며

월급쟁이로는 부를 축적할 수 없고 풍족함이라는 단어를 가슴 깊이 느낄 수 없는 시대임을 느끼는 날들이 왔다.


평범한 직장인이었던 내 지인은 식자재유통에 뛰어들어 지금은 직원을 두고 있다.

또다른 내 지인은 공부방을 차려서 동네 학생들을 모아놓고 수업을 하고 있다.

비트코인으로 대박을 친 형도 있고

유튜브를 준비 중인 친구도 있고

식당을 오픈해서 직장을 다니던 때보다 순수입으로 3배를 더 벌은 친구도 있다.

코로나 이전까지만 하더라고 카페창업을 통해 여유와 종잣돈을 마련하던 친구도 있다.


그렇다면 나도 이 회사를 때려치고 나가서 황야에 새로운 나의 제국을 만들어야 하는 것인가??

회사라는 울타리와 안전망에 나를 숨기고 있다면 더이상 나의 발전과 성장은 기대할 수 없는 것인가??

승진이 목표가 아닌, 경제적 자유가 목표가 된 세상에서 퇴사는 그 시작점이 될 수 있는 것인가.


사회초년생들이 혹시나 이 글을 보게 된다면 일단은 탕비실을 가든 카페를 가든

커피 한 잔 마시거나 숨 한 번 돌리고 조금만 진정하기 바란다.


왜냐면, 아직은 아니기 때문이다.

때를 기다려야 한다. 언제 때가 오냐, 타이밍 기다리다가 세월 다 지나간다. 라고 할 수 있겠지만

아직 그대들에게는 그 때가 아직 안왔다고 말해주고 싶다.




나 역시 승진을 최우선의 목표로 하고 있지 않다.

하지만 내가 이 회사에서 배우고 알아야 할 것들과 경험할 것들을 미리 학습한다는 마음으로 내 미래를 준비 중이다.


그렇다면, 아.직.은. 월급쟁이가 괜찮은 지에 대해 내 생각을 말해보겠다.


1. 다양한 사람을 만날 수 있다.

회사라는 울타리는 내가 어느 기업의 대표도 만날 수 있게 해주고 삼성전자와의 미팅도 만들어준다.

그냥 "현재의 나"라는 존재로는 부족하지만 회사를 겉감을 입히면 이 사람 저 사람 이 회사 저 회사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크고 작은 미팅과 만남의 경험은 매우 중요하다.

내가 회사생활을 하지 않았더라면 어떻게 미팅을 하고 대화를 진행하는 지에 대한 방법과 노하우를 빠르게 배우지 못했을 것이다.

지금은 나 혼자서도 거래처 미팅에 들어가지만 신입이었던 시절에 들어간 미팅들은 매번 긴장의 연속이었음을 기억한다.


2. 시스템와 경쟁을 배울 수 있다.

회사는 톱니바퀴이다. 1인 기업을 차린다고 해도 결국은 혼자 하는 게 아니라 협업을 해야 한다.

순서가 있고 흐름이 있고 중요한 포인트들이 있으며 검토와 정정이 매순간 이루어진다.

회사는 이 모든 FLOW를 눈으로 볼 수 있는 곳이다.

직장생활의 바이블, 미생을 보면 기획안이 나온 다음부터 이루어지는 순서에 대해 장그래가 나레이션 하는 부분이 있다.

하나의 아이디어가 나오면, 기획, 재무, 연구, 구매, 영업, 마케팅, 법무 등등 다 모여서 된다/안된다를 가지고 싸우게 된다.

돈 벌어서 남의 회사 주는 것도 아닌데, 진짜 살벌하게 싸운다.

이 모든 과정에 대한 학습은 매우 유익하다.

내가 A라는 프로젝트를 시작할 때 큰 틀에서 준비를 하고 디테일을 짜맞추는 생각을 길러줄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같은 회사에서도, 같은 팀에서도 경쟁은 치열하다. ㅅㅅ생명 건물을 가보면 1층에 이번 달 실적왕을 뽑아놓는다.

그리고 각 영업사원의 실적을 나열해놨다. 이건 좀 잔인하긴 하지만, 이건 엄청난 경쟁을 이끌어내는 것이고 경쟁은 개인의 발전과 연결된다.


3. 결국은 경험을 배울 수 있다.

위의 1번 2번은 결국 경험에 대한 이야기인거다. 경험은 돈주고도 사기 어려운데, 돈 받고 살 수 있는 곳이 회사이다.

창업과 퇴사는 개인의 선택이니 존중하고 나 역시 맨날 마음먹고 있지만

일단은 사회초년생이라면 회사라는 정글에 들어와서 지내보는 걸 추천한다.

이 곳에서 다양한 경험을 해보고 이걸 발판으로 다음을 준비하는 걸 추천한다.




본인이 호랑이나 사자 같은 맹수라고 할 지라도 일단 사냥법을 배우는 시기와 기간이 있지 않는가.

돈 받으며 배우고 난 다음에 강력한 송곳니를 뽐냈으면 좋겠다.


아 맞다. 나도 그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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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실에서 고성이 나온다. 방음이 나름 잘 되어있는 신사옥인데,,

무슨 내용인지는 모르겠지만 반말과 책상치는 소리가 들린다.

경지팀 주임이 급하게 부서장을 전부 호출하고, 우리팀 팀장도 다이어리를 들고 구두로 갈아 신고 잰걸음으로 사장실로 들어간다.



우리 모두는 대화가 없다. 키보드 때리는 소리만 사무실에 가득하다. (우리는 카톡을 하고 있다.)


사장이 왜 빡쳤을까? 뭐 때문에 저럴까? 매출? 지출? 거래처? 생산? 회계? 뭘까??

정답이 나오기 전까지 온갖 추측과 억측이 나오고.

일정에도 없었던 외근이 너무 나가고 싶어진다. 산소가 부족한 이 공간을 어서 떠나고 싶다.


한참 뒤 사장실이 열리고 굳은 표정의 부장,차장,상무 등등이 나온다. 사장 눈치 보여서 담배도 바로 못 피우고 일단 다들 자리로 가는 거 같다.


자, 오늘 제가 근무하는 회사에서 벌어진 일입니다.

왜 우리 사장의 예민함과 분노가 하늘을 찔렀는지..


그래서ㅋㅋㅋㅋㅋ

오늘 배워 볼 회사 생활은 바로ㅋㅋ


이러한 날은 분명 찾아오고, 어제였는데 오늘 또 그럴 수도 있습니다ㅋㅋㅋㅋ

참고로 저의 전 직장에서는 폭언, 욕설이 아주 쉬운 곳이어서 실세였던 전무가 빡치는 날에는 개,소,말,돼지 각종 동물과 숫자를

훌륭한 발성과 성량을 통해 전해 들을 수 있었습니다ㄷㄷㄷㄷ



팀장이 심기 불편한 병장이 되어 있거나 상무,이사,사장이 회장한테 잔뜩 욕먹고 와서 표정부터 심상치 않은 날.

이런 거지 같은 날에,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여기서 우리란, 팀장급 이하 대리,주임,사원과 과장도 포함될 수 있다고 봅니다.


1. 나대지 말기

아무리 본인이 긍정적이고 유쾌한 성격이라도, 이런 날엔 그냥 아닥하고 가만히 일을 합시다ㅋㅋ

밝은 인사도 필요 없습니다. 그냥 스쳐 지나가는 1인이 되세요. 굳이 주목받지 마세요ㅋㅋ


2. 시즈모드

어디 돌아다니지 마세요. 그냥 앉아서 일하세요. 

최대한 바쁜 척. 내가 이 회사 업무 몽땅 다 하고 있는 척. 아시겠죠??ㅋㅋ

거래처에 전화도 넣고 진지한 목소리로 대화도 좀 하시고요.


괜히 담배 피우러 가지도 마세요

흡연구역에서 어떤 사람을 만날 줄 알고 그 위험한 공간을 가려 하십니까.


3. 중요하고 급한 외근

생산공장 및 창고 방문도 포함입니다. 시즈모드로 그 산소도 없이 척박한 사무실에 버티고 있기 너무 고통스럽다면 외근이라도 잡으세요.

상공회의소를 다녀와야.. 이딴 외근은 안됩니다.

나중에 가도 되는 곳이 아니라, 지금 당장 다녀와야 하는 곳들만 추천드립니다.


4. 결재 올리지 말기

제정신이라면 결재는 올리지 마세요ㅜㅜㅋㅋㅋㅋㅋ

어제 올리지 않은 본인을 탓하고, 윗사람 심기 불편해지기 전에 결재 못받은 본인이 잘못했다 생각하시고ㅋㅋ

아무리 완벽한 기안이든 뭐든. 올리지 마세요. 괜한 꼬투리 잡혀서 먼지가 되어 날아갈 수 있습니다.

무역 보험 기안 올리는 데 해외영업팀 차량 관리가 왜이리 안되냐고 털릴 수 있습니다..ㅋㅋㅋ



5. 당연한 건지 모르겠지만,

윗 사람의 심기가 편해지기 전까지 행복해지지 않는 것을 추천드립니다ㅋㅋㅋㅋ웃는 건 가당치도 않구요ㅋㅋ



여러분, 눈치껏 행동하는 게 본인에게도 이롭고 주변인들에게도 이롭습니다ㅋㅋ

내가 괜히 나대다가 털리면 그 불편함과 위태로움이 주변에도 전염됩니다. 코로나라고 보시면 딱이겠네요.


다들 현명하고 눈치 있고 센스 있는 동료가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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